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08 (일)

  • 맑음동두천 2.9℃
  • 맑음강릉 5.7℃
  • 맑음서울 3.4℃
  • 맑음대전 4.6℃
  • 구름많음대구 9.0℃
  • 흐림울산 8.6℃
  • 맑음광주 5.3℃
  • 구름많음부산 8.3℃
  • 맑음고창 1.8℃
  • 맑음제주 7.1℃
  • 맑음강화 1.6℃
  • 맑음보은 3.3℃
  • 맑음금산 5.2℃
  • 맑음강진군 5.4℃
  • 구름많음경주시 7.4℃
  • 구름많음거제 7.2℃
기상청 제공

[프로농구]삼성, 시즌 첫 5연승…공동 3위

URL복사

KCC·동부, 3연승 질주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시즌 첫 5연승을 달리며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삼성은 2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고른 활약에 힘입어 95-79로 이겼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5연승을 질주한 삼성(19승13패)은 이날 패한 안양 KGC인삼공사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임동섭은 3쿼터에서 3점슛 2개 포함 8점을 올리는 등 16점(3점슛 4개 포함)을 기록, 승부처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리카르도 라틀리프(20점 9리바운드)와 문태영(16점 8리바운드), 김준일(16점)도 두 자릿수 점수를 지원했다. 내외곽이 조화를 이뤘다.

8위 전자랜드(11승21패)는 2연패에 빠졌다.

전반에 46-45로 근소하게 앞선 삼성은 3쿼터 들어 임동섭과 라틀리프의 매서운 득점포를 앞세워 흐름을 잡았다.

임동섭은 거침없는 3점슛으로 전자랜드의 수비를 밖으로 끌어냈고, 라틀리프는 이를 틈타 헐거워진 골 밑에서 10점을 올렸다.

삼성은 72-66으로 앞서며 4쿼터를 맞았고, 김준일의 페인트 존 득점까지 살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4쿼터 종료 3분24초 전에 문태영의 3점슛에 힘입어 89-75, 14점차로 달아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동부는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로드 벤슨을 앞세워 87-82로 승리했다.

6위 동부(18승14패)는 3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탔다. 공동 3위 삼성, 인삼공사와의 승차가 1경기에 불과하다.

로드 벤슨이 더블더블(19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허웅(14점)과 두경민(16점)도 좋은 모습을 이어갔다.

인삼공사(19승13패)는 외국인 빅맨 찰스 로드가 여동생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떠났고, 양희종도 부상으로 빠졌다. 선두 싸움을 벌이다가 다시 중위권으로 처질 위기다.

이정현(21점 8리바운드)과 오세근(13점 8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웃지 못했다.

전주 KCC는 홈에서 서울 SK에 73-72로 진땀승을 거뒀다.

KCC(5위·19승14패)도 3연승 거두며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만들었다. 홈 8연승이다.

안드레 에밋이 36점 8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다. 허버트 힐(10점 7리바운드)과 하승진(4점 8리바운드)의 골 밑 장악력이 큰 도움이 됐다.

9위 SK(10승22패)는 3연패에 빠졌다. 경기 막판 여러 차례 기회가 왔지만 잡지 못했다.

데이비드 사이먼이 24점 15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18일 원주 동부전에서 복귀전을 치른 김민수가 20점 3어시스트로 완벽 부활을 알린 게 그나마 소득이었다.

고양 오리온은 고양체육관에서 부산 kt를 92-66으로 완파했다.

오리온(21승11패)은 3연패를 탈출하며 2위 자리를 지켰다. 7위 kt(12승20패)는 7연패를 당했다.

조 잭슨(23점)이 득점력을 뽐냈고 제스퍼 존슨(18점 9리바운드)과 이승현(15점 9리바운드)도 활약을 펼쳤다.

