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8일 오후 도청 접견실에서 투아데라 포스텡 아샹제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투아데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10일 국회에서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을 받아 방한했다. 이번 만남은 경북에 대한 특별한 관심으로 이철우 도지사와의 면담을 요청해오면서 성사됐다. 이날 중아공과 경북도의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에 깊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협력의사를 밝힌 투아데라 대통령에게 고마움의 뜻을 전하고, 중아공의 지역개발과 경제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통해 중아공 개발에 적극 기여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지사는 지난달 27일 금융시스템이 부족한 상황에서 더 많은 국민이 경제적 혜택을 입도록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중아공의 용기와 결단에 찬사를 보낸다”며, “도에서도 중아공의 도전을 주목하고 있으며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면담에는 지난해 5월 투아데라 대통령으로부터 훈장을 수여받은 서중호 아진산업 대표이사도 참석했다. 2017년 방한한 나꼼보 에밀그로스 레이몽 중아공 방기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 범어3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배선아), 청운신협(이사장 김상수),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수) 3개 기관 및 단체는 지난 6일 어르신 실버 카 지원사업인 ‘행복한 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 10분에게 보행기를 지원함으로써 활기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3개 기관 ·단체가 상호 협력해 범어3동 주민복지에 힘쓰기로 했다. 김상수 청운신협 이사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남구의 관광자원, 축제, 문화행사 등 남구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2022 남구사랑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남구의 자연경관, 관광지, 축제, 문화 등 남구를 담은 사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1인당 3점 이내로 응모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 공모전은 곧 완공 예정인 앞산 하늘다리(사랑의 오작교), 앞산 골안골 도시형 캠프장 등 남구의 새로운 관광명소를 알리고 아름다운 남구의 사계절을 모두 담을 수 있도록 각종 SNS를 통해 사전홍보하고, 접수 부문을 일반사진과 스마트폰 사진으로 나누어 상금 규모를 확대해 전문가와 일반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공모전 참여방법은 남구청 홈페이지(홈페이지 메뉴 ▶ 소통/참여 참여마당 ▶ 신청접수 ▶ 남구사랑 사진공모전)에서 제출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일반사진 부문은 우편 및 방문접수를, 스마트폰 사진 부문은 이메일로 사진과 함께 접수하면 된다. 응모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일반 사진 부문에 총 21명(금상 1명, 상금 150만 원), 스마트폰 사진 부문에 총 21명(금상 1명, 상금 50만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보경)는 지난 4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간식 도시락 만들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연합자원봉사는 자원봉사대학 동창회원, 이웃사랑나눔 봉사단, 청라센트럴파크 부녀회, 남산하누리마을 활력단 등 총 6개 봉사단체 30여명이 참여하여 간식 도시락 150여개를 직접 만들었다. 아동들의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해 간식 도시락은 모닝빵 샌드위치와 계절과일로 구성됐다. 대구 중구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아동 150여명에게 간식 도시락을 전달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9일 출근시간 군청 로비에서 청렴문화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청렴하Day’캠페인을 실시했다. ‘청렴하Day’는 대구 지역 공공기관이 함께 매월 같은 날 청렴행사를 전개하여 공직자 청렴인식을 제고하고 청렴도 동반상승을 도모하고자 하는 청렴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은 법무감사실 직원, 간부공무원들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홍보물(청렴링타이)을 나눠주고 청렴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달성군은 공직사회에서 함께 일하는 서로 다른 세대 간의 간극을 줄이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대구시에서 제작한‘90년생 공무원이 왔다’소책자도 전 부서에 배부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가 시내버스에 연료 절감장치를 설치한 ’18년 7월부터 ’21년 12월까지 연료절감 효과를 분석한 결과 3년 6개월 동안 110억 원의 연료비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료 절감장치는 버스기사가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을 했을 때 경보음을 울려 운전자의 운행습관을 개선하는 시스템으로 현재 대구시에는 1,570대의 버스에 연료 절감장치를 장착해 운행하고 있다. 버스기사가 운전석 옆에 부착된 단말기에 표시되는 속도와 연비 등을 확인하며 운행하기 때문에 운전습관이 개선돼 시내버스 운행의 안전성을 높이고 공회전 시간도 줄일 수 있어 대기환경 개선 효과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연료 절감장치 장착으로 2018년 7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연료 사용량의 5.59%를 절감했고 4% 이상의 연료를 절감한 업체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해 앞으로 더 많은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연료 절감장치의 효율성이 높아질수록 재정지원금도 줄이고 운행의 안전성은 물론 공기 질 개선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버스업체의 관심과 운전기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대구시는 2021년부터 시내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청은 관내 민방위 비상대피시설에 재난 및 민방위 비상사태 발생을 대비하여 비상용품함을 설치했다. 비상대피시설은 전시 및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로 공공기관 및 민간의 지하시설을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지자체에서 지정한 시설이다. 관내에 비상대피시설은 34개소가 있다. 이번에 설치한 비상용품함에는 위급상황에 사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세트, 양초, 자가발전 라디오 등이 구비되어 있다. 