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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밀크밥버거,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가맹사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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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프랜차이즈 밀크밥버거가 성균관대학교 후문점을 발판으로 본격적인 가맹 사업에 돌입한다.

밀크밥버거는 우유와 같은 완전식품의 영양을 국내산 쌀로 만든 밥버거 하나에 담아, 한 끼 식사로 부족함이 없는 메뉴들을 선보이는 외식 전문점이다.

이 프랜차이즈는 최근 전문 영양사가 철저히 계산한 신선한 재료들을 바탕으로, 신선냉장유통시스템인 콜드체인시스템을 도입하고 대중화를 위한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콜드체인시스템은 서해 백령도에서부터 남해 제주도까지, 신선한 식자재를 공급받아 즉석에서 요리한 재료들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고객의 건강을 고려하여 만들어지는 것을 말한다.

본사 측은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위해 대대적인 브랜드광고 및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절차와 독자적인 인테리어 등의 정보를 홈페이지와 창업설명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오는 7월 31일에는 일산 중앙물류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 4차 창업설명회가 진행된다.

현재 이 프랜차이즈는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후문점 런칭 2개월 만에 수원 아주대 점을 비롯, 논산 건양대, 청주산남점, 인하대점, 숭실대 점 등 전국에 총 10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꾸준히 전국 각 지역 대학교 및 고등학교 주변 상권에 가맹사업을 늘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고객층은 10대~40대 까지 다양해 고객 범위가 넓고, 상권분석이나 인테리어, 오픈 점주 교육 및 파트너 관리가 체계적이면서 운영이 그리 어렵지 않아 초보자 창업이나 주부 창업, 외식 전향 창업, 시니어 창업 등에도 적합하다.

가맹 사업본부장은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상담에서 오픈까지 8가지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마케팅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라며 “본사와 가맹점이 상생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투자와 노하우 전수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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