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9.01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문화

로또 68억 잭팟 터져... 1등 번호 어디서 나왔나?

URL복사

지난 13일 제 554회 로또당첨번호가 발표됐다. 로또 554회 당첨번호는 ‘13, 14, 17, 32, 41, 42 보너스 6’이다. 1등 당첨자는 단 2명 탄생했으며, 1인당 당첨금은 6813839625. 그야말로 잭팟이 터졌다.

 

지난 534( 142억원), 551(135억원)에 이어 올해 들어 3번째로 큰 당첨금액이다. 올해에만 역대(로또 가격 1천원 인하 이후 기준) 1, 2위의 최고 당첨금액이 연이어 터지고 또 다시 거액의 당첨금이 발표돼, 2013년 하반기에도 로또열풍은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전문업체 로또리치(lottorich.co.kr)에서는 금번 554회에서 1등 당첨번호 1개 조합과 2등 번호 4개 조합을 배출했다고 발표했다.

 

 

당첨금이 68억원으로 발표된 이번 로또 1등 당첨번호의 주인공은 30대 여성 장선혜(가명) 씨로 확인됐다. 관계자는 현재 장선혜 님의 실제 로또 구매 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면서 실제 당첨 사실이 확인돼 하루 빨리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녀는 2010 9월 로또리치에 가입해 3년 정액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었으며, 554회 로또추첨이 있기 3일 전인 10() 오전에 해당 번호를 추천/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2년 말 2천원의 가격으로 출범한 로또 복권은 2004 8 1천원으로 가격이 인하됐는데, 그때의 제88회 추첨 이후 이번 554회까지 로또 1등 당첨금(1인 기준) 평균 금액은 약 25억원(2,516,940,858)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68억원의 당첨금은 상당히 높은 금액이다.

 

이에 로또리치로부터 1등 당첨번호를 제공받은 장선혜 씨의 실제 구매 여부에 대해 로또 애호가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장 씨 외에 이재경(이하 가명), 가윤일, 윤재훈, 윤성찬 씨 등은 로또리치를 통해 2등 당첨번호를 제공받았다.

 

로또리치(lottorich.co.kr)는 지금까지 총 372억 원을 수령한 20명의 실제 로또 1등 당첨자를 배출했으며, 로또 당첨자들의 후기 및 인터뷰 동영상 등의 사연이 매주 올라와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23년 미국 이민자의 삶... 수필집 ‘롬바르드 꽃길의 수국’ 출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북랩이 이민자로서의 삶을 따뜻하고도 깊이 있게 기록한 김덕환 작가의 수필집 ‘롬바르드 꽃길의 수국’을 출간했다. 23년간 미국에서 살아오며 겪은 도전과 성찰, 그리고 그 속에서 피워낸 인간적인 성장과 회복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담아낸 이 책은 고단한 여정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 샌프란시스코의 유명한 꽃길 언덕인 롬바르드 스트리트에서 만난 수국의 아름다움을 시작으로 실리콘밸리의 이른 아침,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정체성의 교차점까지 작가는 이민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 안에서 발견한 희망의 흔적들을 따뜻하게 풀어낸다. 작가는 수필을 통해 독자에게 겸손한 음성으로 말을 건넨다. ‘나는 내 삶을 빛나도록 가꾸고 있는가?’라는 질문은 곧 독자 자신에게 던지는 성찰의 언어이기도 하다. 이 책은 험난한 길 위에서도 피어난 인생의 수국 한 송이로 기억될 것이다. 김덕환 작가는 부산에서 태어나 덕수상업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은행 입사를 시작으로 공군 장교 복무,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에서 지점장을 역임하며 금융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미국으로 이주해 Nara Bank(현 뱅크오브호프) 실리콘밸리 지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