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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성기능을 강화하는 한약재 28가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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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
당귀는 그 성질이 덥고 맛은 달다. 주로 보혈과 활혈의 약재로 널리 응용되고 있다. 혈액 속에 기를 복돋아주는데 보약과 어우러지면 보를 하고 피를 생성시키며 기를 북돋아줘 정력을 생성시키므로 허약체질을 다스리고 남성의 정력 감퇴나 성기능 저하에 모두 뛰어난 치료 효과를 발휘한다.

당삼
당삼은 그 성질이 덥고 맛은 달다. 주로 오장육부를 보하고 윤택하게 하며 허약해진 기와 정력을 북돋아주는 작용을 한다. 특히 당삼은 정력 강장과 보혈에 효과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피로 회복이나 빈혈, 식욕부진 등의 증상에도 좋은 효능을 발휘한다.

건강
건강은 그 성질이 뜨겁고 맵다. 주로 조(燥)를 보하고 정력을 북돋아주는 작용을 한다. 이 같은 건강은 주로 조미료로 많이 쓰이는데 그 약효는 정력을 증강시키고 자양작용을 하며 보작용을 발휘하기도 한다.

숙지황
성질은 덥고 맛은 달다. 주로 보신과 오장육부를 윤택하게 하며 정력과 원기를 크게 북돋아주는 효능이 있다. 따라서 정력 증강이나 성기능 강화에 널리 쓰인다.

천궁
천궁은 그 성질이 덥고 맛은 맵다. 주로 보하는 작용이 강하고 오장육부를 윤택하게 하기도 한다. 특히 천궁은 피를 증가시키면서 보혈하고 허약체질을 자양강장시키면서 정력을 크게 북돋아주는 효능이 뛰어나다.

두충
두충은 그 성질이 덥고 맛은 달다. 주로 쫑기를 보하고 기를 북돋아준다. 또 간장과 신장을 보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기도 한다. 따라서 두충은 주로 신장 허약을 다스리고 허리 통증을 개선시키기도 한다. 특히 허약을 보하며 강장시키고 정력을 크게 북돋아준다.

하수오
하수오는 그 성질이 덥고 평하며 맛은 쓰면서 떫다. 하수오는 바로 그 쓴맛 때문에 신장을 보하는 효능이 있다. 또 하수오는 더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간을 보한다. 떫은 맛은 정기를 수렴하는 작용을 한다. 그래서 하수오는 피를 자양하고 간의 기능을 도우며 정력을 든든하게 해 신장의 기능을 돕는다 또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므로 자양강장과 정력을 북돋아주는 데에 효과가 뛰어나다.

음양곽
음양곽은 그 성질이 덥다. 맛은 달면서 약간 맵다. 주로 허약체질을 보하고 정력을 강장하며 성기능을 북돋아준다. 또 갱년기 건망증에도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소회향
소회향은 그 성질이 덥고 맛은 맵다. 주로 중기를 보한다. 특히 회향은 성욕을 촉진시키고 성기능을 북돋아주는 효능이 있다.


학력 및 경력
·운제당 한의원 원장 한의학 박사
·수필가 = 경희대학교 한의과 대학 同 대학원 졸업 (한의학 박사)
·KBS, MBC, EBS, PBS, CBS, 케이블 TV 등 건강프로와 한방특강,
부부성클리닉에 고정 출연함
·한국노동교육원 객원교수
·現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외래교수
·現 한국 수필문학가협회 이사, 송파문학회 이사
·저서 : ‘한방으로 끝내는 성’ ‘성기능 강화 한방으로 다스리기’
‘한방체질약차 110% 활용법’ 등 외 다수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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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등... '서귀포국가유산야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은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이 개막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귀포항 일대에서 개막 예정인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최 기관 제주마을문화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주간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유람선을 탑승해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해상 문화유산 투어’ 500명과 기간 동안 매일 저녁 열리는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에서 회차별 30명을 넘기는 신청이 접수됐다. 특히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은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분들도 관객의 자격으로 진행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제주의 신화를 기반으로 유려한 자연경관과 역사 체험을 위해 기획된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은 사전 신청을 받은 프로그램 외에도 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화, 야시, 야식, 야숙 등 ‘8야’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신용구 작가가 구현한 ‘서천꽃밭’과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그리고 홀로그램을 통해 구현한 영등할망의 방문은 밤바다와 신화가 어우러지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무대와 어우러진 먹거리 장터도 열려 눈과 귀 그리고 미각까지 만족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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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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