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7 (월)

  • 맑음동두천 15.8℃
  • 흐림강릉 14.3℃
  • 맑음서울 17.7℃
  • 맑음대전 16.6℃
  • 맑음대구 20.4℃
  • 맑음울산 20.7℃
  • 맑음광주 15.8℃
  • 맑음부산 22.2℃
  • 맑음고창 15.5℃
  • 맑음제주 17.1℃
  • 맑음강화 16.0℃
  • 맑음보은 15.1℃
  • 맑음금산 14.8℃
  • 맑음강진군 17.0℃
  • 맑음경주시 20.1℃
  • 맑음거제 20.7℃
기상청 제공

김진돈의 형상의학

이곳이 말초기관 집합체

URL복사

인간의 성은 남녀 쌍방의 이해를 깊게 하며 기쁨과 행복을 추구하는데 의의가 있다. 성이란 사랑과 행복을 위해 두 사람이 창조해내는 문화이기에 올바른 성지식의 이해와 실천이 중요하다. 성감대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도 성을 이해하고 싶은 욕구 때문이다. 성감대란 말초기관의 집합체로 접촉에 의해 성적 흥분과 쾌감이 따르는 부분을 말한다. 성적 자극을 가장 쉽게 느낄 수 있는 곳이 곧 성감대인 것이다.

여러 가지 감각 수용기의 작용과 혈관, 신경, 호르몬과 대뇌의 피질에 의한 심리적 요인이 합쳐진 복합감각인 성감은 접촉에 의해 직접 자극을 느끼는 성기부분인 1차 성감대와 성적으로 자극을 느끼기 쉬운 부분인 2차 성감대로 나눌 수 있다. 이중에서 1차 성감대는 음핵, 소음순, 대음순, 질 전정, , 유방 음경, 음낭, 고환이 해당되고, 2차 성감대는 입, , 항문, 회음, 겨드랑이, 넓적다리 내측, 머리털이 해당된다. 먼저 여성의 1차 성감대에 대해 설명하겠다.

음핵은 남성의 음경과 동일한 기원에서 형성된다. 길이는 0.51.5이지만 거대한 음경과 같은 수의 말단 신경이 집중돼 있으므로 상당히 민감한 부분이다. 이곳의 자극으로 오르가즘에 도달하는 여성이 많으며 직접 접촉하면 너무 예민해 불쾌감 내지는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으니 강한 자극을 피해야 한다. 적절한 자극으로 성적 흥분이 더욱 높아지면 음핵은 점차 안으로 숨어버린다. 이때는 직접 자극 받기 힘들며, 소음순에 압력이 주어짐으로써 다소 전후로 움직여진다. 따라서 숨은 음핵에 회전운동 등의 복합된 성교운동을 가하면 소음순에 의한 움직임으로 음핵이 간접 자극을 받게 된다.

소음순은 여성의 민감한 성감대 중의 하나로 질의 입구를 싸고 음핵의 꺼풀과 회음부로 연결돼 신경말단이 집중돼 있다. 흥분하면 소음순은 배 이상 부풀고 홍자색으로 변한다. 또한, 소음순의 자극은 간접적으로 음핵도 자극하게 되며 의외로 소음순의 자극이 음핵을 직접 자극하는 것보다 쉽게 도달하는 경우도 많다.

대음순은 지방조직이 풍부하게 발달돼 있으며, 혈관과 탄력섬유가 분포돼 있어 흥분하면 더 두꺼워진다. 출산경험이 있는 여성은 대음순 안의 모세혈관망이 발달돼 있기 때문에 성적 자극을 받으면 배 이상으로 대음순이 충혈되면서 팽창한다. 출산경험이 없는 여성은 흥분하면 주변 근육이 과긴장 돼 대음순은 편평해지고 얇아지며 이 상태가 오르가즘까지 연속된다.

대부분의 여성에게 가장 긴요한 성감대는 질전정이다. 이 질전정은 요도 구멍에서 질 입구까지의 영역으로 양쪽에는 소음순이 벽이 있으며 이곳은 감각 수용기와 신경말단이 집중돼 있는 가장 민감한 성감대의 하나다. 질전정을 부드럽게 자극하는 것은 오르가즘 유도를 위해 중요하며 여기에 가한 자극은 음핵과 소음순에도 전달돼 성적흥분을 동시에 고조시킨다고 볼 수 있다.

질은 신축성을 갖는 구조로서 평상시에는 상하로 굳게 점막이 닫혀 물 한 방울 들어가지 않는데 음핵을 자극하면 열린다. 질 내가 좁다거나 넓다고 느끼는 것은 윤활액의 분비량이 많고 적음으로 인하여 생기게 되는 것이다. 질의 발한작용은 성적자극을 받으면 일어나는데 개인차가 심하다.

질 입구로부터 34안쪽 질 상부를 G-스포트라고 하는데 이 곳 또한 여성의 대표적 성감대다. 질내의 요도 아래쪽의 단단한 조직을 자극하면 사정과 닮은 현상을 일으키는 사람이 있다. 여성의 3040%가 이 조직이 발견되며, G-스포트에 민감한 반응을 일으키는 여성일수록 성감이 높아 오르가즘을 느끼기 쉽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후보자 추경호 확정...“보수 무너지는 것 막는 마지막 균형추 될 것”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후보자로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천관리위원회) 겸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26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당내 경선 결과 추경호 후보가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4월 24∼25일 실시된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2개 기관, 각 1000명) 결과를 각 50% 비율로 반영했다. 선거인단 투표는 선거관리위원회 위탁경선 투표 및 ARS(Automatic Response System, 전화 자동응답시스템) 투표로 진행됐다. 최종 결과는 선거인단 투표 결과와 여론조사 수치를 선거인단 유효투표수 기준으로 환산한 값을 합산한 뒤 이를 100% 기준 비율로 변환하고 후보별 가·감산점을 적용해 확정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경기도 평택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 국민의힘 후보자로는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추천하기로 의결했다. 추경호 의원은 26일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에서 수락연설을 해 “대구시민과 당원동지 여러분께서는 대구(광역시) 경제 살리기와 함께 제게 또 하나의 중요한 임무를 주셨다”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