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원전정보 5차 유출…한수원 “파일조사 중”

URL복사

원전반대그룹, 원전가동 중지도 또 다시 요구
한수원, 사이버 보안팀서 공개 파일 조사

[시사뉴스 임택 기자]원전반대그룹(Who Am I)이라고 자칭하는 트위터 사용자가 23일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빼낸 원전자료를 5번째로 공개했다.

원전반대그룹은 이날 오후 3시7분 트위터를 통해 올린 글에서 “한수원 사이버 대응훈련 아주 완벽하시네”라며“우리 자꾸 자극해서 어쩔라고 ㅋㅋㅋ”라고 비웃었다.

반대그룹은 “(원전반대그룹에) 사죄하면 자료 공개도 검토해 보겠다. 사죄할 의향이 있으면 국민을 위해서라도 우리가 요구한 원전들부터 세우시지?"라며 또 다시 원전 가동 중지를 요구했다.

원전반대그룹은 지난 20일에도 고리원전 1,3호기, 월성 1호기 가동을 3개월간 중지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또한 원전반대그룹은 “지금 국민들 때문에 생각중이다. 왜 국민들 대피 안 시키냐”며“우리는 국민을 사랑한다. 국민여러분 원전에서 빨리 피하세요”라고 권고했다

이에 대해 한수원은 대검에 관련사이트를 요청하고 현재 어떤 파일이 공개됐는지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한수원 관계자는 “일반직원들은 악성코드에 감염될 우려가 있어 해당파일을 다운받지 못하도록 조치하고 사이버보안팀에서 조사중”이라며 “조금 시간은 걸리겠지만 결과가 나오는데로 언론에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