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일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권재영)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사미경)는 지난 27일 설을 앞두고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새마을회 회원들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소외계층 31세대에 쌀 10kg 1포대씩을 직접 전달했다. 권재영 협의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유병찬 일월면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웃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설 연휴기간에도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위해 마스크 쓰기를 생활화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덕군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종인 오미크론이 빠른 속도로 우세종으로 확산됨에 따라 효과적 대응을 위해 29일부터 코로나 검사체계를 전환한다. 이에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경우, 기존과 같이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를 실시하게 되지만 고위험군에 해당하지 않는 경엔 신속항원검사소에서 자가검사키트로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신속항원검사는 콧속에서 채취한 검체를 키트에 떨어뜨려 감염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15~20분이면 결과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6~24시간이 걸리는 PCR 검사에 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있어 코로나19 조기발견을 위한 선별검사에 적합하다.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대상은 밀접접촉 등의 이유로 보건소의 PCR검사 요청을 받은 사람, 진료과정에서 코로나19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소견서를 받은 환자, 60세 이상, 자가검사키트 양성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대상자 등이다. 또한, 신속항원검사를 본인희망 목적이 아닌, 방역패스 목적으로 검사해 음성이 나올 경우 음성확인서가 발급되고 양성이 나올 경우 기존의 PCR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고위험군 또는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PCR검사를 할 경우, 우선순위 대상자는 반드시 본인이 대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임하댐 송강지구 홍수터(산소카페 청송정원 하류 일원)가 관광객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생태관광 공간으로 바뀔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최근 파천면 송강리 293번지 일대에 면적 25만㎡의 '임하댐 송강 생태계 복원사업'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 ‘댐 홍수터’는 집중호우로 수위가 높아질 때 상류지역에 물을 저장하기 위한 토지이지만 1년 365일 중 7일 정도만 물에 잠기는 하천부지로서 생태적 가치가 높은 토지이다. 청송군은 이전부터 홍수터의 생태적 가치를 인지하여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해왔으며, 윤경희 청송군수는 “수자원공사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하여 금년도 생태복원사업 예산 18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으며, 23년도에도 잔여사업비 확보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댐 저수구역의 생물종 분석을 통해 보전가치가 높은 붉은점모시나비, 원앙 등 법정보호종과 먹이사슬의 중·하위 생태적 지위를 가지는 잠재·단기목표종의 복합서식지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 죽변면 주민복지센터(해심원)가 개·보수공사를 마치고 27일 영업을 재개했다. 2014년 첫 개장한 해심원은 죽변면의 유일한 목욕시설로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운영돼 왔으나, 운영 재정 악화 및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이를 개선 하고자 2021년 4월 영업을 중지하고 총사업비 50억원(군비 30억, 한수원 사업자 지원 20억)을 투입하여 전체적인 리모델링을 하였다. 이번 개·보수 공사로 찜질방을 철거하고 목욕탕을 축소하여 상가를 조성하였고, 상가 임대를 통해 해심원의 경영정상화를 기대하고 있다. 해심원 운영시간은 오전 4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이며, 헬스장은 오전 4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최창우 죽변면발전협의회장은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죽변면의 유일한 목욕시설 재개장에 도움을 준 울진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새해를 맞아 26일부터 노인의 건강하고 청결한 노후생활보장과 복지증진을 위한 상반기 목욕비 및 이·미용비 어르신 복지카드 포인트를 지원한다.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은 '영양군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군에 주민등록 둔 만 70세 이상 어르신과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어르신들은 복지카드를 관내 해당사업에 참여한 목욕탕, 이용소, 미용실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상반기에는 4,880명 어르신이 3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원받게 된다. 영양군 관계자는 “코로나 19 사전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청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가오는 설에도 모두 건강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올해 1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8시까지 군청 종합민원과에서 야간 민원실을 운영한다. 목요일 야간 민원실은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학생 등 근무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며, 대상민원은 여권 접수 및 교부, 주민등록, 인감, 토지관련 제증명 발급, 지적·위생·건축 업무 접수 및 상담 등 근무시간 내 이루어지는 업무의 대부분을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근무시간 내 종합민원과 민원담당으로 사전 전화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예약은 오후 2시까지 가능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바쁜 일과로 근무시간 내 군청을 방문하기 어려웠던 민원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추후 야간 민원실 이용 인원이 늘어나면 예약제가 아닌 상시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이번 야간 민원실 운영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내방 민원인 1:1 안내 데스크 운영과 함께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은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24일 10개 읍․면사무소에 전자 지문등록 스캐너를 도입했다. ‘전자 지문등록 스캐너’란 만17세가 도래한 청소년들이 신규 주민 등록증을 발급받을 때 전자 방식으로 지문을 등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존에는 지문을 채취할 때 신청인 손가락에 잉크를 바른 뒤 주민센터 담당자가 신청서에 지문을 찍는 방식을 사용했는데 이로 인해 담당 공무원과의 신체적 접촉 및 양손에 잉크가 묻는 등의 불편함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울진군은 대상자의 지문을 스캐너에 올려놓으면 전자적으로 지문이미지가 입력되는 ‘전자 지문등록 스캐너’를 도입하여 빠르고 깨끗한 지문채취로 주민불편 해소와 행정능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기연 열린민원과장은 “이번에 도입한‘전자 지문등록 스캐너’로 주민등록증을 처음 발급받는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다양한 행정서비스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은 설 명절을 맞아 전국적 이동과 가족모임·여행 증가 등에 따른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식당·카페, 유흥·단란주점, 목욕장 등 방역패스 의무 적용시설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 등 방역을 강화한다. 