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천년고찰 건봉사를 사적으로 지정하기 위한 학술세미나가 27일 오후 1시 강원 고성군 고성문화의집 3층 문화관람실에서 개최된다. 학술세미나에서는 건봉사의 역사와 문화재적 가치, 불교신앙, 고고학적 성과, 조선시대 건봉사이 영역 형성과 건축공가의 특징, 건봉사의 체계적인 활용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건봉사 사적 승격은 지난 2016년 고성군에서 신청했지만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의 심사에서 2018년 보류 결정을 받았다. 이에 고성군은 지난해 6월4일~10월31일 대웅전지 정밀발굴조사를 진행해 유구, 유물을 추가 발굴했다. 군은 자료를 보완해서 오는 9월 문화재청에 건봉사 사적 지정을 재신청할 계획이다. 문화재관리팀 관계자는 "삼국시대에 창건돼 국가의 존망이 위태로운 조선시대 전란에 대비해 승병을 일으킨 사명대사의 호국불교 도량이자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의 중심지로 승화된 건봉사 복원을 위해 자료를 보완하고 사적 지정을 다시 신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2021년 대학 수시, 정시에서 이미 예견했던 것처럼 서울, 수도권, 지역에 구분 없이 대부분 대학들이 정원미달이라는 사상초유의 사태를 겪었고 2022년 입시에서는 이 같은 상황이 더욱 심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년전부터 ‘벚꽃 피고지는 순서대로 대학은 망한다’라는 위기감이 현실로 나타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가운데서도 거의 100%에 가까운 신입생 충원율을 기록한 지역대학들이 있어 대학의 입시홍보와 수시 정시 신입생 충원에 보탬이 되고자 <등록률 상위 지방대학 - 벚꽃은 피고져도 우리 대학은 건재하다>라는 기획특집 기사를 마련하여 연재하기로 했다. [편집자주] 개교 이래 신입생 충원율 100% …최근 6년간 경쟁률 평균 36대 1 웃돌아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 위기가 현실로 다가왔음에도 개교 이래 신입생 충원율 100%를 놓치지 않은 진기록을 세운 대학이 있어 화제다. 국내 문화예술계 전문대를 대표하는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식)다. 2022년 개교 60주년을 맞은 서울예대는 민족의 예술혼과 전통을 오늘에 재현하고 세계화한다는 설립 이념에 맞춰 공연예술과 미디어창작 분야 최고의 문화예술 종사자를 배출하고 있다. 서
유영민, 이호승, 서훈 등 고위 참모진 참석 예정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3실장'이 오는 23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방역과 백신 수급 문제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예상된다. 22일 청와대 등에 따르면, 2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리는 운영위 전체회의에는 유 실장과 이호승 정책실장, 서훈 국가안보실장 등 3실장과 유연상 경호처장, 이철희 정무수석, 박수현 국민소통수석 등 고위 참모진이 자리할 예정이다. 다만 '민정수석은 청와대를 피감기관으로 하는 국회 운영위 회의에 참석하지 않는다'는 관례에 따라 김진국 민정수석은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 실장을 포함한 참모진이 운영위에 출석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월요일 오후마다 정례적으로 주재하는 수석·보좌관회의(수보회의)는 열리지 않는다. 한편 앞서 유 실장은 지난 2월 국회 운영위에 처음으로 출석했다. 이호승 정책실장은 '정책실장' 자격으로는 이번 운영위 출석이 처음이다. 이 실장은 경제수석을 거쳐 지난 3월 정책실장으로 임명됐다.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반대했던 지역 라디오 방송의 진행자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극우 성향의 테네시주 내슈빌의 인기 라디오 방송인 필 발렌타인(61)이 21일 사망했다. 그가 라디오 방송을 진행했던 WTN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그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발텐라인은 백신 효과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코로나19에 감염돼 병원에 입원한 이후 태도가 달라졌다. 그는 라디오 방송 청취자들에게 백신 접종을 적극적으로 생각해보라고 요청했다. 발렌타인은 "내 자신은 바이러스에 감염돼도 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백신을 맞지 않기로 선택했다"며 시민들에게 백신을 접종할 것을 촉구했다. 발렌타인과 형제 관계인 마크 발렌타인은 "필은 백신 접종을 권유하지 않은 것을 후 후회했다"고 말했다. 마크는 "만약 그(필)가 당신에게 어떤 말을 할 수 있다면 '가서 백신 접종을 받아라. 정치적 논리와 모든 음모론을 멀리 하라'라고 말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4일에도 반(反) 백신주의자였던 미국의 극우 라디오 방송 진행자가 코로나19로 사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열렬
