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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8' 또 자체 최고시청률…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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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tvN 코믹 가족극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연출 신원호)의 인기가 한없이 치솟고 있다.

25일 밤 방송된 '응답하라 1988' 15화 '사랑과 우정 사이' 편이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시청률 16.3%,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최고 시청률은 18.3%를 찍었다.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정환(류준열)과 택(박보검)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 덕선(혜리)과 오해를 풀지 못한 채 차가운 덕선 주위에서 맴도는 정환과 달리, 택은 힘들면 덕선의 어깨에 기대고 본격적으로 그녀에게 고백할 날을 준비하고 있다.

덕선을 마음에 둔 두 남자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흘렀다. 하지만 갑작스런 정환의 부친 성균의 부상은 두 남자의 여전한 우정을 확인케 했다. 성균의 수술이 지연됐는데 택의 부탁 전화 통화로 병원 부원장의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러나 마지막, 덕선을 바라보는 정환의 사랑스런 눈빛을 본 택의 마음은 편치 못하다.

26일 오후 7시50분 16화 '인생이란 아이러니-Ⅰ'편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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