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SK네트웍스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본사 및 자회사의 혁신을 이끌며 국내외 산업 환경의 급변 속에서도 내실을 다지고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2분기 성과를 거뒀다. 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 사장)는 13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2분기 매출 1조 5,163억원, 영업이익 4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무역 사업을 전개하는 자회사 글로와이드가 올해 수익성 높은 화학원료 중심으로 거래 품목을 재편함으로 인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3%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48.0% 증가했다. 이와 관련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단통법(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폐지로 하반기 시장 경쟁 본격화가 예상됨에 따라 정보통신 사업 마케팅 비용을 전략적으로 조율한 게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AI 웰니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 중인 SK인텔릭스는 2분기 헬스 플랫폼 브랜드 SK매직을 통해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였으며,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NANUHX)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하반기 출시를 준비하는 등 혁신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신규 브랜드 준비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으로 영업이익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이노비즈협회(회장 정광천)는 오는 8월 27일(수) 오전 서울 삼정호텔(아도니스홀)에서 ‘이노비즈 모닝포럼’을 개최하고, 조영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최적의 선택을 위한 도구, 인구학」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변화하는 인구 구조와 이에 따른 미래 전략을 고민하는 혁신 중소기업 및 관계자를 위해 마련됐다. 조영태 교수는 국내 최고의 인구학 전문가로, 다양한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인구 구조 변화가 기업 전략 및 의사 결정에 미치는 영향과 기업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 인구학적 접근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심도 있게 강연할 예정이다. 이노비즈 모닝포럼은 이노비즈 대표 및 협회원 간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며, 혁신기업의 성장 전략을 공유하고 최신 정책 동향을 안내한다. 또한 협회의 지원사업도 소개하며 실질적인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되는 행사이다. 포럼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 및 관계자는 8월 22일(금)까지 이노비즈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협회 회원사는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이노비즈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이노비즈 제도 운영기관으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부설 여성경제연구소(이사장 박창숙)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인증 현황 및 시사점’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인증제도의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했다. 여성경제연구소는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유연한 조직문화와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도 점차 확산되고 있다. 정부 또한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여성이 지속적으로 일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업환경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인증제도를 운영 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여성이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 주요 인증제도는 △여성기업 확인서(중소벤처기업부)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고용노동부) △가족친화인증(여성가족부) △여가친화인증(문화체육관광부) △여성친화기업인증(지방자치단체) 등이다. 여성기업 확인서(중소벤처기업부)는 여성이 실질적으로 소유하고 경영하는 기업임을 공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글로벌 여행·여가 플랫폼 ‘놀유니버스’와 함께 최대 2만5천원 상당의 NOL 포인트(이하 포인트)를 제공하고 결제금액에 대해 최대 2.0% 추가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NOL 머니’는 놀유니버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선불충전형 간편결제 서비스로, 우리은행 계좌를 ‘NOL 머니’에 결제계좌로 등록하고 충전·결제를 완료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NOL 머니’를 최초 등록·결제한 고객에게 3,000 포인트를 지급하며, 이벤트 기간 중 우리은행 ‘N일 적금(31일, 100일, 200일)’에 가입하면 6,000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6월 말 기준 우리은행에 계좌가 없었던 신규 고객이라면 15,000 포인트를 한번 더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놀유니버스는 첫 결제 시 1,000 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하며, 결제금액의 1.5%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8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적립률을 2.0% 상향해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포인트는 NOL, NOL인터파크, 트리플 플랫폼 내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에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SPC 해피포인트 앱에서 응원 댓글을 달면 어려움에 처한 독립운동가 후손을 도울 수 있다.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와 함께 ‘SPC 해피쉐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피포인트 회원이 캠페인 페이지에 댓글을 달거나 게시물을 공유하면 회사가 일정 금액을 대신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업과 고객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더욱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간다는 취지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지원 대상으로 정했다. 