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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2022 남구사랑 사진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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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남구의 관광자원, 축제, 문화행사 등 남구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2022 남구사랑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남구의 자연경관, 관광지, 축제, 문화 등 남구를 담은 사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1인당 3점 이내로 응모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 공모전은 곧 완공 예정인 앞산 하늘다리(사랑의 오작교), 앞산 골안골 도시형 캠프장 등 남구의 새로운 관광명소를 알리고 아름다운 남구의 사계절을 모두 담을 수 있도록 각종 SNS를 통해 사전홍보하고, 접수 부문을 일반사진과 스마트폰 사진으로 나누어 상금 규모를 확대해 전문가와 일반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공모전 참여방법은 남구청 홈페이지(홈페이지 메뉴 ▶ 소통/참여 참여마당 ▶ 신청접수 ▶ 남구사랑 사진공모전)에서 제출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일반사진 부문은 우편 및 방문접수를, 스마트폰 사진 부문은 이메일로 사진과 함께 접수하면 된다.

 

응모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일반 사진 부문에 총 21명(금상 1명, 상금 150만 원), 스마트폰 사진 부문에 총 21명(금상 1명, 상금 50만원) 등 총 42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제출된 우수 작품은 향후 남구 관광브랜드 홍보마케팅 자료 등으로 활용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청 관계자는 “거리두기 완화를 통해 매력적인 남구의 관광지에서 많은 추억을 남기시고 그 추억이 담긴 사진을 다 같이 나눌 수 있도록 사진 공모전에 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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