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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계관광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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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고양시, KINTEX,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등 4개 기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킨텍스(KINTEX)에서 국내 전시 역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2011 한국산업대전 (KOREA INDUSTRY FAIR 2011)” 참가자의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고양시(시장 최성), 킨텍스(사장 한준우), 한국기계산업진흥회(부회장 박영탁) 등 4개 기관과 함께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G20 서울 정상회의 개최국으로 외국인 관광객 1천만명 유치를 목전에 둔 관광선진국으로서, 한국 관광의 양적 성장만이 아니라, 질적으로 업그레이드된 관광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대형 전시회 참가 바이어 및 참가자의 관광활성화를 통해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 소비 창출을 유도하여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로 인해 2011년 9월 킨텍스(사장 한준우)의 제2전시장 개장에 따라 국내 전시산업은 역사상 최대 규모인 100,000㎡ 규모의 전시회 개최가 가능하게 됐다.

이에 개장기념 전시회인 “2011 한국산업대전”가 제 1, 2 전시장 10개홀 전관에서 개최하게 되어, 총 40여개국 2,000여개 업체 및 5,000여명의 해외 바이어를 비롯한 총 15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한국산업대전 참가자 연계 관광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향후에는 각 지역 컨벤션센터로 확산, 전파하여 지역별로 관광 프로그램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지원 및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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