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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소년 지킴이’ 숨은 공로자 발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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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보호 복지시설 소속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과 성취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대한민국 청소년보호대상’이 제정됐다. 한국청소년보호연맹(총재 임창열)은 지난달 27일 연맹 회의실에서 열린 정기이사회를 통해 매년 12월 청소년 지원에 앞장서온 지도자와 자원봉사자의 공로를 기리는 시상식을 갖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효율적 운영으로 효과 극대화
청소년보호대상은 취약계층인 청소년 보호사업 유공자를 적극 발굴 포상해 어려운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정착을 돕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관련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제정됐다. 취약계층 청소년의 권익신장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관련 기관 단체 종사자 중 수공기간이 3년 이상인 경우를 대상으로 엄격한 공적심사기준을 적용해 적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이밖에 올해에 전개할 다양한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우선 한국청소년보호연맹의 조직과 직제 개편을 통해 연맹의 기능을 강화시키기로 했다. 특히, 12개 연맹으로 이루어진 지방조직을 17개 연맹, 14개 지회로 보강시키고 지역연맹 재정을 확충하는데 주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효율적 운영을 위해 브랜드 슬로건을 ‘yes! kypa'로 제정하고 청소년에게 호응이 높은 연기자와 가수 각 1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로 했다. 후원금을 효율적으로 모으기 위한 ‘만원의 후원금으로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만들기’ 캠페인 또한 펼치기로 했다.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센터와 독서실, 청소년 쉼터, 청소년자립지원센터 등의 건립 운영도 확대할 예정이다.
문화예술 프로그램 풍성
‘취약계층 소외청소년 황토염색가공 및 전통생활문화체험 학습프로그램’ ‘전국 청소년 우리아버지 이야기 작품공모전’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만들기 순회공연’ ‘전국 청소년 단편영화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관현악단 ‘서울솔로이스츠 앙상블’을 비롯, 청소년 극단 ‘그들’ 등 자체 예술 단체를 창단 운영해 소외시설 산간지역 청소년을 위한 순회공연에 앞장서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한국청소년보호연맹의 부속단체로 활약할 극단 ‘그들’은 한명의 감독과 5명의 배우들로 구성해 오는 7월1일 창단을 앞두고 있다.
청소년유해환경 척결에 대한 대책안도 마련됐다. 유해광고물의 폐해를 환기시키고 유해광고물을 뿌리 뽑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지도자와 어르신이 함께하는 청소년유해광고물 수거 폐기 등 아름다운 거리가꾸기 프로그램’이 오는 4월부터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청소년 음주 흡연예방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연수 과정, 청소년 유해업소종사자 위탁연수 등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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