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30일 영양읍 현리 일대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안전보안관, 영양군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해 낚시객과 다슬기 채취객을 대상으로 안전수칙을 홍보했고, 안전문화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다방면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다가오는 여름철 물놀이 피서객이 안전하게 물놀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인명구조함, 인명구조용 로켓 등 물놀이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우제학 건설안전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활동 제한이 풀리면서, 예년보다 많은 물놀이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저한 대비를 통해 하천‧계곡 등 물놀이지역에서 물놀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최근 농경지 및 인접산림지에서 많이 발생하여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는 돌발해충의 확산방지를 위해 6월 25일까지 방제기간을 정하여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 26일 영덕국유림관리소 및 산림녹지과와 협업하여 돌발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돌발해충이란 외래해충의 유입 및 기후변화 등으로 발생하는 해충으로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등이 있다. 이러한 돌발해충은 5월에 부화하여 10월까지 활동하며, 과수에 수액을 흡즙 및 배설물을 분비해 과일이나 잎에 그으름병을 유발하여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또한 돌발해충들은 농경지에서 약을 뿌리면 인근 산림으로 도망갔다가 수일 후 다시 농경지로 돌아오기 때문에 알에서 깨어나 날개가 없고 움직임이 둔한 시기에 맞춰 서식지를 동시 방제해야 효과적이다. 이번 공동방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방제약제를 지원하고 영덕국유림관리소와 산림녹지과에서 방제인력 및 장비를 동원하여 협업을 통해돌발해충의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돌발해충 발생에 대하여 방제약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농경지 부근에서 발견 즉시 작물환경팀으로 신고해 줄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6.1 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둔 25일 이종열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후보가 삼보일배로 영양군민들의 표심잡기에 나서 눈길을 끈다. 재선에 도전하는 이 후보는 이날 영양읍 하나로마트를 시작으로 영양군청, 법원사거리, 동서상가, 영양전통시장 등 영양읍 시가지를 돌며 삼보일배로 머리를 숙였다. 그는 “더욱더 낮은 자세로 군민들을 섬기겠다는 마음을 담아 군민들에게 삼보일배를 했다”며 “도의원이 되면, 군민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해결하는 현장의 일꾼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오는 26일에는 입암면과 석보면 등을 순회하며, 삼보일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석보면은 25일 부상으로 인하여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에 일손을 보태고자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는 석보면사무소, 기획예산실, 문화관광과, 경제일자리과, 지역개발과 등 5개 부서의 공직자 25명이 참여하여 석보면 화매리에 위치한 8,000㎡ 과수원의 과수적과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부상과 코로나 등으로 인하여 농․작업이 힘든 상황에서 석보면을 비롯한 군청 직원들이 적기에 일손을 보태줘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초한 석보면장은 “바쁜 영농철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돼서 기쁘다.”며 “사고나 질병, 인력수급 문제 등으로 지역 농가가 영농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농촌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국민의힘 영양군 후보 합동연설회가 24일 오전 10~12시까지 2시간에 걸쳐 영양복개천에서 열렸다. 이날 합동연설회에는 오도창 군수 후보를 비롯, 군민과 지지자 등 1천 여명이 운집했으며, 같은 당 이철우 도지사 후보자도 참석해 유세에 힘을 실었다. 오 후보는 “영양군수 후보로 만들어 준 군민들의 기대에 꼭 보답하겠다. 지난 4년 경험의 힘을 바탕으로 영양의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지난 23일 보건소에서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이 모여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영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 영양경찰서, 영양119안전센터, 청송진보병원, 영양군 주민복지과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정신응급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정신과적 응급상황 사례공유를 통해 각 기관의 역할 및 협조사항에 관해 논의했다. 정신응급대응협의체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보건, 복지, 경찰, 소방 등으로 구성되며 분기별 회의를 통해 정신응급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실효성 있는 응급대응 및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관계기관이 협력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응하여 정신질환자 및 가족 더 나아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조선 중기 여중군자라고 칭송됐고, 최초의 한글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의 저자인 장계향 선생(1598~1680)의 얼을 기리기 위한 ‘2022년 장계향 탄신 424주년 기념 춘계 선양 헌다례’가 경북지역 19개 선양회 지부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석보면 두들마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존안각에서 개최됐다. (사)여중군자장계향선양회(회장 홍필남)은 경북지역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대표적인 여성 인물인 장계향 선생을 선양하기 위해 매년 춘계, 추계에 두 번에 걸쳐 헌다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계향 선생은 시, 서, 화에 재주와 학문적 소양을 가지고 평생 박애의 정으로 가족과 이웃에게 진심을 다하였으며, 자식들을 퇴계학의 학맥을 잇는 훌륭한 학자로 키워내는 등 모든 일에 모범을 보여 후세의 사표가 되며, 또한 가족 공동체에서 여성의 역할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보다는 어떤 역할을 하더라도 인간적 본성을 다하여 스스로 인간답게 사느냐를 보여주는 이상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홍필남 선양회장은 “헌다례를 개최함으로써 장계향선생의 훌륭한 사상과 업적이 후세까지 기억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집에 쌓여있는 폐아이스팩을 재활용하기 위해 관내 읍·면사무소에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는 등 영양군 새마을회와 함께 23일부터‘아이스팩 수거·재사용 사업’을 시행한다. 