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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스닥 800선도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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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이 결국 800선을 방어하지 못한 채 장을 마감했다. 금일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5.22포인트 하락한 792.06으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에서 불거진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위험이 부각되면서 글로벌 증시가 전체적으로 급락세를 보였다. 국내 증시도 이같은 추세에 자유롭지 않아 유가증권 시장과 코스닥이 동반 하락한 것.
특히 유가증권 시장은 금일 80포인트 이상 하락하면서 2000은 물론 1900선까지 내줘야 했다. 코스닥 시장도 전날까지만 해도 830선을 바라보던 것이 급락세로 돌아서면서 800선이 무너졌다.
개인과 기관이 매수세를 보였지만 외국인이 매도를 주도했다. 외국인은 지난 6월 26일 이래 한달만에 가장 높은 매도세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금일 27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으며 개인과 기관이 각각 22억, 184억원의 매수세를 보였다.
전 업종 공히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운송과 통신방송이 3.5%가 넘는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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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비상계엄 가담 경호처 본부장 5명 전원 대기발령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대통령실은 9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대통령경호처 본부장 5명을 전원 대기발령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갖고 “오늘자로 인사위원회를 열고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경호처 본부장 5명을 전원 대기발령한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는 새 정부가 들어선 데 따른 인적 쇄신과 조직 안정화를 위한 조치이며,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해 온 열린 경호, 낮은 경호의 실행”이라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12·3 내란 과정에서 경호처는 법원이 합법적으로 발행한 체포영장 집행과 압수수색을 막으며 사회적 혼란과 갈등을 초래했다”며 “국민 전체를 위해 봉사해야 할 국가기관이 사실상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병으로 전락해 많은 공분을 샀다”고 했다. 이에 따라 대통령경호처는 추가 인사 조처가 있기 전까지 당분간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된다. 한편,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비화폰 서버 확보도 진행하냐’는 질문에 “방침이 정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해야될 일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다만 “대통령실은 허락을 내주거나 영장이 오면 응하는 것이지 우리가 해주는 주체가 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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