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

문닫는 휴대폰 판매점…"보조금 상한선 늘려야"

  • 임택
  • 등록 2014.11.05 19:10:49
URL복사
[시사뉴스 임택 기자] 폐업 위기에 몰린 휴대폰 판매점들이 현행 30만원으로 규정된 보조금 상한선을 현실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는 5일 "오늘도 우리는 사기꾼이 되느냐, 범법자가 되느냐는 중요한 갈림길에 놓여 있다"며 "보조금 상한선을 현실에 맞게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협회는 "소비자에게 휴대폰을 좀 더 싸게 팔고자 하면 단통법 범법자가 되고, 공시 지원금(보조금)만을 지원하면 폰팔이 사기꾼이라는 소리를 들어야 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협회는 "오늘(5일) 강변테크노마트의 한 매장은 소비자에게 과도한 보조금을 지급한 죄 아닌 죄로 범법자가 돼 폐업했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방송통신위원회는 아이폰6 대란 이후 휴대폰을 싸게 판 매장을 조사하고 있으며 제2·제3의 또 다른 피해자가 지속적으로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 "범법자가 되지 않고 자유롭게 경제활동을 하고 싶다"며 "정부가 합법적인 보조금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