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20~21일 양일간에 걸쳐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의 사내협력회사 협의회를 방문해 조선업 현장의 목소리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거제시 관계자와 협력회사협의회 회장,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조선업 위기극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기업과 노동자 를 위한 지원사업들을 설명하고 인력수급문제 등 기업의 현안문제들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대우협력회사협의회에서는 지난해 지역특화훈련 등 거제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고 있다고 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인력수급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지원사업과 더불어 ▲기업의 경영에 도움이 되는 상생펀드 조성 지원 ▲신용보증기금 보증요건 완화 ▲시장님과 양대조선소사장 및 협력사협의회장과의 간담회 ▲외국인 쿼터제 확대 등 다양한 안건을 건의했다. 삼성협력회사협의에서는 조선업종의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주신데 대하여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외부로 유출된 기량인력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하는 임금인상 등 근본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군위군은 지난 20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창의적인 군정 발전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읍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2022년 읍면 작은 성장동력 발굴단’개회식을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읍면별 4명 총 8개 팀 32명으로 구성한 T/F팀을 대상으로 출범식을 비롯한 읍면 복합자원환경 분석, 팀별 대표과제 선정을 위한 역량교육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군위군 혁신구호 캠페인’도 함께 시행했다. 군은 이번 1차 교육을 시작으로 4월 26일 2차 교육, 전문 컨설턴트의 읍면 방문코칭을 통한 지역주민 의견수렴 및 사업검토 후 6월 중 사업발표와 평가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팀에게는 포상금과 상사업비를 지급하여 기획한 사업을 바로 사업으로 실행하게 된다. 한편, 작은 성장동력 발굴단은 2020년 군위군 자체 시책으로 도입하여 올해 3년차를 맞이하게 되었으며 읍면 지역의 실정에 맞는 아이디어 사업을 발굴해 지금까지 총 11개의 우수사업을 시행하였다. 특히, 지난해 우보면 T/F팀에서 발굴한 ‘발로 차는 자판기 설치’사업은 리틀 포레스트 촬영지 내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관광객들의 이목을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대명6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의 하나로, 대명6동 추진위원회와 대명6동 청소년 기획단 티키타카 2기 친구들이 합동으로 남구 앞산 일원에서 1년 365일 산불 ZERO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명6동 추진위원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1일~5월15일)을 맞아 최근 전국적으로 일어난 대형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자 남구의 자랑인 앞산을 찾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조한 날씨와 이용객 증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산불 예방의식을 고취시키고 청소년 스스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1년 365일 산불ZERO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우리마을 교육나눔 대명6동 추진위원, 청소년 기획단 티키타카 친구들, 주민 등 20여 명이 모여 산행 중 흡연 금지, 인화성 물질 소지 금지, 불법 쓰레기 소각 금지, 탐방로 통제 안내 준수 등 산불 예방 수칙 안내문 등을 배포했다. 대명6동 김종지 추진위원장은 “남구의 자랑인 앞산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산불 주의 강조 기간 (2.1.~5.15.)을 꼭 기억하고 산불예방 안전 수칙을 잘 지켜 건조한 봄철 사소한 부주의가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3일 저녁 7시 웅부홀에서 ‘슬기로운 음악생활 With Tonight’공연을 진행한다. ‘슬기로운 음악생활 With Tonight’은 1990년대 대중문화의 황금기에 국민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대중 히트 가수들의 콘서트로 그 시절 추억의 명곡들과 즐거운 토크가 있는 공연이다. 멋진 외모와 허스키한 보이스의 락 발라드 매력의 소유자 가수 김정민, 시원한 가창력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록 댄스곡을 히트시킨 레전드 디바 가수 김현정, 발라드, 댄스를 아우르며 독창적인 음악성으로 사랑받은 가수 왁스, 서정적인 팝 발라드로 여성 팬들의 심금을 울렸던 가수 김형중이 출연한다. 