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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비룡승천의 기상으로 충청지역에 발전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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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현 현 총재 차기 총재로 재선임 … 이봉주 선수 등 ‘자랑스런 충청인’에 선정

곽정현 현 충청향우회중앙회(충청향우회) 총재가 차기 충청향우회 총재로 재선임됐다.

충청향우회는 1일 저녁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2012년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향우회 곽정현 총재를 비롯해 충청향우회 부총재인 시사뉴스 강신한 회장, 한나라당 권영세 사무총장, 안상수, 이혜훈, 나경원 의원, 홍문표 전 의원, 정진석 전 청와대 정무수석, 민주통합당 박병석, 전병헌, 양승조 의원, 자유선진당 변웅전, 이진삼, 이인제, 이명수 의원, 미래희망연대 노철래 의원 등 향우회 회원 1000여명과 정치권, 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곽정현 총재는 인사말에서 “상서로운 흑룡의 해를 맞이해 비룡승천의 기상으로 국운이 융성하고 우리의 고향 충청지역도 세종시의 출범과 과학벨트의 조성을 계기로 획기적인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며 “재향 500만, 출향 700만 충청향우들의 가정에도 건강과 향운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우리의 고향 충청도에서는 과학벨트 유치문제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원만하게 해결됐다”면서 “그 어느 때보다 기업유치가 활발해 지는 등 바야흐로 충청권 중심시대가 개막됐음을 실감케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충청향우회 정기총회에서 현 곽정현 총재를 차기 총재로 재선임했다. 이에 따라 곽 총재는 2014년까지 충청향우회를 이끌게 됐다.

또한 이봉주 전 마라톤 선수와 강원도 춘천시 임기수 전 충청향우회장을 ‘자랑스런 충청인’에 선정해 포상했다. 

곽정현 총재는 충남 예산 출신으로 농협중앙회 감사와 새마을운동본부 창립준비위 간사장을 지낸 뒤 제11대 국회의원, 자유선진당 상임고문을 거쳐 류근창, 김용래 전 총재 등과 함께 전국 700만 출향 충청인들의 최대 모임체인 충우회와 충청향우회를 조직해 충청 발전과 충청인의 결속을 다져온 충청향우회의 산 증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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