"약속했던 이달 공급량 850만회분 中 700만회분 일정 공개"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22일 "공급차질이 발생했던 모더나 백신 관련, 모더나사는 향후 2주간, 총 700만회분의 백신을 한국에 공급하겠다고 정부에 알려왔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김 총리는 "국민 여러분의 걱정을 다소나마 덜어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부는 더 많은 백신이, 조금이라도 빨리 도입되어 전 국민 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앞선 지난 6일 모더나사는 당초 약속했던 8월 공급 물량 850만회분 중 절반 이하만 줄 수 있다고 우리 정부에 통보했다. 이에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 등 정부 대표단은 지난 13일 항의를 위해 미국 모더나 본사를 방문했고, 코린 르 고프 최고판매책임자 등을 만난 자리에서 8~9월 공급 물량을 확대하고, 9월 공급 일정을 앞당기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한미군 대변인 "현재까지 지시 하달 無" "美, 위험 처한 아프간 국민에 각종 지원"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주한미군은 아프가니스탄 주민에게 숙소를 제공하라는 지시를 받은 적이 없다면서도 향후 지시가 내려지면 한국 정부와 협력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주한미군 리 피터스 대변인(대령)은 이날 "미국 범정부 노력의 일환으로 미 국방부는 아프가니스탄 특별 이민자와 그들의 가족, 미 본토에서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아프가니스탄 국민들을 관장할 뿐만 아니라 해외 수용시설 선정을 담당하는 미 국무부에 교통수단, 주거 시설, 의료, 물류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주한미군은 현재까지 아프가니스탄에서 출국하는 사람들에게 임시숙소나 다른 지원을 제공하라는 임무 지시를 하달 받은 바 없다"고 말했다. 다만 "만약 임무수행 지시가 내려지면 주한미군은 한미동맹과 강력한 연합 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미 국무부, 미 국방부, 한국 정부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정부가 한국 등 미군기지에 아프간 주민을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 국방부가 검토하고 있는 장소들은 뉴저지주, 인디애나주,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군
설문조사서 부사관 71% "그냥 참았다" "지휘계통 보고했다" 응답 20% 미만 고충 제기 시 누설하거나 오히려 질책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성추행 피해를 당한 여성 중사들이 잇따라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군부대에서 부사관들이 겪는 고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부사관은 장교와 병 사이 중간계층에서 가교 역할을 하면서 부대관리와 병력관리에 기여하고 있지만 장교와 병사들로부터 인권침해를 당하거나 차별대우를 받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김의식 용인대 군사학과 교수가 2018년 7월26일부터 9월17일까지 육·해·공군, 해병대 예하 사단급 18개 부대 소속 장병 1525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부사관이 지휘관이나 장교 혹은 선임 부사관으로부터 인권 침해를 당했을 때 어떻게 대응했느냐'는 질문에 부사관 응답자 중 71.0%는 '그냥 참고 지나갔다'고 답했다. '지휘계통에 보고했다'고 응답한 부사관 응답자는 20% 미만이었다. 이는 부사관들이 인권침해 피해를 당하더라도 소속부대가 시끄러워지는 것이 싫거나 혹은 문제를 제기했다가 진급과 근무평정에서 불이익을 받을까봐 우려해서 피해구제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권침해를 참고 지나간 이유를 묻는
"비전발표회하는 25일, 與 법안 상정" "후보들 전체 이름으로 비판문 내야" "당과 후보, 힘 합쳐 정권교체 해야"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22일 더불어민주당의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언론중재법)' 개정안 강행을 비판하며 국민의힘 대선후보 13명의 집단행동을 제안했다. 최 전 원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힘 대선후보들이 비전발표회를 하는 25일, 민주당은 이 악법을 국회본회의에 상정한다"며 "법이 통과되고 나면 대한민국의 언론자유는 끝장"이라고 했다. 그는 "긴급한 국가적 위기상황 앞에서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며 "국민의힘 대선 후보 13명은 각자 대응할 것이 아니라 하나로 뭉쳐야 한다. 후보들 전체의 이름으로 언론악법을 비판하는 공동입장문을 발표하자"라고 했다. 최 전 원장은 "민주당이 언론말살법을 통과시키겠다는 25일, 저희는 비전발표회를 한다고 한다. 너무나 한가하다"며 "당은 비전발표회를 며칠이라도 연기하고 후보들 전원이 국회에 나가 당과 함께 투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문재인 정권의 장기집권 음모는 계속될 것이다. 당과 후보 모두가 정권교체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지난 20일 김어준 진행 유튜 '다스뵈이다' 출연 인터뷰 '과거 北반대로 유해 봉환 실패'에 "기념사업 남북 같이"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1943년 카자흐스탄에서 서거한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지난 15일 국내로 귀환한 가운데,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홍 장군 기념사업을 남북이 함께 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탁 비서관은 지난 20일 김어준씨가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다스뵈이다'에 출연해 홍 장군 유해 봉환식부터 안장식까지 진행한 행사들의 준비 과정과 뒷 이야기들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김씨는 '노태우 정부 때도 홍 장군의 유해를 모셔오려고 시도했으나, 카자흐스탄이 남북 모두와 수교했고, 당시 북한이 반대해 안됐다고 들었다'는 취지로 말했다. 이에 탁 비서관은 "지난해 북측에서 (홍 장군의) 유해 봉환과 관련해 짧게 코멘트하긴 했다. 본인들이 받아야 한다(고 했다)"며 "(홍 장군은) 평양이 고향으로 알려져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생각은 이렇다. 홍범도 장군의 기념사업을 남북이 같이 하면 된다"며 "북측이 어떤 의사가 있다면 얼마든지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아울러 "고려인협회에서도 대한민국 정부로 봉환하는 것에 다 동의해주셨고,
