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24명 모두 사회인' 인천AG 일본야구대표팀 "목표는 오로지 金"

URL복사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2014 인천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을 모두 사회인야구 소속 선수로만 꾸린 일본이 "목표는 금메달 하나다"며 굳은 각오를 드러냈다.

7일 '산케이 스포츠'와 '스포츠 호치' 등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인천아시안게임에 나설 일본 야구대표팀은 전날 가나가와현 요코스카 스타디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부를 밝혔다.

일본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고지마 히로타미 감독은 "아마추어답게 팀워크를 발휘, 목표를 향해 가고 싶다"며 "목표는 오직 금메달 하나"라고 말했다.

아시안게임에 프로 선수들을 내보내지 않는 일본 야구는 1994년 히로시마아시안게임 이후 금메달을 수확하지 못했다.

일본 야구는 이번에도 야구대표팀 24명의 엔트리를 모두 사회인야구에서 뛰는 선수들로 구성했다.

일본대표팀은 자신들과 달리 프로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는 한국과 대만을 경계 대상으로 꼽으면서도 반드시 쓰러뜨리겠다고 다짐했다.

대표팀 주장인 다바타 유이치(혼다)는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는 동메달에 그쳐 분했다. 복수를 하고 싶다"며 "한국과 대만은 강하지만 팀워크를 발휘해 쓰러뜨리고 싶다"고 의욕을 한껏 내비쳤다.

일본대표팀의 에이스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는 세키야 료타(JR동일본)는 "목표는 무조건 금메달이다. 여기에 공헌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지난 2일부터 1차 합숙훈련을 진행 중인 일본대표팀은 6일 요코스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2군과의 평가전에서 4-4로 비겼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삶을 바로 세우는 경제적 철학과 실행 전략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부의 메신저’를 펴냈다. ‘부의 메신저’는 정은영 저자의 치열하고도 생생한 생존의 기록이자,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경제 전략을 담아낸 책이다. 보험설계사, 자산관리사, 분식점 운영자, 디벨로퍼 투자자 등 다방면의 실전 경험을 통해 저자는 ‘돈에도 무게가 있다’는 교훈을 얻었고, 그 무게를 이겨낼 수 있는 경제적 습관과 태도를 독자에게 제안한다. 특히 부동산과 주식 투자, 수익 파이프라인 구축, 연금 설계 등 현실에 기반한 조언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실천 지침으로서 힘을 가진다. 남편의 희귀 난치병 진단, 권고사직, 어린 두 아이의 양육. 인생의 봄날을 맞이할 나이인 서른두 살에 저자 정은영에게 닥친 현실은 혹한 그 자체였다. 하지만 저자는 ‘죽으려니 살길이 보이더라’며 삶을 포기하는 대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붙들고 살아남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18년이 지난 지금, 그는 무일푼의 여성 가장에서 20억 자산을 일군 현실 속 ‘부의 메신저’로 거듭났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자산 증식이 아니라 ‘진짜 부자’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로 나아간다. ‘사랑해야 진짜 부자다’라는 제목처럼, 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