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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원도 강릉·삼척에 ‘따뜻한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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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자원봉사센터, 폭설피해 복구작업 동참

성남시자원봉사센터는 24일 100년만의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삼척지역의 피해복구 작업에 동참하기로 했다.

얼마 전, 강원도 강릉과 삼척, 동해 등지를 중심으로 최고 1m에 달하는 ‘눈폭탄’이 쏟아지면서 주요 도로는 기능을 상실했고 경찰과 군인, 소방관을 포함한 도내 공무원들은 만사를 제쳐두고 제설작업에 매달리지만 아직도 역부족이다.

이에 성남시자원봉사센터는 24일 자원봉사센터직원을 비롯해 자원봉사단체인 (사)솔벗자원봉사회 34명, 성남시 사회봉사후원회에서 8명, 총 50여명이 강원도 폭설 피해 현장인 강원도 강릉을 찾아 제설작업 및 비닐하우스 철거 및 복구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6일 성남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매결연도시인 강원도 삼척, 삼척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요청한 양계장 축사복구작업을 진행해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일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뿐 아니라 오는 26일에는 성남시 해병대전우회에서 회원 40명이, 내달 3일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성남시회(이웃사랑복지회)에서 30명이 강원도 강릉지역의 제설복구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숙자 센터장은 “이번 복구활동이 폭설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강원도 강릉과 삼척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고 하루빨리 역경을 딛고 일어서길 간절히 기원하며 앞으로도 힘이 들면 옆에서 힘이 되어주는 성남시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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