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

코레일, 피치社 신용등급 AA- 획득

  • 임택
  • 등록 2014.08.03 12:58:09
URL복사

[시사뉴스 임택 기자]  코레일은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피치(Fitch)사로부터 국가신용등급과 동일한 AA-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코레일은 "이번 신용등급(AA-) 부여는 용산역세권 개발사업 해제에도 지난해 최연혜 사장 취임 이후 강도 높은 비용절감, 수입증대 활동 강화, 자산․지분 매각 등 경영정상화 대책을 충실히 이행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피치사는 용산사업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은 이미 재무제표에 반영돼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칠 사항은 없으며 재무구조도 KTX 사업의 성장으로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평가했다.

또 코레일은 대한민국 주요 도시들을 연결하는 유일한 철도운용사로 수서고속철도 지분의 41%을 보유, 신설 자회사의 경영 및 운영을 하게 돼 수익성이 제고될 것으로 판단했다.

아울러 코레일은 정부정책에 따라 중기 부채감소계획을 성실히 이행중이며 특히 코레일공항철도㈜의 매각이 이루어질 경우 2조원이 넘는 재무구조 개선을 예상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코레일의 국제신인도를 크게 제고시키는 한편 장기저리로 국제자금 조달이 가능해져 안정적인 자금 유동성 관리는 물론 재무 건전성 제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