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이 오는 6월 23일 대구사회복지사 WORKSHOP에서 DGB대구사회복지사상을 시상한다.
DGB대구사회복지사상은 2018년에 제정되어 올해 5회째를 맞이하였으며,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 주최 및 후원하고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석표)가 주관한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드높이고자 제정된 DGB대구사회복지사상은 DGB금융그룹에서 총 1천8백만원을 후원하며, 대상 1명(상금 300만원), 본상 4명(상금 각 150만원), 청년상 2명(상금 각 100만원)에게 표창패와 상금을 수여한다.
현재까지 총 23명의 사회복지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외부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고 있다.
2011년 사회복지법인으로 공식 출범한 DGB사회공헌재단은 그룹의 전 계열사가 함께 참여하는 차별화되고 진정성있는 종합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민의 도움으로 성장한 DGB금융그룹의 발전을 사회에 환원해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DGB대구사회복지사상의 부문별 자격요건 등 세부사항은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5월 13일까지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에 모든 추천서류가 e-mail로 제출돼야 한다.
시상식은 6월 23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열리는 제33회 대구사회복지사 WORKSHOP에서 진행되며, '새로운 시대로의 전환: 대구사회복지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WORKSHOP은 대면 및 비대면(유튜브 라이브방송)으로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