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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재록 칼럼]빛 가운데 행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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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칠흑같이 어두운 밤이라 해도 태양이 떠오르면 순식간에 어둠이 사라지고 밝은 세상이 됩니다. 우리가 태양과 비교할 수 없이 밝은 빛이신 하나님을 만나면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문제라 할지라도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만나 빛 가운데 행하는 것이 각종 인생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길입니다.

요한일서 1장 5절에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빛이란 어둠이 전혀 없는 온전하신 하나님을 나타냄과 동시에 진리, 선, 사랑 자체를 뜻합니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은 크게 넷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바로 “하라, 하지 말라, 지키라, 버리라.”는 말씀으로, 이 진리의 말씀들이 바로 빛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기도하라, 사랑하라, 용서하라, 겸손하라, 안식일을 지키라, 십계명을 지키라.”는 말씀대로 행할 때 빛 가운데 거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지 말라, 버리라.” 말씀에 순종하는 것도 빛 가운데 거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빛과 반대인 어둠이란 무엇일까요? 일반적으로 빛이 없는 깜깜한 상태를 말하며, 영적으로는 죄에 속한 모든 것을 의미합니다. 곧 불의, 불법, 악, 비진리가 여기에 속합니다.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 버리라.” 말씀하신 것을 계속 행하고 버리지 않는 것이지요.

“도적질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미워하지 말라, 우상을 숭배하지 말라,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라, 시기 질투를 버리라, 탐심을 버리라, 교만을 버리라, 육신의 생각을 버리라.” 등 이러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것이 어둠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라, 지키라.” 하신 것을 하지 않고, 지키지 않는 것 역시 어둠에 거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빛과 어둠 중 어디에 속하십니까? 하나님은 어둠이 단 1%도 없으신 100% 온전한 빛이시므로 우리도 100% 빛 가운데 행하기 원하십니다. 어둠이 있으면 어둠의 주관자인 원수 마귀 사단이 그것을 빌미로 시험과 환난을 가져다주기 때문입니다.

부모에게 자녀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귀하고 소중한 존재입니다. 만일 자녀가 장성하여 부모의 마음을 헤아림으로 깊은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도 우리와 사랑을 주고받으며 친밀한 사귐을 갖기 원하십니다.

그래서 요한일서 1장 7절에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과 사귐을 갖는 데에는 단서가 있는데 진리, 즉 빛 가운데 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둠과 짝하며 악을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과 사귐을 가질 수 없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원수 마귀 사단을 따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귐’이란 단지 내 편에서만 상대를 아는 것이 아니라 상대도 나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또 사귐에도 그 정도가 있어서 서로 얼굴만 아는 사이가 있는가 하면, 좀 더 가깝게 안부를 묻는 관계도 있고, 아주 친밀하게 비밀을 나눌 수 있는 사이도 있습니다.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과 교통하는 진정한 사귐이 되려면 하나님께서 나를 알고 믿으며 인정해 주셔야 합니다. 앞서 말한 대로 빛 가운데 거할 때 곧 빛이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행할 때 ‘믿음이 있다, 내가 너를 안다’ 인정해 주십니다.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면 그 증거들이 분명히 나타납니다. 즉 구하는 것마다 응답을 받아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하나님의 지킴과 보호하심을 받습니다. 그러니 어둠을 버리고 빛 가운데 행하며 하나님과 친밀한 사귐을 가짐으로 범사가 잘되고 강건한 복을 받는 축복의 새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범죄치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요한일서 5장 18절)

글: 이재록 목사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GCN방송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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