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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노비즈기업, ‘K-방산’ 혁신의 주역으로 우뚝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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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방산혁신기업협회, 방위산업 진입장벽 완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중기부·방사청과 함께 실질적 방산 진출 지원방안 모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한민국 기술혁신을 주도해 온 이노비즈기업들이 ‘K-방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실질적인 주역으로 나선다. 이노비즈협회((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장 정광천)는 3월 6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판교 이노밸리 E동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K-방산 진입장벽 완화를 위한 업무협약식」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K-방산의 지속 가능한 동력을 확보하고, 제조 기반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이노비즈기업을 방위 산업의 핵심 주체로 육성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장관과 방위사업청 이용철 청장을 비롯하여, 이노비즈협회 정광천 회장, 한국방산혁신기업협회 류하열 회장 및 방산 분야 주요 기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이노비즈기업의 방산 진입 가속화를 위한 실무형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양 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노비즈기업의 방위산업 진출을 촉진하고, 국방 분야 첨단기술 경쟁력 제고를 통해 방위산업 진입장벽을 낮추는데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방산혁신기업 대상 이노비즈 확인 지원 △이노비즈기업 방산 분야 교육·컨설팅 지원 및 국방 첨단전략사업 분야 정보 공유 △이노비즈기업 및 방산혁신기업 국내외 판로개척 및 수출지원 협력 △방산분야 기술사업화 공동 프로젝트 협력 및 정책연구 등을 담고 있다.

 

업무협약에 앞서 각 정부 부처에서는 혁신기업들의 방산 진입을 위한 지원방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업무협약식 이후에는 각 협회에서 K-방산 진입장벽 완화를 위한 협력 비전을 발표하였다.

 

이후 참석한 기업 대표와 정부 부처, 협회 간 방산 진입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 뿐만 아니라, 대기업군도 함께 참석하여 국가 방위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필요한 실질적 지원에 대한 내용도 함께 고찰했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방산 패러다임이 ‘규모의 경제’에서 ‘혁신의 속도’로 전환되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민첩성, 독자적 기술력을 보유한 우리 중소벤처기업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고 말하며, “역량 있는 중소벤처기업이 글로벌 방산시장의 핵심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R&D부터 사업화, 해외 판로 개척까지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은 “이번 협약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 방산 분야에 진입할 수 있도록 민간 협회 간 연계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정부도 방산 진입 여건 개선과 지원 제도 강화를 통해 혁신기업의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 회장은 “우리 이노비즈기업은 방산혁신기업의 66%를 차지할 만큼 방산 분야에서도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방위산업 경쟁력 제고와 기업들의 스케일업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노비즈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술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인 이노비즈(Inno-Biz)를 발굴·육성하는 운영기관으로 지정돼 있으며, 기술평가·인증, 정책 연계, 기업 성장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26.2월 말 기준 전국 이노비즈기업은 2만 3,364개사에 달한다.

 

한국방산혁신기업협회는 방위사업청으로부터 허가받은 단체로 2025년 설립되어 방산 생태계 조성 및 회원사 네트워킹, 정부·군·기관과의 협력 및 소통 가교, 기업의 기술 역량 강화 및 방산시장 진입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회원사는 반도체, 우주, 드론 분야별 총 56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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