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영양군수 오도창)은 지난 8일 영양볼링장에서 제18회 영양군체육회장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체육회(회장 박재서)가 주최하고 영양군볼링협회(회장 김태수)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볼링 동호인들에게 생활체육활동의 동기를 부여하는 동시에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훌훌 털어버리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대회는 오전 10시에 읍면부 경기를 시작으로 클럽부 1차, 2차 경기가 진행됐으며 총 22개팀이 참가해 읍면과 클럽의 명예를 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대회가 볼링 종목의 저변확대와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에 이바지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는 1단계로 2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휴가철과 광복절 연휴, 8월 말 개학을 앞두고, 감염 확산 추세를 감소세로 반전시키기 위해 현재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오는 9일 0시부터 22일 24시까지 2주간 연장하고, 비수도권 전체에 대해 사적모임을 4인까지 허용하는 조치도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울진군도 지역상황을 고려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행은 2주간 연장하고 사적모임은 5인부터 금지한다고 밝혔다. 사적모임 인원 예외 사항으로는 ▴동거가족, 돌봄(아동, 노인, 장애인 등), 임종을 지키는 경우 ▴결혼을 위한 상견례로 모이는 경우 8인까지 허용 ▴돌잔치 최대 16인까지 허용 ▴시설 관리자가 있는 사설 스포츠시설에 스포츠 경기를 위해 최소인원이 필요한 경우 ▴백신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인원수에서 제외 등이다. 단, 지난주까지 사적모임 인원 예외사항이던 직계가족은 예외에서 제외돼, 직계가족도 5인 이상 모임은 금지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상황이 엄중하지만 우리군은 안정적으로 관리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건전한 화물운송시장 조성을 위해 8월 한 달 간 자가용 화물자동차를 이용한 불법유상운송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단속반을 구성해 읍·면별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용 허가를 받지 않은 차량을 이용해 운임을 받고 운송행위를 하는 운전자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유상운송을 근절하기 위한 홍보물을 게시하고 물류종사자와 자가용 화물자동차 소유자를 비롯한 주민들의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특히 자가용 화물자동차로 유상운송을 하다가 적발될 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므로 유의해야 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적법하게 화물 운송을 하고 있는 사업용 화물자동차 차주들의 피해를 막고, 화물운송업 시장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진보키즈카페 및 야외분수를(진보면 진보로 183-15) 연계한 복합놀이시설 운영으로 여름철 아이들의 놀이터 역할은 물론이고, 지역민의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보키즈카페는 영아놀이실, 유아놀이터, 운동영역, 휴게공간 등으로 구분돼 있으며, 그물놀이와 다양한 형태의 미끄럼틀 5종, 볼풀장 2개, 트램플린, 스크린 모션슈팅게임 등 각종 실내 놀이시설과 하절기 물놀이가 가능한 실외 야외분수를 갖춘 240여평 규모의 유아놀이시설이다. 작년 8월 14일 준공식을 기점으로 운영에 들어간 키즈카페는 2020년 누적이용객 5천여명, 2021년 기준 누적이용객은 8월3일 현재 1만명에 육박하며, 인근 시·군에서도 발길이 이어지며 입소문이 나는 등 반응이 뜨겁다. 특히 키즈카페와 연계해 7월~8월 동안 운영되고 있는 야외분수는 아이들의 놀이터 역할과 더불어 무더운 여름철 뜨거운 열기를 식혀주면서, 지역민 및 청송을 찾는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청송군은 최근 코로나19 감염 위험의 확산 속에서도 키즈카페를 방문하는 이용객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서 자동손소독기, 자동발열체크기 등과 같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7월 8일부터 7월 29일까지 4회기에 걸쳐 결혼 2년 미만의 이민자 7명을 대상으로 집밥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초기정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요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반찬의 종류, 그릇 사용, 모국과 다른 식사예절 등의 교육과 함께 생일상차림, 일품요리, 밑반찬 만들기 등 14가지 요리를 습득한 후 자신만의 레시피로 요리를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다문화 여성들은 눈높이에 맞춘 쉬운 교육으로 한국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해소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혜선 센터장은 “다문화 여성들이 요리교실에서 배운 음식을 가족들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초기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방형구)은 6일 관내 취약계층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83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건강한 여름 나기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영양군장애인보호작업장 종사자들은 무더운 폭염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준비하여 우리 이웃의 든든한 한 끼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스레 개별 포장한 삼계탕을 끓여 코로나19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배달하여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돌봄 관리가 더욱 절실한 취약계층에게 백숙을 전달하면서 안부와 건강을 보살피고 코로나19 개인예방수칙도 안내하며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정성 가득한 삼계탕 나눔이 전부가 아니라 항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선생님들이 살뜰하게 챙겨주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며 감사의 마음 전했다. 방형구 원장은 “무더운 여름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우울감에 힘들어하는 어르신들과 건강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들에게 이번 삼계탕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원기회복이 되었길 바란다”며 “더운 날씨에 우리 이웃들을 위해 함께 수고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 온정면(면장 서대석)에서는 지난 4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코로나19와 폭염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온정면은 어르신들이 폭염 등 여름철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이며 이에 따라 경로당 냉방기기와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에 대한 점검을 병행했다. 