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2013년 기준 21만6000호

  • 임택
  • 등록 2014.08.19 11:49:14
URL복사

2006년 이후 9만 여호 증가

[시사뉴스 임택 기자] 서울시의 공공임대주택이 2006년 12만866호에서 지난해 말까지 연평균 8.6%씩 증가해 총 21만5530호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인포그래픽스 제99호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얼마나 늘었나?'에 따르면 서울시 공공임대주택은 최근 더 크게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2년에는 2011년 대비 1만3618호가, 지난해에는 2만3379호가 늘었다.

서울시 공공임대주택은 SH공사와 LH공사가 제공하는 영구·공공·국민임대 주택과 장기전세주택 시프트, 주거환경·재개발·다가구 매입 등이 있다.

이중 주거환경․재개발․다가구 매입 등에 의한 임대주택이 32.3%로 가장 많았으며 영구·공공·국민임대 주택이 27.7%, 장기전세주택 시프트가 11.9%를 차지했다. 

LH공사가 제공하는 임대주택은 전체의 28.1% 규모인 6만 호 수준이었다.

2012년 기준 자치구별 공공임대주택 비율을 살펴보면 서울시내에서 공공임대주택이 가장 많은 지역은 강서구였다. 강서구에는 총 19만2151호의 13.4%가 위치했다.

이어 노원(11.6%), 강남(6.3%), 양천(5.5%), 관악(5.2%) 등 순이었다.

반대로 공공임대주택이 가장 적은 자치구는 종로구(0.5%)였다. 이밖에 용산·광진·영등포구(0.8%)가 뒤따랐다.

서울연구원 박은철 연구위원은 "공공임대주택을 물량위주로 공급하다보니 일부 자치구에 편중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공공임대주택 비율이) 평균 이하인 자치구에는 공공임대주택을 더 보급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