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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을 이어주는 타임리프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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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달리는 소녀> 예고편 대공개!

2011년 봄, 애니메이션의 놀라운 성공에 이어 실사판으로 우리 곁을 찾아왔다!

첫사랑의 애틋함, 청춘의 충만한 감성을 덧입고 돌아온 SF판타지로맨스 <시간을 달리는 소녀>가 감성충만 타임리프 예고편을 공개했다.

1972년의 과거, 첫사랑의 추억이 있던 그 시간… 그리고 2010년의 주인공 아카리는 엄마 카즈코의 첫사랑 후카마치 카즈오를 찾아 38년 전으로 타임리프! 하려고 했으나 그만 실수로 1974년에 와버리는데…

공개된 예고편에는 아카리의 시간여행이 시작되는 사연과 21세기 여고생이 1970년대로 돌아가 펼치는 한바탕 소동 그리고 또다른 첫사랑으로 이어지는 애틋한 청춘의 이야기가 짧은 호흡 속에 속속들이 담겨있다. 과연 그녀는 엄마의 첫사랑을 만나 임무를 완수하고 미래로 돌아올 수 있을까.

지난 2007년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애니메이션 버전이 국내 극장 개봉되며 가히 신드롬이라 할 만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시간을 달리는 소녀>.

4년이 지난 2011년 봄, 또 하나의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온 실사판 <시간을 달리는 소녀>가 3월 24일 개봉을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하며 다시금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애니메이션 버전의 목소리 주연에 이어 이번에도 주연을 맡게 된 나카 리이사의 발랄하고 신선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리고 영화는 과감하게 ‘36년 전 과거’로 돌아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낸다.

어느덧 아카리의 시간여행은 지난 시간에 대한 그리움, 첫사랑을 꿈꾸는 애틋함 속에서 그녀 자신에게도 소중한 청춘의 추억으로 자리잡게 되는데… 또다른 재미와 감동으로 완성된 SF판타지로맨스 <시간을 달리는 소녀> 속 시간여행의 비밀이 이제 곧 밝혀진다.

첫사랑을 이어주는 타임리프가 시작된다! 시간을 뛰어넘어 펼쳐지는 새로운 청춘의 이야기 <시간을 달리는 소녀>. 애니메이션 버전에 이어 4년만에 돌아온 화제의 SF판타지로맨스는 3월 24일 스크린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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