주요점검 내용은 방역패스 의무적용 시설에 대하여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관리, 사적모임 인원 제한, 운영시간 제한 등 방역수칙 의무준수 여부로, 점검결과 위반 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핵심방역수칙 위반업소는 과태료부과 및 형사고발 등 엄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장기간의 방역조치로 인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크지만, 설 연휴동안 이동 및 가족모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더욱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4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정책개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중앙부처의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와 점차 확산되고 있는 공모를 통한 사업 선정 방식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설명에 이어, 특히 공모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너무나 익숙하고 흔해서 지나치기 쉬운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사업에 적용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 자리에서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가 오히려 세계 속에서 당당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사람에 대한 투자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사람에 대한 투자야 말로 가장 근본적이면서도 필요한 것이고 이런 기회를 자주 가짐으로써 직원들이 좀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 석보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용걸)와 석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해주) 회원 30여명은 25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설맞이 사랑의 쌀 40포대(1포대 10㎏)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조용한 설 명절을 보내게 될 독거노인 40세대를 방문하여 쌀 1포대씩 나눠드리며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석보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매 명절마다 물품을 기탁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용걸 협의회장과 김해주 부녀회장은 “사랑의 쌀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새해의 첫 명절인 설날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초한 석보면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여 꾸준히 봉사해주시는 석보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경제 안정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울진바지게시장 등 7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공무원 7백여 명이 대목장의 혼잡을 피하면서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팀별 4인 이하로 분산해 소규모로 장보기를 진행한다. 또한, 울진군은 설 명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월 한 달 간 울진사랑카드 구매 혜택을 확대해 월 100만원 결제 시 10만원의 캐시백을 지급하고, 물가안정점검반을 편성해 주요품목 가격표시제와 불공정 거래 행위를 집중 지도·점검하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매주 환경정비와 시장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백운화 일자리경제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장보기 행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각 가정의 제수용품 구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철저하게 물가관리를 하고 있으니 군민 여러분도 전통시장을 이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설 명절을 맞아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친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상권의 침체와 매출감소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며, 1월 24일 안덕시장을 시작으로 1월 28일 진보시장까지 공무원 등 약 400여명이 참여해 제수용품 등을 구입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앞장서고 지역경제 민심 또한 살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합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설 성수품 가격동향 파악 및 물가 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요금 과다 인상, 담합행위 등의 점검으로 서민물가를 안정시키고, 전통시장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 및 환경정비에도 신경 써 깨끗한 시장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운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에서 질 좋고 저렴한 농특산물과 차례 용품을 구입하시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대상으로 매월 30만원의 영아수당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영아수당은 2022년 1월 1일 이후 태어나는 출생아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양육할 경우 소득과 상관없이 23개월까지 매월 현금 30만원을 지급한다. 이후 24개월부터 85개월까지는 2021년생 이전 아동과 같이 양육수당으로 전환 매월 10만원씩을 지원한다. 다만 어린이집 및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시에는 보육료 바우처 및 종일제 아이돌봄바우처로 지원되며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영아수당 지원사업은 생애 초기 가정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더는 한편 아동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되었으며, 2025년까지 지원 금액이 최대 50만원까지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영아수당 신청은 '복지로'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영아의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다. 출생 후 60일 이내 신청하는 경우 출생일이 속한 달부터 소급해 지원되지만 생후 60일이 지난 후 신청하는 경우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영아수당 지원을 통해 출산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출생률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