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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

지오윈드, ‘GW1200 Geodesic Vertical Axis Wind Turbine’로 iF DESIGN AWARD 2026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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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성·에너지 전환 관점에서 국제 디자인 경쟁력 입증… 도심형 에너지 조형물(energy sculpture) 비전 주목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한민국의 수직축 풍력발전 기술 기업 지오윈드(GeoWind)가 자사의 대표 모델 ‘GeoWind GW1200 Geodesic Vertical Axis Wind Turbine’로 iF DESIGN AWARD 2026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상작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Product Design(제품디자인) 분야, Industry / Tools / Machinery 카테고리로 선정되었으며, 에너지·산업·지속가능성 관점에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지오윈드의 GW1200은 정다면체(지오데식) 기반 프레임 구조와 수직축 풍력발전(VAWT) 개념을 결합한 제품으로, 단순한 발전 장치를 넘어 도시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에너지 조형물(Energy Sculpture)’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특히 소규모 분산형 에너지 생산, 공공공간 적용성, 지속가능성 메시지를 동시에 담아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iF 디자인 어워드 결과 문서에 따르면, 이번 수상작은 아이디어(Idea)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항목에서 강점을 보이며 최종 수상 기준을 충족했다. 이는 지오윈드가 추구해온 기술 방향성이 단순한 기계 설계를 넘어, 사회적 가치와 미래 에너지 전환 담론까지 포괄하는 설계 철학으로 국제 심사 기준에서 인정받았음을 보여준다.

 

지오윈드의 창업자 전영준 대표는 “이번 iF DESIGN AWARD 2026 수상은 지오윈드가 추구해온 방향, 즉 풍력발전을 단순한 설비가 아니라 도시와 지역사회 속에서 기능하고 소통하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조형물’로 발전시키려는 비전이 국제적으로 공감받았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술성과 심미성, 그리고 사회적 가치를 함께 담는 지오윈드의 길을 꾸준히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오윈드는 앞으로 GW1200을 포함한 다양한 모델 라인업을 통해 도심형·교육형·전시형·분산형 전원 솔루션으로의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재생에너지 접근성이 낮은 지역과 공공공간, 교육 현장 등에서 활용 가능한 형태로 기술 실증과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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