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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역문화관광 도슨트’ 양성으로 관광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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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 사업 연계… 문화관광해설사·관광택시 대상 역량 향상 교육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관광 현장에서 활동하는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관광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지역문화관광 도슨트’ 양성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라이즈(RISE)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전문대학교 WE RISE추진단이 주관한다. 영주시는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택시 종사자들이 교육에 참여해 관광 안내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전시 해설을 맡는 전문 안내인인 ‘도슨트(Docent)’ 개념을 관광 분야에 접목한 점이 이번 과정의 특징이다.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영주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깊이 있게 풀어내는 해설 역량을 키워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1월 12일부터 2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경북전문대학교 평생직업교육관에서 진행되며, 관광 종사자와 영주시민 등 20명이 참여한다. 과정은 스피치와 커뮤니케이션 기법, 스토리텔링 중심의 문화 해설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송유정 강사의 ‘스피치 및 커뮤니케이션’을 시작으로, 권두현 재미와 느낌 연구소 대표의 ‘도슨트의 이해’, 김성은 경북대학교 교수의 ‘지역문화 이해와 문화 해설 기법’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밀도 있는 교육을 진행한다.

 

영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광객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활동하는 종사자들이 단순한 안내자를 넘어, 영주의 문화적 가치를 전달하는 전문 도슨트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현장 종사자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영주 관광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관광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영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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