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새해에는 힘찬 태양의 기운을 받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에도 힘들고 어려운 일들의 연속이었지만, 단결된 힘을 보여주신 군민 여러분들 덕분에 감염병 확산과 경제위기 가운데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버텨낼 수 있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방역 최 일선에서 헌신하고 계시는 의료진 여러분과 생업의 현장에서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뿌리는 군민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제9대 영양군의회를 대표하는 자리에서 우리 군민 여러분들이 체감하시는 면면들을 지켜보면서 당연하고 평범했던 일상들이 얼마나 소중한 것이었는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새해에는 이런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들을 하루 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우리 의회와 집행부가 화합하며 상생하는 자세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해 내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러한 다짐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상황이 그리 녹록치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수는 12월 30일(금) 군청 대회의실에서 종무식을 개최해 2022년 한 해의 소회를 밝혔다. 영양군수는 송년사에서“지난 2022년은 다사다난한 일이 많았으나 각자의 자리에서 굳건히 자리를 지키며 어려움을 이겨내 왔던 군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더 나은 미래를 맞이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던 한 해였다”며“일상 속에서 소소한 행복과 희망을 찾는 군민들의 지혜는 영양의 가치를 한층 더 성장시켰다”고 말했다. 또한 화합과 통합의‘하나의 영양’과‘생활밀착 행정’그리고‘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뒷심을 토대로 군민들의 요구를 파악하고, 군민들의 다양한 관점과 경험을 공감하는 행정을 추진할 때 영양 발전의 성공 기회가 될 것임을 확신했다. 이날 송년사를 통해 ▲홍고추 최고가격 보장, 로컬푸드 개장 등 농업 체질강화 ▲인구지킴이 대응센터, 청소년수련관, 노인복지관 개소 등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실현 ▲전통시장 장보기 배송서비스, LPG 배관망 구축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국도 31호선 선형개량 사업 예비타당성 통과 등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 구축으로 군민과 함께 군정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희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영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수많은 다짐을 속으로 품어야만 했던 지난날을 뒤로하고,어느 때보다 높은 기대감으로 새해를 맞이합니다. 송년과 신년의 차이는 찰나에 불과하지만, 많은 분들은 희망이라는 단어로 그 의미를 부여합니다. 아쉬움과 기대, 끝과 시작이 공존하는 지금, 일상의 행복과 건강이 빈틈없이 채워지는 군민 여러분의 희망찬 한 해를 기원합니다. 지난 3년, 우리는 코로나19 속에 소중한 일상을 잃고, 많은 어려움을 견뎌내야 했습니다. 하지만 위기 극복은 보다 높은 차원의 세상을 만들어가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불가능은 가능으로, 우려는 기대로 영양의 새로운 역사를 일구어 왔으며, 이런 변화의 힘은 오직 군민들의 손길이었습니다. 첫 마음, 첫 행동, 첫 출발의 시작은 변함없이 중요합니다. 높은 빌딩도 벽돌 한 장에서 시작되고, 깊은 지식도 글자 한 자에서 출발합니다. 민선8기 출범과 함께 ‘다짐’과 ‘노력’들은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으로 이어졌고, 향후 4년, 미래 영양의 초석을 놓는 마음으로크고 작은 일을 하나하나 챙겨 왔습니다. 상실의 시대에서 일상의 시대로 회복하고, 더 나아가 희망의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양군 영양읍 현리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영성사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난 2022년 12월 26일(화) 전통사찰로 지정되었음을 밝혔다. 전통사찰은 사찰 중 역사적으로 시대적 특색을 뚜렷하게 지니고 있거나 불교ㆍ문화ㆍ예술ㆍ건축 등 우리나라 고유의 역사성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유산으로서 의의를 가진 사찰을 말한다. 영성사는 통일신라시대 초창된 고찰로서 고려말 왜구의 침입으로 탑만 남고 폐허가 된 사찰터에 1940년(경진년) 사회사업가 권영성(1881년~1959년)이 돌아가신 모친을 추모하여 법당현판에 자암(慈庵)이라 편액하고 ‘남악사’라는 원래 절이름 대신 본인의 이름을 붙여 영성사(永成寺)라고 하였다. 영성사는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용주사의 말사로서 2001년 6월4일 당시 주지스님이던 지거스님에 의해 조계종에 등록됐다. 영성사는 향토문화유적인 대웅전을 소장하고 있고 보물 제2069호 영양현리 오층모전석탑이 위치하고 있다. 영성사가 위치한 현리에는 영양 현리 삼층석탑(보물 제610호)와 당간지주(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제85호)가 위치하고 있으며 영양군 관내 영양 산해리 오층모전석탑(국보 제187호)와 영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월 26일(월)부터 1월 4일(수)까지 10일간 영양문화원 전시실에서 손경수 화백 기획초대전 “영양 사계 자작나무를 만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영양의 사계 자작나무를 만나다”는 영양의 아름다운 사계절과 영양자작나무를 화폭에 담아낸 다양한 수채화 등 40여점이 전시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관람으로 진행된다. 초대작가 손경수 화백은 영양군 출생으로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및 전국 공모전 30회 입상에 빛나는 이력을 자랑한다. 