kt는 김현민(18점 7리바운드)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한자릿수 득점에 그쳤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특집-송노섭 당진시장 예비후보】 에너지 넘치는 활력 도시」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이번 6.3 지방선거는 단순한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 의원 선출을 넘어 ▲정권에 대한 평가 ▲중앙 정치 영향력의 반영 ▲행정구역 재편에 따른 새로운 선거구 조정 ▲선거 질서 관리 강화 등의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동하는 중요한 정치 이벤트로 평가되고 있다. 2024년 말 비상계엄 사태와 2025년 정권 교체(탄핵 등 정치적 격변 시나리오 포함) 이후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민심의 향방이 어디로 향할지가 최대 관심사이다. 집권 여당이 된 민주당은 지방권력을 새로 잡거나 수성해야 하는 입장이고, 야당이 된 국민의힘은 상황 반전을 위한 토대마련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감을 극복해야 하는 양상이다. 특히 정치 양극화와 중앙정치 흐름이 지역 민심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 당진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송노섭 예비후보를 만나 시장 출마의 변과 시장이 되면 어떤 시장이 될 것인가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주】 시장 출마를 결심한 이유는. “「버티는 당진」을 끝내고, 전 세계가 우러러보는 ‘압도적 성장의 당진’을 증명하겠다는 각오로 출마했습니다. 그동안 우리 당진은 대한민국의 산업 심장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적당

정치

더보기
정청래 “지방선거 승리에 저의 모든 것 걸겠다...조희대 대법원장 사퇴해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 것임을 밝히며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를 촉구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국민주권정부 이재명 정부를 성공시키기 위해 당원 주권 정당 민주당이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저는 6·3 지방선거 승리에 저의 모든 것을 걸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선거 승리에 도움이 되면 하고 도움이 되지 않으면 안 하겠다”며 “6·3 지방선거 승리가 당대표인 저의 지상과제다”라고 밝혔다. 정청래 대표는 “내란과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번 6·3 지방선거 승리로 내란을 청산하고 내란 세력을 심판해야 한다”며 “저는 윤 어게인 세력들의 발호에 맞서 국민의힘이 내란을 옹호하는 반헌법, 반민주 세력임을 끊임없이 지적했고 위헌 정당 심판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경고를 수차례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희대 사법부가 사법 불신의 원흉이다”라며 “12·3 비상계엄, 서부지법(서울서부지방법원) 폭동 때의 태도, 그리고 대통령 후보도 입맛에 맞게 마음대로 바꿔치기할 수 있다는 오만함이 불러온 자업자득이

경제

더보기
이노비즈기업, ‘K-방산’ 혁신의 주역으로 우뚝 선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한민국 기술혁신을 주도해 온 이노비즈기업들이 ‘K-방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실질적인 주역으로 나선다. 이노비즈협회((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장 정광천)는 3월 6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판교 이노밸리 E동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K-방산 진입장벽 완화를 위한 업무협약식」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K-방산의 지속 가능한 동력을 확보하고, 제조 기반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이노비즈기업을 방위 산업의 핵심 주체로 육성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장관과 방위사업청 이용철 청장을 비롯하여, 이노비즈협회 정광천 회장, 한국방산혁신기업협회 류하열 회장 및 방산 분야 주요 기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이노비즈기업의 방산 진입 가속화를 위한 실무형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양 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노비즈기업의 방위산업 진출을 촉진하고, 국방 분야 첨단기술 경쟁력 제고를 통해 방위산업 진입장벽을 낮추는데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방산혁신기업 대상 이노비즈 확인 지원 △이노비즈기업 방산 분야 교육·컨설팅 지원 및 국방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분노를 잠재운 적절한 리액션과 공감의 힘
갈등의 시대, 우리는 왜 먼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지 못하는가. 지난 2월 25일 오후 4시 30분경, 오이도에서 진접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4호선 안은 여느 때보다 고단한 공기로 가득했다. 출근 시간대가 아닌데도 노인석 주변은 빈틈없이 붐볐고, 연로한 분들이 서 있는 모습이 곳곳에 보였다. 어느 정류장에서인가 붐비는 노인석의 중간 한 자리가 나자마자 한 어르신이 자리에 앉았다. 하지만 평화는 채 두 정류장을 가기도 전에 깨졌다. “아 XX, 좀 저리로 가라고!” 먼저 앉아 있던 노인의 입에서 날카로운 고함과 육두문자가 터져 나왔다. 좁은 자리에 가방까지 메고 끼어 앉았다는 것이 이유였다. 새로 앉은 이는 “나도 앉을 만하니 앉은 것 아니오”라며 항변했지만, 쏟아지는 폭언 앞에 결국 자리를 피하고 말았다.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그래, X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라는 속담을 떠올리며 자리를 뜬 노인을 쳐다보았다. 그런데 험악해진 분위기 탓에 어느 누구도 그 빈자리에 선뜻 앉지 못했다. 분노의 에너지가 공간 전체를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때 오지라퍼 계열인 필자는 객기 부리듯 용기를 냈다. “여기 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자, 화를 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