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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이승우, 다음 시즌엔 바르샤 1군 진입도 가능" <英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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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세계 최고 명문 클럽인 FC바르셀로나(스페인) 소속의 이승우(18)를 두고 영국 언론이 "다음 시즌에는 1군 데뷔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일(한국시간) 이승우에 대해 언급하면서 "올해 1군 무대에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19세 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뒤 바르셀로나B팀에서 뛰게 된다면 다음 시즌에는 1군에 포함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데일리 메일은 "바르셀로나가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받은 징계로 많은 유망주들이 떠났지만 최고의 재능을 가진 선수가 남았다"면서 이승우를 지목했다.

이 매체는 이승우가 만 18세가 되는 오는 6일부터 출전의 길이 열린다면서 그동안 수원FC에서 훈련을 해왔다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끝으로 데일리 메일은 "그의 플레이를 지켜본 사람들은 모두 그를 기다려 줄 가치가 있는 선수라고 말한다"면서 2014년 U-16 아시아축구선수권 일본전에서 나온 이승우의 골장면을 소개했다.

한편 이승우는 오는 3일 소속팀 합류를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그동안 국내에서 꾸준히 몸을 만들어 조만간 경기 출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승우는 바르셀로나가 2014년 2월 유소년 보호 및 유소년 아카데미 선수 등록 관련 규정 위반으로 FIFA로부터 징계를 받아 2년 가까이 바르셀로나 공식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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