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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한증권 "BGF리테일, 두쫀쿠 수혜주…목표가 7%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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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1일 BGF리테일에 대해 업계발 구조조정 속 상위 사업자로의 쏠림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고, 중대형 우량 점포가 실적 회복을 견인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5만5000원으로 7% 상향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편의점 경쟁력 회복으로 실적 추정치를 상향 반영했다"며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은 하단에 놓여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BGF리테일의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2923억원, 642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대비 3.4%, 24.3% 증가한 수치로 시장 전망치를 10% 이상 상회했다.

조 연구원은 "지난해 7월 지급된 소비쿠폰 효과가 소멸됐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심리 개선과 차별화 상품 흥행으로 기존점 성장률은 0.4% 증가하며, 4개 분기 만에 상승으로 반전했다"며 "객수는 아쉬운 부분이지만, '두바이 디저트 시리즈'와 같은 차별화 상품 성장에 힘입은 객단가 상승이 기존점 성장률 상승에 기여했다"고 했다.

이어 "우량점 중심의 중대형 점포 출점 전략으로 편의점 매출은 2.8% 늘었다"며 "상품 경쟁력 강화에 따른 매출총이익률과 판관비율 개선에 힘입은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1.9% 상승했으며, 편의점 밸류체인 선순환으로 종속회사 영업이익도 27억원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과거와 같은 높은 밸류에이션을 부여받기 위해 출점을 통한 양적 성장보다는 기존점 성장률 반등에 따른 질적 성장이 필요하다"며 "이는 상품 경쟁력 강화와 우량점 중심 증대형 매장 확대 전략을 통해 실현 가능한 부분"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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