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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티웨이항공 무안~제주 첫 정기 취항

  • 임택
  • 등록 2014.11.01 20: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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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임택 기자] 전남도가 광주시와 공동으로 중국 관광객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던 ㈜티웨이항공이 1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와 무안 간 국내선 취항 기념식을 갖고 첫 취항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함철호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이낙연 전남지사, 명현관 전남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무안~제주 노선은 189석 규모의 항공기가 투입돼 매일 한 차례 운항한다. 항공편은 무안에서 오전 6시50분에 출발하고, 복항편은 제주에서 화·목·토요일은 오후 7시5분, 월·수·금·일요일은 오후 8시35분에 출발한다.

가격은 편도 총액운임 기준으로 주중 5만9900원, 주말 6만8900원, 성수기 및 할증운임 7만6900원이다.

무안공항은 지난해 정기성 전세기 운항으로 13만3000여 명이 이용해 개항 이래 최대 이용 실적을 거뒀다.

이어 올해 연말까지 중국 난창, 우한, 청도, 항저우 등도 운항할 예정이어서 지난해 실적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 세계 관광시장에 큰 손으로 떠오르는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광주시와 협력을 강화하고 중국 현지 관광설명회 개최 등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다양하게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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