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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준수·EXID 하니, 열애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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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한류그룹 'JYJ' 멤버 김준수(29)와 떠오르는 그룹 'EXID' 멤버 하니(24)가 열애를 시작했다.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일 "두 사람은 가수 선·후배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친구로 호감을 가지게 됐고 최근 연인 사이로 좋은 만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니의 소속사 예당 엔터테인먼트도 "하니와 김준수는 서로 가요계 선후배 사이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지난해 '위아래' 이후 갑작스럽고도 많은 상황 변화에 하니 스스로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미숙한 부분이 많았는데 그 때 누구보다 올바른 판단으로 일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힘이 돼 준 사람"이라며 "자연스레 연인으로까지 이어져 진지하게 만남을 갖고 있다"고 부연했다.

양 소속사 모두 만나게 된 자세한 경위는 알리지 않았다. "두 사람이 큰 사랑을 받는 가수인 만큼 따뜻한 배려를 부탁드리며 연애는 개인적인 사생활이니 만큼 더 이상의 내용을 밝힐 수 없음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입을 모았다.

김준수는 하니의 털털한 성격, 하니는 김준수의 순수함과 배려심에 호감을 품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하니가 김준수의 뮤지컬 공연을 관람했다는 목격담이 팬들 사이에 돌기도 했다.

김준수는 JYJ 활동과 더불어 솔로가수, 뮤지컬배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드라큘라'에 나온다.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하니는 2014년 말 EXID '위아래' 역주행의 주인공이다. EXID 새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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