또한 다수의 개인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으며 현재 영양미술인협회 회장으로 지역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손경수 화백은 “영양의 아름다운 사계를 그린 그림과 자작나무 그림을 지역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반갑고 영양의 수려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의 미술 발전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 손경수 화백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즈음에 군민들에게 양질의 예술작품을 향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월 23일(금)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의 활성화 및 향후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한 출하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로컬푸드란 산지에서 직접 생산된 농산물이 유통경로를 거치지 않고 소비자의 식탁으로 바로 올라가는 신선 농특산물로써 고령, 영세농, 여성농 등 중소농의 안정적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실현으로 사회적 가치가 높다. 2020년 7월에 개장한 영양군로컬푸드직매장은 영양읍 중앙로 55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약 100여 명의 출하농가가 신선채소류 등을 비롯하여 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 100여 품목을 공급하고 있어 영양군민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로컬푸드직매장 및 온라인쇼핑몰‘온심마켓’출하농가와 출하를 희망하는 농가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로컬푸드 성공전략 및 농업소비트렌드 및 GAP 인증 절차 및 방법에 대한 전문강사 교육을 실시했으며, 로컬푸드직매장 출하 확대를 위한 출하자 조직화 방안에 대한 전반적인 질의와 토론을 통하여 영양군 로컬푸드의 발전방안에 대하여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출하자 김○○(남, 56)은“이번 교육을 통해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100년 넘은 영양 양조장이 경영난으로 생산이 중단된 지 5년여 만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근대건축물의 문화재적 가치를 보존하고 현대식 양조기술을 접목한 양조장으로 재생되어, 영양군수, 교촌F&B 권원강 회장을 비롯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23일(금) 오전 11시 개소식을 개최했다. 영양 양조장은 1915년 일제강점기에 시작해 3대가 100년을 넘게 막걸리만을 빚어왔으나, 2018년 경영난을 견디지 못하고 폐업했다. ‘영양을 빚은 양조장 조성사업’은 2017년 영양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교촌 그룹과의 업무협약(MOU) 체결부터 시작됐다. 양조장을 재생하여 농업회사법인 ㈜발효공방1991에서 막걸리‘은하수’를 생산하고, 전시·관람공간뿐만 아니라 청년창업공간 등 특색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전국최대규모인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숲 등 지역 내 관광요소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은 양조장에서 생산된 막걸리‘은하수’를 협력·다짐·상생의 잔에 담아 하나가 되는 합수 잔에 붓는 합수 퍼포먼스와 테이프 커팅식, 양조장 투어, 음식디미방 전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형원, 김시흥)는 12월 23일(금) 금년 한 해 동안 영양읍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물질적, 시간적으로 아낌없이 베풀어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재능기부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자원봉사자 & 후원자 감사의 날”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매년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는 관내 착한가게 및 밑반찬 후원업체 32개소 및 배달봉사자 11명 등을 격려하고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후원에 동참한 가게를 찾아가 선물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내년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상기 후원자들은 코로나19감염증 장기화로 힘든 경제여건 속에서도 일상 속 나눔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을 하고 있으며, 특히 착한 가게를 통해 모아진 기부금은 2023년도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을 위하여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오형원 공공위원장은“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도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꺼이 기부금과 물품을 후원해주시고 봉사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어려움 해소에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월 21일(수) 영양군청대회의실에서 강신겸 교수를 초청해 ‘12월 영양군별빛아카데미’강연을 개최했다. 이 날 강연은‘관광으로 열어가는 지역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강신겸 교수는 ‘주민참여, 지역문화, 인재육성 등 지역발전 전반에 걸쳐 통합적이고 창조적인 전략을 추구하고, 차별화된 관광시스템을 구축하는 지역만이 관광객을 끌어당길 수 있다’고 역설했다. 