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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건강] 장마철 심해지는 한포진, 한방치료가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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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와 습한 장마철이 계속되면서 한포진으로 인해 피부치료한의원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

한포진은 다한증이 있거나 니켈, 크롬, 코발트 등에 자주 노출되는 직업, 손을 많이 쓰는 직업, 스트레스, 계절, 유전요인, 불규칙한 생활 습관 등이 원인이 되어 자주 발병하는데, 특히 여름 장마철이 되면 더욱 기승을 부린다.

하늘마음한의원에 따르면 환자들은 대부분 한포진은 완치가 어렵다고 알고 있고, 치료가 더뎌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연스럽게 호전되지 않는 질병이기 때문에 전문치료가 필요하다고 한다.

여름에 더욱 심해지는 한포진은 특히 땀을 많이 흘리고 자주 씻기 때문에 쉽게 발병된다. 장마기간에 여성들이 많이 신는 레인부츠도 땀이 차고 통기가 잘되지 않기 때문에 좋지 않다. 또한 한번 발병하면 다시 재발하는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특성이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좋다.

이에 한방치료는 효과 면에서 환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중 ‘새는 장 증후군’에 의한 치료법은 장기능을 회복시키고 면역을 높여 피부회복을 돕는 치료법이다.

원인을 제거하는 치료를 하고 동시에 외치치료(광선치료, 외치약물치료)등을 통해 한포진 질환이 있는 피부를 정상피부로 되돌리고 있다. 또한 스테로이드는 ‘만성 한포진’의 원인이 되므로 모든 약물 성분에는 넣지 않고 있다.

한편, 하늘마음한의원에서는 한포진 환자에게 도움이 될 가정생활에서의 수칙 및 예방법을 환자들에 강조, 설명하고 있다.

설거지 등 집안일을 할 때 면장갑과 고무장갑을 이중으로 착용할 것, 물이나 세제 등 자극적인 물질이 증상부위에 닿지 않도록 할 것, 급성염증이 생겼을 때 비누와 세제 사용을 자제할 것, 무엇보다 중요한 생활에서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여유를 가질 것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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