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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포트만’이 선택한 블록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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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 천둥의 신>개봉확정, 티저 포스터 공개!

<아이언맨> 시리즈의 제작사 마블 엔터테인먼트의 새 작품 <토르 : 천둥의 신>이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봉된다.

강력한 카리스마와 포스가 담긴 티저 포스터를 통해 베일을 벗은 <토르 : 천둥의 신>은 2011년 최고 기대작으로서의 위용을 드러내며 올 해 4월 말부터 시작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시즌의 첫 주자로 시원한 볼거리의 블록버스터를 기다려온 관객들의 관심을 모은다.

스파이더맨, 아이언맨에 이은 마블코믹스의 또 다른 대표 캐릭터이자 원작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온 ‘토르’가 영화로 재탄생되어 미국 개봉에 한 주 앞서 국내 관객들을 찾는다.

히어로 무비의 새로운 서막을 열며 전세계 흥행을 이끈 <아이언맨>의 마블 엔터테인먼트의 야심 찬 신작 <토르 : 천둥의 신>은 전쟁을 일으킨 죄로 인간의 세계로 추방당한 ‘토르’가 모두를 위협하는 거대한 위기에 맞서 자신의 능력과 정체성을 찾아나서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으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비주얼과 파워풀하고 개성강한 캐릭터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블랙 스완>으로 올해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2관왕을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로 자리매김한 ‘나탈리 포트만’이 차기작으로 선택한 블록버스터라는 점에서 영화 팬들의 관심을 더욱 고조시킨다.

또한 미국 영화 사이트에서 2011년 최고 기대주로 선정된 준비된 스타 ‘크리스 헴스워스'(토르 역)의 야성적 매력과 전설적인 배우 ‘안소니 홉킨스’의 카리스마가 더해진 <토르 : 천둥의 신>은 런던과 뉴욕의 비평가 협회상을 수상했고, 아카데미 4회 노미네이트된 바 있는 케네스 브래너 감독의 연출력이 더해져 강력한 내공의 블록버스터 탄생을 기대케 한다.

반쯤 돌아선 옆 얼굴의 ‘토르’의 모습이 담긴 이번 티저 포스터는 카리스마와 남성미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특히 ‘토르’의 심볼이자 가장 강력한 무기인 해머는 그 크기와 모양만으로도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토르’의 힘의 원천이자 예측을 불허할 정도로 엄청난 파괴력과 파워를 지니고 있는 절대 무기 해머와 함께 지금껏 영화화된 기존 마블 코믹스의 히어로들에게서 볼 수 없었던 야성적 매력을 지닌 ‘토르’의 모습은 새로운 충격의 액션 카타르시스를 예고한다.

한층 강렬한 비주얼의 뉴 히어로 ‘토르’의 등장과 더불어 압도적 스케일의 액션, 스펙터클한 볼거리 속에 두 개의 세계를 오가며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서사를 담아낼 <토르 : 천둥의 신>은 블록버스터를 기다려온 관객들을 사로잡을 화제작으로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원작의 독보적인 인기와 더불어 신선한 캐릭터, 스펙터클한 서사로 <아이언맨>을 넘어서는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2011년첫 번째 블록버스터 <토르 : 천둥의 신>.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나탈리 포트만이 선택한 차기작이자, 2011년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의 야성적 매력이 더해진 스펙터클한 액션 블록버스터의 정수를 보여줄 <토르 : 천둥의 신>은 오는 4월 28일 2D와 3D로 국내 관객들과 조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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