기부금 규모도 예년보다 늘려 고객 참여 적립금의 2배를 지원한다. 해피포인트 앱 메인 배너로 게시된 이 캠페인 페이지에서 ▲응원 댓글 작성 ▲좋아요 ▲공유하기 등으로 참여하면 건당 2000원이 적립된다. 고객이 보유한 해피포인트로 직접 기부 참여(최대 2000원)도 가능해 모두 참여하면 1인당 최대 8000원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회사는 적립된 금액의 2배에 해당하는 기부금을 전달한다. 응원 댓글로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해피콘(모바일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독립운동가의 후손 중에는 선대의 독립운동으로 경제 기반이 무너져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있다. 지원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삼립의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 ‘프로젝트:H(Project:H)’가 당류를 대폭 줄인 베이커리 및 디저트 신제품 7종을 선보였다. 프로젝트:H는 맛과 건강의 최적의 밸런스를 맞춘 건강 베이커리 시장 확대를 목표로 삼립이 지난해 론칭한 브랜드다. ‘빵을 더 건강하게 만드는 가장 앞선 시도’라는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다. 현재 고단백 저당 베이커리와 디저트 제품 등 총 25종을 운영 중이다. 이번 신제품은 80년 역사의 기술로 개발된 삼립 미래식품연구소의 효소 공법과 당류 저감 솔루션을 활용했다. 삼립의 유사 제품 대비 당류를 30% 이상 줄이고 통곡물·씨앗류 등 엄선된 원료 본연의 풍미를 강조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은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베이커리 제품은 6가지 곡물의 고소한 식감과 단팥의 순수한 단맛이 어우러진 ‘6가지 곡물 단팥빵’, 새싹보리의 쌉싸름함과 당을 줄인 크림이 만나 맛과 영양의 밸런스를 모두 갖춘 ‘새싹보리 곡물 크림빵’, 매력적인 향의 메밀 빵과 해바라기씨의 고소함, 은은한 꿀 풍미가 더해진 ‘메밀 꿀호떡’ 등 3종이다. 디저트 제품으로는 진한 치즈 풍미의 ‘플레인 바스크치즈케익’, 당을 낮춘 바닐라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2025년 임금협상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 지난 12일 평택본사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KGM 황기영 대표이사와 노철 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섭위원들이 참석했으며, 합의안에 대한 서명과 함께 협력적 노경 문화 정착을 위한 화합을 다졌다. KGM 노경(노동조합 및 경영진)은 소중한 일터와 일자리를 지키고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판매 물량을 증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정적인 노경 관계가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한발씩 양보하며 상호간의 견해 차이를 해소할 수 있었다. KGM은 이번 협상 타결로 지난 2010년 이후 16년 무분규로 협상을 마무리 지으며 상생과 협력의 모범적인 노경 문화를 바탕으로 회사의 중장기 발전전략 실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한편, KGM은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해 7월 30일 마무리된 15차 협상을 통해 ▲기본급 75,000원 ▲PI(Productivity Incentive, 생산 장려금) 등 총 350만 원의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으며, 31일 투표 참여 조합원(2,941명)의 64.5%(1.897명) 찬성으로 최종 가결됐다.
◇과·팀장 ▲혁신행정법무담당관 이혁상 ▲아태1과장 황대훈 ▲아태지역협력과장 조하나 ▲동북아1과장 김광우 ▲경제안보외교과장 선주연 ▲외교역량평가과장 김수라 ▲기획재정담당관실 국회팀장 유은영
▲편집국장 겸 대표기자 송협 ▲금융·마켓팀 선임기자 유주영 ▲미래산업부 IT·게임 팀장기자 곽민구 ▲인사이드 글로브 기자 김정은 ▲미디어 플랫폼팀 PD 김지윤
▲장간난씨 별세, 양길춘(JW중외제약 플랜트장)씨 모친상 = 청주탑요양병원장례식장 VIP1호실(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궁뜰로 16), 발인 15일 오전 8시, 장지 청주 목련원. 043-296-9696
▲기한도씨 별세, 기동민(전 국회의원)씨 부친상 = 13일, 조선대학교병원장례식장 5호, 발인 15일 오전 9시30분. 062-220-3352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지식재산전문위원회는 오는 28일 주일본대사관과 공동으로 ‘제2회 제약·바이오 기업 일본 시장 진출전략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지난 6월 26일 열린 ‘제1회 웨비나’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당시 일본의 제네릭 의약품 산업의 현황 및 전망, 글로벌 제약사의 특허 전략 등을 다루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제2회 웨비나는 일본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계획 중인 협회 회원사를 비롯해 정부 및 유관 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으로는 다나카 야스코 에스큐브(S-Cube) 주식회사 대표가 ‘일본의 의약품 특허 전략 최신 상황 - 오리지널 대 제네릭 공방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다나카 야스코 대표는 화이자, 3M 등 글로벌 기업에서 지식재산 실무를 담당했으며, 2014년 지식재산 컨설팅 기업 S-Cube 주식회사와 특허사무소를 설립한 후, 지식재산권 소송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명일 주일본대사관 경제공사는 “이번 웨비나는 우리 기업들이 일본 시장에 진출하는 데 있어 지식재산권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기획한 자리”라며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지난 12일 지속가능경영의 국제 기준 이행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UN Global Compact)에 가입하고, 가입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가입을 통해 동아에스티는 경영활동에 있어서 UNGC 10대 원칙을 내재화하고, 유엔이 제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이행보고서(CoP, Communication on Progress)를 제출하고 이해관계자들에게 공유해 지속가능경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UNGC는 핵심 가치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기업의 운영과 경영전략에 내재화시켜 지속가능성과 기업시민의식 향상에 동참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실질적 방안을 제시하는 세계 최대의 자발적 기업시민 이니셔티브다. 전 세계 167개국 25,000여 개의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UN SDGs는 2015년 UN 총회에서 결의해 2030년까지 전 세계의 빈곤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