시절 추억 속으로 돌아가 유쾌한 입담과 모든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곡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슬기로운 음악생활 With Tonight’는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1만원의 초등학생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23일 공연부터 공연장 거리두기 좌석을 전석 오픈하여 운영한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에 참여한 12개 마을 추진위원회는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은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각 마을의 특성과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마을 교육공동체 형태의 민간주도형 사업이다. 대구 북구에서는 2015년부터‘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마을 교육공동체 회복과 청소년의 건전한 인성 함양을 목표로 2015년 3개 마을에서 시작해 2022년 현재 총 12개 마을이 참여하여 각 마을의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마을별 추진위원회는 △청소년주도활동 △창의체험활동 △진로체험활동 △마을활동 △나눔봉사활동의 5개 분야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지난해 71개 청소년 프로그램에 청소년 3,639명, 마을주민 2,951명이 참여할 만큼 호응이 높았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DIY 키트 등 비대면 활동꾸러미 나눔을 통해 다양한 비대면 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마을 주민의 재능기부와 연결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을 진행하여 소수 인원이 집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회성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다선 의원으로서 구의회가 지방자치가 부여한 그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며, 수성구의 구정이 합리적이고 보편타당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감시하고 견제할 것이다.” 대구 유일의 진보정당 김성년 정의당 수성구의원 예비후보(사진)의 출마 일성이다. 김 예비후보는 22일 시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3선의 실력으로, 초선의 마음가짐으로 뛰겠다”며 구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다음은 김성년 예비후보와 일문일답. 4선에 도전장을 던졌다. 출마의 변은? ▶지난번 3선 의원이 됐을 때 다짐이 ‘3선의 실력으로, 초선의 마음가짐으로 뛰겠다’였다. 그 다짐은 지금도 다르지 않다. 다선 의원으로서 구의회가 지방자치가 부여한 그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며, 수성구의 구정이 합리적이고 보편타당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감시하고 견제할 것이다. 먹고 사는 문제가 어려워질수록 개발 위주, 성장 위주 프레임은 더 강화되고, 이는 수성구도 예외일 수 없다. 그 과정에서 소수의 목소리는 주목받지 못하고 단순 경쟁 논리에 묻힐 가능성이 크며, 구정의 방향 또한 개발, 성장 위주로 치우칠 수 있다. 의정활동을 통해 소수의 목소리를 뚜렷이 드러내고,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재)달서문화재단 달서가족문화센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카네이션 온라인 클래스(5. 3./5. 4./5. 6.), 아이랑 정원 콘서트(5. 9.), 가족 콘서트(5. 18.), 가족심리테라피(5. 7.~5. 28.)로 가족 단위로 참여해 소통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온라인 클래스’는 1일 체험 강좌로 카네이션 비누, 카네이션 꽃바구니, 어린이 카네이션 플라워 박스, 어린이 카네이션 레터링 미니 케이크가 열릴 예정이다. 집에서 가족이 함께 줌(ZOOM) 어플을 이용한 수업으로, 참가비 5천원, 재료비 1만원이다. 5월 7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가족심리테라피’가 운영된다. 6~7세 자녀와 초등 저학년 가족 각각을 대상으로 2주 과정이 진행된다. 협동화 그리기를 통하여 서로의 마음을 읽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가족 관계 회복을 돕고자 한다. 5월 9일에는 ‘아이랑 정원 콘서트’가 열린다. 따뜻한 봄날의 오후, 방과 후 아이와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료 가족 공연이다. 1층 야외무대에서 시원한 바람 사이로 클라리넷과 바이올린 앙상블 연주가 펼쳐진다. 5월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주 달빛동맹의 성공적 추진으로 동서화합과 대구 시정발전에 기여한 이용섭 광주시장이 71번째 대구시 명예시민이 된다. 조례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제290회 임시회에서 명예시민증 수여 동의안이 통과돼, 올 상반기 중에 명예시민증을 전달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1964년 명예시민 제도를 도입해, 그동안 시정 공로가 현저한 외국인 50명과 내국인 20명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명예시민은 구체적인 특권은 없지만, 대구를 위해 애쓴 노고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대구시민에 준하는 예우 등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 이번 명예시민증 수여는 이용섭 광주시장이 재임기간 동안 대구-광주의 우호관계 증진과 상생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달빛동맹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동서화합과 대구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의 인정이며, 그동안 대구-광주의 화합을 위해 노력한 달빛동맹 관련 민간단체 관계자에 대한 감사의 표시이자 대구가 광주에 보내는 우정의 징표이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달빛동맹에 