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15 (월)

  • 흐림동두천 1.2℃
  • 맑음강릉 7.1℃
  • 흐림서울 3.0℃
  • 구름많음대전 4.3℃
  • 맑음대구 6.9℃
  • 맑음울산 6.8℃
  • 구름조금광주 6.8℃
  • 맑음부산 7.6℃
  • 맑음고창 8.6℃
  • 구름조금제주 11.1℃
  • 흐림강화 1.2℃
  • 구름조금보은 3.5℃
  • 흐림금산 2.3℃
  • 맑음강진군 9.5℃
  • 맑음경주시 6.4℃
  • 맑음거제 6.6℃
기상청 제공

문화

슈퍼맨도 못 피하는 상황 "나보다 세상이 더중요해?"

URL복사

남자에게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일이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슈퍼맨도 못 피하는 상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위 사진은 영화 '맨 오브 스틸'의 장면들은 캡쳐 한 것으로 슈퍼맨(헨리 카빌)은 여자친구 로이스 레인(에이미 애덤스)와 진지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영화와 다른 엉뚱한 대사는 이렇다.

 

사진속의 슈퍼맨 여자친구는 왜 내 전화를 안 받아?’ 라고 물었는데 슈퍼맨이 난 지구를 구하느라 바빴어라는 대답과 함께 그래 그럼 나보다 세상이 더 중요해?’라고 투정을 부려 슈퍼맨의 울상으로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슈퍼맨도 못 피하는 상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재미있다’ ‘웃긴다’ ‘여자들은 이해하기 힘들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가장 많이 본 기사> 

   ----------------------------------------------------------------------------------                  

<인기 기사>

                  ■ 장윤정 모친 소송과 이모 폭로글에 곤욕 

                  ■ 12년만에 돌아온 영화 '친구2' 속편. 전편 뛰어 넘을까   

                  ■  태연, 티파니, 써니, “美 LA다저스 경기, 애국가·시구” 

                  ■  '제2의 오원춘' 경기도 용인 10대 토막살인     

                  ■  ‘귀태(鬼胎)’ 발언 파문…정국 급랭

                  ■  “홍익표 사퇴 안하면 국회 중단할 수도”  

                  ■  인천 제자 상해치사 사건 과외선생 단독 범행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