황두철 총무과장은 “민방위 비상대피시설은 유사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기본적인 시설인 만큼 평소에 잘 관리하고 적극 홍보해 주민들이 비상시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는 9일 대구시 주관 2022년 중-고등학교 통학로 ‘범죄예방 안심환경 조성사업’ 공모에 원화-경화여자고등학교 일대가 선정돼 사업비 2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중-고등학교 통학로에 대한 ‘범죄예방 안심환경 조성사업’은 범죄예방 환경설계디자인(CPTED)등 선진안전기법을 도입해 선제적 강력범죄 예방 및 안전체감도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대구시에서 공모한 2022년 범죄예방 안심환경 조성사업에 유일하게 달서구 원화-경화여자고등학교 일대가 대상지로 선정돼 시비 2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원화여고 및 경화여자고등학교 외 4개소의 학교와 북서편엔 다세대 주택 밀집지역이다. 달서구는 성서경찰서와 협업해 학교폭력, 청소년 대상 성범죄 등 학교 주변 및 통학로 안심솔루션을 개발하고 스마트폴(보안등, CCTV, 비상벨 결합), 태양광 벽부등, 쏠라표지병 등 기반시설 구축으로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원화․경화여자고등학교 일대가 ‘범죄예방 안심환경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학생들이 더 안심하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도시로 발전해 나갈 것이며, 달서구는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의 대표적인 도심형 대표축제인 대구동성로축제가 2020년부터는 오랜기간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상권활성화 및 축제를 통한 새로운 도심의 경쟁력을 강화 시키기 위해 계절별 축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준호 (사)달성문화선양회 이사장겸 동성로상점가상인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오랜침체의 시간을 벗어나고 새로운 동성로를 만들기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년에 1차례 개최되는 축제의 성격을 동성로의 4계절의 특성을 살린 동성로축제를 분기별 1회씩 차별화된 축제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7월 8~10일 대구 컬러풀축제 기간중 대구의 무더위를 주제로하는 제1회 동성로핫(HOT)축제를 3일간 개최함으로 대구의 무더위를 주제로하는 여름축제를 개최하고, 10월 21~23일은 가을을 주제로하는 종합축제로, 올해 33주년을 맞이하는 제33회동성로축제를 대구시교육청등 기관과 새로운 협력을 통한 경쟁력 있는 동성로의 가을축제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번에 처음 여름축제로 개최되는 제1회 동성로핫(HOT)축제는 이열치열 이라는 부제와 함께 '다시모디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무더위를 이기는 다양한 시민참여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이 오는 6월 23일 대구사회복지사 WORKSHOP에서 DGB대구사회복지사상을 시상한다. DGB대구사회복지사상은 2018년에 제정되어 올해 5회째를 맞이하였으며,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 주최 및 후원하고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석표)가 주관한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드높이고자 제정된 DGB대구사회복지사상은 DGB금융그룹에서 총 1천8백만원을 후원하며, 대상 1명(상금 300만원), 본상 4명(상금 각 150만원), 청년상 2명(상금 각 100만원)에게 표창패와 상금을 수여한다. 현재까지 총 23명의 사회복지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외부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고 있다. 2011년 사회복지법인으로 공식 출범한 DGB사회공헌재단은 그룹의 전 계열사가 함께 참여하는 차별화되고 진정성있는 종합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민의 도움으로 성장한 DGB금융그룹의 발전을 사회에 환원해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DGB대구사회복지사상의 부문별 자격요건 등 세부사항은 대구광역시사회복지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제28회 세계가스총회에서는 전세계 에너지 관료, 세계적 에너지 기업 및 전문가들이 모여 가스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논의한다. 에너지라는 주제에 한정된 행사인 까닭에 다소 생소할 수 있으나 일반 시민들도 전시 참관 및 문화행사 참여를 통해 가스산업의 올림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세계가스총회는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세계 가스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행사이다.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전시행사에는 엑손모빌(미국), 쉘(미국). BP(영국), 카타르 에너지(카타르), 토털에너지(프랑스), 유니페르(독일) 등 26개국 110여 개의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이 참여하며, 국내외 가스 산업 관련 기업들이 추가로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다. 세계가스산업의 현주소와 첨단기술을 가장 빠르고 생동감 있게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전시참관을 위한 등록은 세계가스총회 홈페이지를 통해 5월 15일(일)까지 무료로 가능하다. 총회 기간(5월 23일 ~ 27일) 현장 등록할 경우 10$ 등록비를 내야한다. 세계가스총회 기념 문화행사도 다양하다. 대구시는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자립준비청년 및 일반청년의 심리정서를 지원하고 삶의 질 향상과 심리적 문제 예방을 위해 청년마음건강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마음건강지원 사업은 사회적 고립과 우울감, 취업 과정에서 겪는 부담감과 불안 등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자바우처 형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소득이나 재산 기준은 없으며, 자립준비청년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연계한 청년 및 청소년복지상담센터 연계 청년을 우선 지원한다.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은 6월 이후 가능하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등록된 제공기관과 계약 후 3개월(10회)간 주 1회의 전문심리상담과 사전·사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의료기관으로 연계하고, 사후검사 결과 필요할 때 재판정을 통해 최대 1년까지 서비스 연장이 가능하다. 서비스는 A형과 B형으로 나뉘며 일반적인 심리문제를 겪고 있으나 정신건강 관련 진료를 부담 없이 받고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등 저소득가정 40세대에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 위생용품을 담은 '사랑담은 꾸러미'를 지원하고 위원들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꾸러미에는 5만원 상당의 라면, 두유, 즉석조리식품 등 식료품과 손 세정제, 마스크 등 위생용품이 들어있어 저소득가정의 실생활에 다소나마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세대 방문에 참여한 한 협의체 위원은 “가정의 달이지만 찾아오는 이 하나 없이 홀로 계시는 어른들께 잠시나마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게 해드려 뿌듯했다”며 “우리 주변의 외롭고 힘든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한 번씩 돌아봐 달라”고 말했다. 성주군 주민복지과 김상규 과장은 “코로나19라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