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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충남 문화상품, 미국서도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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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10일간 미국 LA에서 전시판매전 개최

충남의 우수문화상품이 미주시장에서 또 한번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충남도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10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갤러리아백화점에서‘충남 우수문화상품 특별 전시판매전’을 충남공예협동조합(이사장 신승복) 주관으로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판매전으로 충남 우수 문화상품의 전시․판매와 함께 각종 시연, 체험행사를 통해 충남의 문화와 전통을 함께 수출할 전망이다.

참가업체별 주요품목은 백제요(백제토기), 주광공예(목공예), 현국악사(전통악기) 등 도내 40개 공예업체가 참여하며, 장승․솟대만들기의 체험행사, 가야금․장구와 같은 국악기 제작 시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하고 있다.

한편 충남의 우수한 문화상품의 해외판로확대를 위해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전시판매전은 그동안, 미국 시카고․LA 및 일본 시가현에서 개최하였으며, 특히 지난해 일본시장 개척을 위해 개최한 일본전시판매전에서는 7억원의 판매 및 수출상담의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전시판매전을 계기로 다양한 충남의 우수한 문화상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미국시장 판로 확대는 물론 충남의 이미지를 세계에 홍보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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