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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마약사범 소탕, 판매책 등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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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 건설중기사장이 판매 및 알선자

순천경찰서는 지난 16일 마약(필로폰 : 일명 히로뽕)을 판매하거나 알선한 건설중기 매매상사 사장 M(43세)와 P(41세)등 2명과 이들로부터 필로폰을 구입해 투약한 또 다른 Y(45세)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Y씨는 순천에서 건설중기업을 하다가 사업에 실패하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약전과자인 강원도 동해에서 같은 건설중기매매상을 하는 M씨와 순천에서 건설중기 매매상을 하는 P씨에게 부탁하여 필로폰을 구입한 후 약 10여회 투약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외에도 P씨는 M씨의 소개를 받아 다른 판매책에게 필로폰을 구입하여 Y씨에게 전달한 것으로 수사 중으로 현재까지 동부권인 여수, 순천, 광양지역에 필로폰이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순천경찰은 지난해도 마약류 사범 21건에 23명을 검거해 그중 5명 구속, 18명을 불구속하고,올해만도 벌써 4명을 검거 구속하는 등 마약류 사범 소탕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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