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9.2℃
  • 구름조금강릉 10.6℃
  • 맑음서울 12.7℃
  • 맑음대전 10.6℃
  • 맑음대구 12.7℃
  • 구름조금울산 13.9℃
  • 맑음광주 14.0℃
  • 맑음부산 15.5℃
  • 맑음고창 12.2℃
  • 맑음제주 17.1℃
  • 맑음강화 8.9℃
  • 구름조금보은 8.7℃
  • 구름조금금산 9.3℃
  • 맑음강진군 11.2℃
  • 맑음경주시 11.4℃
  • 맑음거제 13.0℃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대구 동성로상점가상인회, '2022 동성로 여름축제 동성로핫축제' 개최

URL복사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의 대표적인 도심형 대표축제인 대구동성로축제가 2020년부터는 오랜기간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상권활성화 및 축제를 통한 새로운 도심의 경쟁력을 강화 시키기 위해 계절별 축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준호 (사)달성문화선양회 이사장겸 동성로상점가상인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오랜침체의 시간을 벗어나고 새로운 동성로를 만들기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년에 1차례 개최되는 축제의 성격을 동성로의 4계절의 특성을 살린 동성로축제를 분기별 1회씩 차별화된 축제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7월 8~10일 대구 컬러풀축제 기간중 대구의 무더위를 주제로하는 제1회 동성로핫(HOT)축제를 3일간 개최함으로 대구의 무더위를 주제로하는 여름축제를 개최하고, 10월 21~23일은 가을을 주제로하는 종합축제로, 올해 33주년을 맞이하는 제33회동성로축제를 대구시교육청등 기관과 새로운 협력을 통한 경쟁력 있는 동성로의 가을축제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번에 처음 여름축제로 개최되는 제1회 동성로핫(HOT)축제는 이열치열 이라는 부제와 함께 '다시모디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무더위를 이기는 다양한 시민참여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이 참여하는 다양한 형태의 기업참여프로그램과 시민참여프로그램이 동시에 무대와 거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동성로축제의 총감독인 TCNENM 손영수 대표는 특성화된 대학의 입시홍보와 특성화대학의 경쟁력있는 프로그램을 유치하고, 학교홍보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지역대학의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다.

 

영남이공대는 뷰티관련 학생참여를 통한 시민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최근 핫한 프로그램인 뷰티 라이브커머스 ,구미대학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치어리더팀의 공연 ,대경대는 모델과를 연계한 패션쇼등 지역의 다양한 특성화 대학의 프로그램이 이번 동성로핫(HOT)축제를 통한 열정적인 젊음의 프로그램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무더운 여름을 즐기기위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기업이 참여하는 시원한 맥주를 주제로 하는 맥주마시기대회, 수박먹기대회, 매운떡복이 먹기대회, 물총대회 등 시민이 직접참여하는 여름축제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다.

 

축제기간 매일 저녁개최되는 동성로 EDM프로그램은 동성로클럽을 연계한 DJ축제 프로그램으로 시원한 물총과 물분수등이 함께하는 여름의 메인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와 병행, 동성로축제의 핵심프로그램인 2022년 동성로가요제파워M 개최로 새로운 한류스타를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남녀 아름다운 휘트니스 몸매의 휘트니스 오디션 프로그램 , 여름의 열기를 강화하기 위한 동성로 바디페인팅 프로그램 개최등 한국을 대표하고 대구를 대표하는 여름축제로 동성로의 도심경쟁력과 대구시의 컬러풀의 이미지를 강화 시켜줄 예정이다

 

이번 동성로핫(HOT)축제는 대구의 대표축제인 컬러플축제과 같은기간 동시개최됨으로 동성로 거리의 프레이드 축제를 마치고 동성로 도심의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1석2조의 축제로 대구축제의 시너지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축제기간 유튜버 및 SNS전문기자단이 별도로 구성돼 행사 사전기사, 현장기사, 행사후 기사를 통해서 다양한 동성로축제의 국내-외 홍보를 맡는다. 이외에도 문화산업축제의 발전적인 시도로 대구 계명대 등 7개 대학의 실감체험공유대학 동성로프로젝트 프로그램을 공유대학생을 연계한 동성로를 주제로하는 다양한 실감체험 프로그램개발을 통해 산-학연계 민간축제의 성공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제1회 2022년 동성로축제 및 의 자세한정보는 축제의 공식홈페이지를 포함한 SNS페이지지를 통해 실시간축제에 대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동성로유튜브 채널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진보당, 2026년도 예산안 심의에 “안보·관세 협상이 미국 퍼주기 되지 않도록 국회가 검증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회의 ‘2026년도 예산안’ 심의가 시작된 가운데 진보당이 미국과의 안보·관세 협상으로 ‘미국 퍼주기’ 예산이 편성되는 것을 철저히 막을 것임을 밝혔다.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5일 국회에서 예산안 관련 기자회견을 해 “안보·관세 협상이 ‘미국 퍼주기 예산’이 되지 않도록 국회가 검증하겠다”며 “정부는 미국의 압력에 따라 국방비 인상과 무기 도입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무리한 국방비 인상은 민생경제와 서민복지에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국방비 증가가 이재명 정부가 말하는 ‘자주국방’일 수 없다”며 “그 시작은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종덕 의원은 “현재 방위비분담금 미집행금이 2조원이 넘는다. 신규 예산 편성은 필요 없다. 동북아시아 긴장을 높이는 F-35A 추가 도입도 철저히 검증하겠다”며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한 재정지출은 국민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국회에서 제대로 따져보겠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적폐 예산을 과감히 정리하겠다”며 “매년 반복되는 이북5도지사 예산, 되살아난 검찰 특수활동비, 극우와 내란옹호단체로 전락한 관변단체 보조금 예산도 철저히 검증하고 삭감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