윤석열 수사 이어 야 의원 '뇌물' 의혹 내사 '내사 종결' '수사 전환' 어떤 선택이든 논란 정치권 인사 수사 때마다 진영 비판 불가피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여권 인사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해직교사 부당 특별채용 의혹을 '1호 사건'으로 택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후 야권 인사를 연이어 겨냥하고 있어 향후 움직임이 주목된다. 일각에선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시선을 보내고 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최근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불법 정치후원금 수수 의혹이 제기된 국민의힘 A국회의원 관련 조사자료를 확보했다. 경북의 한 지역구에 기반하고 있는 A의원은 같은 지역의 전직 시의원 B씨로부터 '쪼개기' 방식으로 차명 후원금을 건네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선관위는 이 의혹과 관련해 지난해 5월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B씨는 1심에서 벌금 1200만원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A의원은 재판에 넘겨지지 않았다. 자신이 받은 후원금이 B씨의 차명 후원금인 줄 몰랐다는 소명이 받아들여졌던 것이다. 공수처는 A 의원 관련 의혹을 아직은 내사 단계에서 들여다보고 있지만, 현직 국회의원을 내사한다는 것은 수사
WSJ 정부 관계자 인용해 보도…카타르·바레인 시설 포화상태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미국이 수만명의 아프가니스탄 피란민을 임시 수용하기 위해 한국 등 전세계 미군기지 사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카타르와 바레인, 독일에 있는 미군기지가 아프간에서 온 피란민들로부터 넘쳐나고 있으며 이를 완화하는 방안의 하나로 이같은 안이 검토되고 있다. 미 국방부가 검토하고 있는 장소들은 뉴저지주, 인디애나주,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군기지들로 일본, 한국, 독일, 코소보, 바레인, 이탈리아에 있는 미군기지들도 포함됐다고 WSJ은 전했다. 미국 관리들은 워싱턴DC 외곽에 있는 덜레스 국제공항이 아프간 피란민들 수용에 필요한 절차를 처리할 중심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 국방부 관계자들은 뉴저지주 소재 맥과이어-딕스-레이크허스트 기지를 비롯해 최소 1곳 이상의 기지를 추가로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카불 혼란이 확산되고 다른 국가들이 난민 증가를 우려하면서 미국은 자국과 해외에 있는 기지들을 고려하고 있다고 미국 관리들은 전했다.
조기 귀국할 76명 중 6명 부대 잔류 선택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아프리카 중부 남수단에서 유엔 평화유지군의 일원인 한빛부대(남수단재건지원단) 13진 중 6명이 임무 공백을 막기 위해 휴가를 자진반납하고 전역을 연기했다. 22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휴가 보장과 전역을 위해 부대 교대 전에 귀국해야 하는 한빛부대원 76명 중 6명이 남수단에서 평화유지군으로서 임무를 완수하고자 전역을 연기하는 등 부대 잔류를 택했다. 박성호 중사 등 5명은 한빛부대 13진 1제대와 함께 지난 19일 복귀해 전역했다. 연석원 병장은 다음달 9일 2제대와 함께 복귀해 전역할 예정이다. 2019년 전국 기능경기대회 배관직종 은메달을 수상한 공병대 허진수 병장은 "내가 가진 능력으로 부대원들을 도와줄 수 있어 항상 보람을 느낀다"며 "남수단이 나의 첫 외국생활이었는데 더욱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싶어 이와 같은 선택을 했다"고 밝혔다. 공병대 조민우 병장은 "같이 지내는 동료들과 함께 복귀하고 싶었다"며 "아프리카의 뜨거운 태양과 열악한 환경에서 동고동락한 동료들과 끝까지 함께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미국에 거주하다 입대한 작전지원대 연석원 병장은 "한빛부대원으로서 많은 자부심을
"법적대응, '검토' 그치지 말고 꼭 하라" "공정한 경선 위해 잡음 만들지 말길"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하태경 의원은 22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캠프가 이준석 대표 체제 대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검토 중이라는 언론보도에 대해 "가짜뉴스이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다. 하 의원은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선거캠프가 비대위를 추진한다?, 왜 자꾸 이런 '가짜뉴스'가 등장해서 당을 갈등과 혼란으로 몰아가는 것일까"라고 물었다. 이어 전날 윤석열 캠프가 '법적대응 검토'를 거론한 것을 두고 "검토에 그치지 말고 꼭 '법적대응' 하시기 바란다"고도 했다. 하 의원은 "윤석열 캠프는 신속한 '법적대응'으로 '가짜뉴스'임을 입증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아울러 공정한 경선을 위해, 그리고 정권교체를 위해 당 구성원 그 누구도 더이상 이런 잡음을 만들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앞서 일요신문은 20일 친윤석열(친윤) 의원들을 중심으로 이 대표 체제가 아닌 비대위 체제로 경선을 치르고 후보 중심의 당 운영 시나리오가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윤석열 캠프의 김병민 대변인은 "황당무계한 허위보도이자 가짜뉴스"라며 "해당 보도를 한 일요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