특히 영양군청 관광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직원이 다수 함께하였기에 참가자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 이○○은“오늘 강연이 영양군의 관광사업의 현실적인 문제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계속될‘영양군별빛아카데미’강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 강연을 계기로 자작나무숲, 장계향 음식디미방 등 다양한 영양군의 관광컨텐츠를 적극 활용하여 영양군 광광 활성화의 새 물꼬를 틀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양별빛아카데미는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년 시작해 3회 개최됐으며, 2023년 이후 연중 6회 사회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계숙)는 21일(수) 영양군종합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올 한 해 양성평등촉진 및 여성권익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수상자는 양성평등촉진 부문에 대한미용사회영양군지부 김성자씨,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황은자씨, 대한적십자사영양군지구협의회 심혜숙씨, 새살림봉사회 심정교씨가 선정돼 오도창 영양군수가 직접 표창패를 전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여성권익증진 유공으로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권낙향 사무국장의 부군인 허장회씨가 수상하며 배우자의 사회활동 참여와 능력개발에 적극적인 후원을 해 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여식이 끝난 후 진행된 정기총회는 2022년도 회계감사 및 결산보고와 2023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를 하면서 여성단체협의회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계숙 협의회장은“올 한 해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여성단체협의회는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여성의 권익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높여나가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협의회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군수 오도창) 12월 20일(화) 오전 10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정책디미방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출범 4년째를 맞은 정책디미방은 올해 1월 직원들의 신청을 통해 16명의 직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에 대한 발굴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보물섬 탐험대) 보물섬 관광테마파크 조성 ▲(공린이) 동거동락, 우리동네 예술가 ▲(별따라길따라) 주민참여형 지방소멸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주제로 3개 팀의 열띤 발표가 진행됐으며, 심사위원 점수와 직원 투표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순위를 공개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심사의 공정을 기하기 위해 군수, 부군수, 부서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점수와 직원 투표 점수로 순위를 결정하며, 발표된 안건들의 실현가능성과 경제적 효과, 창의성 등을 평가에 반영했다. 이번에 발표된 안건들은 내부 논의와 관련 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실제 사업으로 구체화시킬 예정이며, 전 직원이 확인할 수 있도록 행정 게시판에도 발표 자료를 공유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성과보고회 발표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땀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많은 고민이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재)영양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2022년 로맨틱 멜로디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12월 20일(화) 19시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고 문화적 일상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고, 선착순 300명이 입장할 수 있으며 무료공연으로 진행된다. ‘로맨틱 멜로디 크리스마스’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코믹저글링, Jazz, 발라드 등의 차가운 겨울을 따듯하게 녹여줄 로맨틱한 공연으로 구성했다. 출연 가수로는 독특한 음색과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갖춘 김필을 비롯해 싱어송라이터 윤딴딴, 재즈가수 양지밴드 등이 출연하여 다채로운 무대 구성으로 관객들의 흥과 재미를 더해 줄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왔던 군민들께서 잠시나마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따뜻하게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올 한해 영양군이 준비한 문화예술행사와 공연을 사랑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23년에도 다채로운 공연을 지속해서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월 15일 오후 3시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실습장에서“자작면”시식 및 평가회를 개최했다. “자작면”은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숲과 연계하여 지역 특화음식 및 영양 먹거리 발굴 차원에서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에서 개발하게 된 음식이다. 대중적인 짜장면의 이름을 자작나무와 연계하여 자작면이라 짓고 면 자체를 자작나무의 나무 모양을 나타내기 위해 목이버섯, 먹버섯을 넣어 만들었으며, 자작면의 면은 자작나무를, 짜장소스는 흙을, 찹스테이크는 바위를 표현하여 자작면 한 접시에 영양 수비면 죽파리의 자작나무 숲을 담고자했다. 또한 젊은 층을 겨냥하여 자작면을 파스타면으로 활용한 다양한 크림파스타(사계자작면 가칭)도 시식했으며, 크림소스에 동결건조 산나물분말을 넣은 초록색의 여름자작면 그리고 영양의 색이 곱고 매콤한 영양고춧가루를 넣은 붉은색의 가을자작면도 선보였다. 이 외에도 자작면과 함께 자작짬뽕, 자작탕수육, 겨울자작면, 소리나는 자작면, 자작크림새우 등 다양하게 개발 시도 된 메뉴들도 전시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자작나무의 형상을 면으로 표현한 생각이 참신하다”며“이러한 다양한 메뉴개발의 시도가 지역의 다양한 먹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