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9.02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문화

청담동 헤어샵, 고객 맞춤별 헤어스타일 제안

URL복사

 

서울 강남 특히 청담동은 유명 헤어샵이 모여 있는 곳으로 연예인과 유명인들이 메이크업이나 헤어스타일을 하러 많이 오곤 한다. 정.재계 상류층의 고객 또한 청담동 헤어샵을 단골로 이용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곳이 바로 함가본태(HAMGABOTAE Hair&Make up).

 

청담 사거리에 위치한 함가본태는 정.재계 상류층을 고객으로 보유한 만큼 서비스 가격이 비싼 편이다. 함가본태는 100% 예약제 방식으로 운영돼 시간에 맞춰 서비스를 하고 있다. 따라서 헤어 디자이너는 여유를 갖고 헤어 디자인에 좀더 몰입 할 수 있어 좋은 헤어스타일이 나온다.

 

함가본태는 고객들의 요구에 따른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는 대신 전문 헤어 디자이너가 직접 고객들의 얼굴, 분위기에 맞는 헤어스타일을 디자인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만큼 함가본태의 함승룡 대표는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1990년에 미용을 시작한 함승룡 대표는 미용 일을 시작한 지 벌써 20년을 훌쩍 넘었다. 청담동에서 헤어샵을 운영한 지는 13년 정도 됐다. 그는 패션의 메카인 청담동과 자신이 갖춘 헤어 기술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이야기한다.

 

함가본태 함승룡 대표는 고객들의 스타일에 맞게 헤어스타일을 디자인하고 있는데, 그만큼 고객들의 만족도가 크다고 전했다. 또한 함승룡 대표는 전체적인 스타일에 어울리는 헤어, 코디, 화장을 하는 것이 가장 아름다워 보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올 여름에는 숏커트가 유행을 선도할 것이며 독특한 칼라의 헤어스타일이 많이 나올 것"이라면서 스타일을 바꾸고 싶다면 숏커트와 염색에 도전해보길 권했다.

 

그는 헤어 디자인의 영감은 여행에서 나온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그는 올해 초, 영국 런던대학교 광장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로드 헤어 퍼포먼스를 진행해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기고 했다. 함승룡 대표는 헤어 디자인 외에도 인테리어디자인을 취미로 하고 있다. 독특한 스타일의 함가본태 매장 인테리어도 직접 했다.  

 

함승룡 대표는 "헤어 디자이너는 만족감과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직업"이라면서 "앞으로 함께하는 함가본태 직원들이 늘어나 더 많은 고객들에게 맞춤 별 헤어 스타일을 서비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삼성, 제6회 푸른코끼리 학교∙사이버폭력예방 공모전 시상식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6회 푸른코끼리와 함께하는 학교·사이버폭력예방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1일 국회의사당 국회박물관 2층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삼성전기가 주관하며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SDS, 삼성 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함께 참여하고 있는 푸른코끼리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평화롭고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올해 6회째를 맞았다. 푸른코끼리 사업은 청소년들의 친사회적 역량을 길러주고, 사이버 폭력 피해 학생의 치유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푸른코끼리 시상식은 작품 심사 및 수상자 소감, 공모전 시상 순서로 진행됐으며, 포스터, 웹툰, 에세이 3개 분야에서 전문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아 총 32개 수상 작품이 선정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안전한 사이버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며 전년 485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1087명이 참가했다. 단순히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경찰·상담사 등 학교폭력 예방 현장의 목소리를 담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는 포스터·웹툰·에세이 등 3개 부문에서 32개 작품이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폭력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운행되는 공항철도 1편성 추가 투입
(사진=뉴시스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운행되는 공항철도가 이달 중순부터 일반열차 노선에 신규차량을 투입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까지 총 9편성을 공항철도 노선에 투입해 170%가 넘는 출퇴근시간 혼잡도를 낮춘다는 계획이다. 2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공항철도는 오는 15일 시범운행 중인 신규열차 1편성을 투입한다. 공항철도는 신규차량 1편성 운행을 시작으로 나머지 8편성 운행은 12월에 운행할 방침이다. 일각에서는 나머지 8편성의 운행은 12월29일이 유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공항철도가 운영 중인 열차는 22편성에서 9편성이 추가되면 총 31편성으로 확대된다. 이번 공항철도 신규전동차 확대는 인천지하철 1, 2호선과 연결되는 계양역과 검암역 등에서 환승하는 승객이 출퇴근 시간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주요 역사에서 승객들이 몰리면서 역사 및 열차 내 혼잡이 심각한 상황이다. 여기에 공항철도는 매년 이용객이 28.2%씩 증가하고 있어 이 같은 상황이 2025년까지 지속되면 승객의 혼잡도 246%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승객들 간의 몸이 밀착되고 팔을 쉽게 움직일 수 없게 된다. 또한 앉은 승객과 다리가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