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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의선 회장, 미래 인재 선점 '박차'…"현대차, 지난해보다 채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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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공고만 171개 달해…전 부분 대상
25일 직무 이해 돕는 토크 라이브 예정
채용 규모 작년 대비 확대…"인재 선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현대차가 사업 전 부분에 걸쳐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규모는 지난해 대비 확대할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는 오는 20일부터 4월3일까지 2주간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전 부문이 참가하는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신입·경력 인재를 대상으로 ▲연구개발 ▲디자인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IT 등 전 부문에 걸쳐 이뤄진다. 채용 공고는 171개에 달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 신입 특별 채용을 동시에 운영해 균형 잡힌 채용 기조를 이어간다.

25일에는 지원자의 직무 이해를 돕기 위해 현대자동차 채용 유튜브 채널에서 팀 현대 토크 라이브를 진행한다.

현대차 인사 담당자가 직무와 채용 절차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팀 현대 토크 라이브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접속 가능하며 22일까지 현대차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대차는 올해 채용 규모를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지만, 지난해 대비 채용 규모는 확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앞두고, 대규모 채용을 통해 인재를 선점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현대차그룹 차원에서도 올해 채용을 1만명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향을 검토 중이다.

지난해 채용 규모가 7000명대였다면, 올해는 40% 이상 확대해 다섯자리수 채용에 나선다는 것이다.

이는 정부 차원의 일자리 확대 정책 기조와 무관하지 않다는 해석도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은 "단군 이래 가장 잘살게 됐다는 선진 대한민국 청년들이 IMF 이후 최악의 취업난을 겪고 있다"며 기업의 채용 확대 필요성을 수차례 언급한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 미래 경쟁력의 출발점이 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인재'와의 만남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열정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채용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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