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 구룡마을 화재현장 방문

URL복사

[시사뉴스 임택 기자]박래학(광진4)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대표단은 10일 구룡마을 화재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구룡마을에는 박 의장을 비롯해 새정치민주연합 김인호(동대문3) 부의장과 같은 당 김미경(은평2)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장, 새누리당 강감창(송파4) 부의장과 김현기(강남4) 의원이 방문했다.

이들은 화재현장에서 소방관계자로부터 피해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피해주민들의 임시 거처인 주민자치회관을 찾아 구룡마을 류귀범 주민자치회장 및 피해주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류귀범 주민자치회장은 강남구청장에 대해 “화재로 대피해 있는 이재민들에 대해 제대로 된 식사 지원도 없다는 데 분통스럽다”며 “그동안 주민들과 대화 한 번 안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항의 표시를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서울시의회 대표단에는 “신속한 화재잔재 처리”와 “개발사업이 이뤄질 때까지 살 수 있는 곳을 다시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박 의장은 “실로 안타까움을 감출 수 없다. 강남구청이나 서울시 모두 잘잘못을 떠나 이재민이 추운 겨울을 잘 견딜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촉구할 것”이라며 “구룡마을이 하루 빨리 개발돼 주민 1100여 명이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도 검토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