애정을 갖고 대구-광주 우호증진과 상생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이용섭 광주시장님과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달빛동맹이 지역균형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봉기)에서는 21일, 명덕네거리 일원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배은실), 녹색연합봉사단(회장 문태영), 한지사랑봉사단(회장 김순애)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세계가스총회’성공개최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2022 대구세계가스총회' 성공개최를 위해 시민들에게 가스총회 개최의 의미를 잘 전달하고,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홍보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안동시 관내 면 단위 유일한 문학 단체인 와룡문학회(회장 고재동)는 4월 22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와룡면 행정복지센터 별관 2층에서 제2회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시화전에는 김분랑 시인의 ‘봄비’를 비롯해 27점의 문학작품을 선보인다. 꽃과 봄을 그린 시들이 주를 이루지만 인생 여정과 와룡을 주제로 한 시들도 제법 보인다. 창립 3년째를 맞는 와룡문학회는 9명의 문학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회원이 와룡면을 연고로 하고 있거나 와룡면에 살고 있는 시인들이다. 2020년 봄, 첫 시화전을 개최한 이래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시화전을 개최하는 와룡문학회는 앞으로 최소한 1년에 1회 이상 시화전을 개최하고 연간집으로 ‘와룡문학’을 발간할 예정이다. 와룡문학회 고재동 회장은 “이번 시화전을 계기로 와룡면민과의 돈독한 연결고리를 맺고, 면민의 정서 함양에 한 발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석윤 와룡면장은 “안동시가 문화도시로 나아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옥같은 글들로 위안을 안겨주는 와룡문학회에 감사드리며 와룡이 문화의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일부터 경주엑스포공원에 대기이동측정차량배치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측정․분석 결과를 현장 전광판을 통해 알려주는 실시간 대기질 알림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봄나들이 및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경주여행의 중심지인 엑스포공원에서 대기질 안전보증 현장서비스를 실시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찾아올 수 있도록 지역의 청정 공기질을 현장에서 알린다. 측정항목은 최근 심각한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PM10, PM2.5), 이산화질소(NO2), 아황산가스(SO2), 일산화탄소(CO), 오존(O3)과 기상정보(풍향, 풍속, 기온, 습도)등으로 10가지 항목을 동시에 측정한다. 미세먼지는 장기간 노출 시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되며 호흡기 질환은 물론 심혈관질환 등 각종 질환을 유발한다. 오존은 대기오염물질이 자외선과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생성하는 2차 대기오염물질로 산화력이 강해 고농도가 되면 호흡기와 눈을 자극하는 등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물질이다. 연구원은 경주엑스포공원에 미세먼지 및 오존주의보가 발령되거나 발령될 가능성이 있을 경우, 관광객들에게 실시간으로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동구 율하저류지 악취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오는 6월3일까지 율하저류지 시설 개선 공사를 시행한다. 이곳은 지난 10여 년간 악취문제가 끊이지 않았던 곳으로, 악취 원인은 저류지 바닥구배 불량에 따른 하수찌꺼기 배출이 용이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장마철에는 퇴적물로 인한 악취발생이 더욱 늘어 지역주민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동구청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21년 2월부터 율하저류지 설치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수차례 현장합동조사 및 시설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그 결과를 토대로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는 율하저류지 시설공사를 올해 4월 착공하여 우수기 전에 마무리 할 예정이다. 동구청은 이번 공사로 악취 방지 및 시설개선은 물론 매년 1억 이상 투입된 유지관리비 절감의 효과도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새마을문고대구서구지부(회장 김성희)는 4월 20일 신평리네거리에서 독서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도서나눔 문화 확산과 시민의 독서생활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시민들의 출근시간에 맞춰 새마을문고 지도자 50여명이 참여했다. 새마을문고대구서구지부 김성희 회장은 “문화공동체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6월에 백제의 문화를 체험하는 공주, 부여로의 문학기행을 계획하고 있다. 이 외에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주민들과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