최근 냉장·냉동식품의 배달 증가로 아이스팩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폐아이스팩에서 나오는 미세플라스틱은 강과 바다로 유입되어 환경오염의 주범이 된다. 이에 군은 새마을회 등 민간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재활용하여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소상공인에게 세척 및 소독된 아이스팩을 무상 제공하여 자원의 선순환을 실현하고자 한다. 주민들이 전용 수거함에 아이스팩을 배출하면 영양군 새마을회에서 아이스팩을 수거→선별→세척→소독의 과정을 거쳐 소상공인들에게 무상 지원된다. 전용 수거함에 배출 가능한 아이스팩은 오염·훼손되지 않은 비닐포장 재질의 중형(가로 15cm)이상 젤 타입만 가능하며, 오염·훼손, 천연(물․전분)성분, 튜브형, 종이․부직포 포장재로 되어있는 아이스팩은 종량제 봉투에 배출해야 한다. 임형수 환경보전과장은 “처치 곤란인 아이스팩을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여 소상공인도 돕고, 환경오염도 예방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청송군 환경부서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군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의 체계적인 관리로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배출시설 설치허가(신고) 이행여부, 방지시설 정상가동, 운영일지 기록 및 자가측정 이행 여부 등이다. 합동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행정 지도를 하고 폐수 무단방류,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등 고의적 또는 중대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환경오염 근절차원에서 고발 등 강력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여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 배출사업장에서는 철저하게 사업장을 관리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19일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하는 청렴·이해충돌방지 준수 서약식을 개최하고 청렴 영양 실현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 날 진행된 서약식은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전면 시행을 앞두고 영양군 공무원을 대표해 부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의 제도의 안정적 정착에 대한 적극적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한 자리였다. 서약서에는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공직자의 10대 행위기준의 철저한 준수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통한 이해충돌 상황의 적극적 예방 ▷더욱더 청렴한 영양군으로 거듭나기 위한 반부패·청렴 정책의 확대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한승환 영양부군수는 서약서에 서명하며 “영양의 전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이해충돌방지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국민의힘 영양군당협은 19일 오전 8시 영양읍 법원4거리에서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과 함께 출정식을 열고 군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 자리에는 오도창 군수 후보를 비롯해 도의원 및 기초의원 후보와 지지자 등 3백여 명이 참석했다. 오도창 후보는 “박형수 국회의원과 함께 영양군의 새로운 역사를 이뤄나갈 수 있도록 군민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공약들을 완성하겠다”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한편 오 후보는 지난 1~2일 이틀간 실시한 경선에서 60.1%를 획득해 국민의힘 후보로 결정됐다. 주요 공약으로는 공공기관 유치(양수발전소·국유림관리소·교정시설), 정착임대형 작은 농원(클레인카르텐) 조성, 남북 9축 고속도로 건설, 국개뜰 주거단지 기반조성, 영양공립의료원 설립, 군민 건강검진비 30만원 지원, 영양고추 생산장려금 인상, 소상공인 100만원 재난지원금 지원, 영양군립 공원묘역 조성 등을 제시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 영양읍은 18일 농번기를 맞아 질병으로 인한 수술로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 돕기는 영양읍 행정복지센터, 자치행정과, 농업기술센터 등 3개 부서 직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영양읍 삼지리에 위치한 약 1,500평의 고추밭을 찾아 지주대 설치 및 줄치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영양읍 삼지리 류 모 농가는 “배우자의 수술로 인한 병원 입원과 인력수급이 힘든 상황에서 영양읍을 비롯한 군청 직원들이 귀중한 시간을 내어 내 일처럼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배창석 영양읍장은 “하루로는 부족하지만 미약하게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 인력수급 문제 등으로 지역 농가가 영농을 포기하거나 영농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농촌일손 돕기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포스코 1% 나눔재단, 여성가족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후원으로 ‘2022년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강화’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총 사업비 2900만원을 지원받았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5월~8월까지 ITQ인터넷, GTQ(포토샵) 자격증반 운영과 11월~12월 농한기를 이용하여 스마트 스토어(온라인 쇼핑몰)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컴퓨터 활용교육을 실시하여 결혼이주여성의 취업 기초역량을 높여 지역사회 진출과 자립을 돕고자 마련되었으며 지난해 한글 5명, 파워포인트 6명, 엑셀 4명이 ITQ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사업으로 자격증을 취득한 결혼이주여성 A씨는 “자격증을 취득해서 자신감도 생기고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멋진 엄마가 된 것 같아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선정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의 정보기술 역량을 향상시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촉진하여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