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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찰, 자살 기도자 극적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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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署, 렌트카 GPS장치 착안

목포경찰서장(총경 김원국)은 3회에 걸친 119위치 추적으로도 소재파악이 불가능한 생명이 위급한 급박한 상황에서 렌트카에는 GPS가 부착되어 있음을 착안, 렌트카 회사와 긴밀한 협조로 차량 내 번개탄을 피워놓고 자살기도 중이던 자를 극적으로 구조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고는 지난 22 광주 남부경찰서 효덕파출소 관내에서 발생한 자살 의심자 안모씨(남, 24세,LG텔레콤)의 핸드폰 위치추적 결과 목포시 연산동에서 확인된다는 남부경찰서 효덕파출소에서 신고가 접수되어 현장을 수색 했으나 자살의심자의 이동으로 핸드폰의 위치가 상동 기지국 주변, 다시 상동소재 고수사 주변으로 변동이 되어 자살 기도자를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산정파출소 직원이 기지를 발휘 자살의심 기도자가 타고나간 렌트카 차량에는 GPS가 부착되어 있다는 사실에 착안, 밤늦은 시간 취침 중이던 렌트카 회사 직원에게 사정을 설명 후 긴밀한 협조로 차량의 위치를 파악하여 목포시 상동소재 문화예술회관 바닷가에서 자살 기도자를 극적으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산정파출소 정세화 경사는 “자살기도자가 차량 안에 번개탄을 피워놓고 의식이 없는 상황이어서 조금만 늦었어도 귀중한 생명을 잃을 수 있었던 급박한 상황이었다”며, 119 구급차량을 이용해 목포기독병원으로 후송 조치해 회복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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