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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최경환 부총리 "연말정산 환급 업무처리 만전을 기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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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소득세법과 지방재정법 등을 처리하기 위한 본회의가 내일 열리는 만큼 국회 의결 후 연말정산 환급 등 사후 처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재부 확대간부회의에서 직원들에게 이같이 당부한 뒤 "경제활성화와 민생 법안 등 여러 핵심 법안들도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 "우리 경제는 미약하지만 완만하게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는 추세지만 경기가 유동적이어서 아직 확고한 흐름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산업생산, 소매판매, 설비투자 등 주요 지표가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경제상황 및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과 유동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국내 경제 지표와 대외 리스크에 대한 면밀한 모니티터링·분석을 토대로 경기 회복세를 공고히하려는 노력을 배가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며 "각 실국은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수립에 적극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의적 대안을 만들어내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최 부총리는 11~15일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가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지난번 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 간담회 등에서 제기된 의견에 대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최대한 존중해 정부 정책 수립 시 합리적으로 반영해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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