특히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한 폭염 시 행동요령을 배부하며 무더위쉼터 이용을 적극 안내하였고 최근 급격히 재확산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체온계, 명부 등의 비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온정면은 관내 65세 이상 노인 예방 접종률이 90%정도 돼, 접종 완료한 어르신을 중심으로 경로당을 운영하며, 접종완료 어르신들에게 명찰을 전원 배부하였다. 서대석 온정면장은“연일 기록적인 폭염과 코로나19까지 겹쳐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이 많이 염려된다”며“낮 시간에는 야외활동을 삼가주시고 폭염 시 무더위 쉼터를 적극 활용하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고령자와 독거노인, 거동불편 가구를 위해 현서면 전통시장 내 설치·운영 중인 ‘현서 건강마을 이불빨래방’이 취약계층의 쾌적한 건강환경조성과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주민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현서 건강마을 이불빨래방’은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주민조직인 25명의 건강지킴이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으며, 작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500여건의 이불을 수거, 빨래, 건조하여 가정 내 배달까지 시행하고 있다. 또한 건강지킴이들은 코로나19로 바깥 외출이 제한되어 힘들어진 시기에 이불빨래의 수거․배달시 고령자와 독거노인들의 말벗이 되어주고 동시에 건강체크까지 병행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건강지킴이들의 행보가 계속돼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 안전보안관(대표 장오용)은 지난 4일 오전 11시에 영양읍 현리 고현쉼터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안전보안관, 영양군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해 야영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방역수칙 등을 홍보했고, 마스크를 나누어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안전보안관은 안전점검을 통해 문제가 있는 계곡 등 야영 장소에 대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하여 신고를 하였고, 이날 신고된 사항들은 군 건설안전과에서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안전보안관은 2018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고,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을 위한 안전개선 활동 전파는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안전문화운동,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안전 신고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 확산 위기 속 여름 휴가철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실내외 마스크 착용에 관한 점검 및 계도를 통해 군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방역을 위해 캠페인을 실천해 주신 안전보안관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의료원(원장 심재욱)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7월 31일 요양병원 앞 도로와 장례식장 주차장 진출입 도로에 과속방지턱을 설치 완료했다. 그동안 요양병원 앞 도로와 장례식장 진출입 도로의 내리막 구간에 차량이 급속히 내려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진출입 차량 간에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 있어 의료원에서는 이용객의 안전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과속방지턱을 설치하게 됐다. 설치 완료 후, 해당 도로에서 운전자들이 과속방지턱으로 인하여 도로상황을 주의하게 되어, 차량속도 감속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없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구축하게 됐다. 심재욱 울진군의료원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위해 울진군의료원에서는 차량통행 및 보행자 안전에 위험을 가져오는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대처함으로써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자원봉사자의 재능을 키우고 특정분야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보다 내실 있고 효과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지역 내 공방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재봉틀교육을 실시,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총 16회 32시간을 수강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4일부터 9월 15일까지 종합문화복지타운 다문화상담실에서 총 8회에 걸쳐 15명을 대상으로 정리수납교육을 가지고, 내년에는 심화과정을 운영해 봉사자들의 역량을 더울 키울 방침이다. 특히 교육을 받은 봉사자들은 향후 전문성을 발휘하여 독거노인 옷수선, 버려지는 물품 재활용, 집수리 가구 정리수납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봉사활동이 맞춤형으로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자원봉사자들께서도 재능을 열심히 갈고 닦아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관내 착한가게 3개소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랑의 열매 착한 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매출액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정기 기부 캠페인으로 14호점 박미용실(대표 김성자), 17호점 아름다운공방(대표 이재성), 18호점 시장삼길(대표 신숙희) 식당이 동참하게 됐다. 박미용실(대표 김성자)은 “이렇게 좋은 일에 참여하게 돼서 기쁘며, 우리 사회가 보다 따뜻한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한 걸음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고, 아름다운공방(대표 이재성)은“모금된 기부금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고 하여 나눔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또한 착한가게에 걸맞은 인심 넉넉한 가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시장삼길(대표 신숙희)은“읍내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줄 수 있어서 기쁘고, 많은 가게들이 참여하여 이런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주시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2022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를 3일부터 9월 2일 18시까지 진행한다. 사업자지원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원자력발전사업자가 발전소주변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 복지향상 등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주) 자기자금으로 시행하는 지원사업이다. 한울본부의 2022년도 사업자지원사업 예산은 총 160.42억으로 전년 대비 13.96억 증가했으며, 공모분야는 ▷교육장학사업 ▷지역경제협력사업 ▷주변환경개선사업 ▷지역복지사업 ▷지역문화진흥사업 ▷그 밖의 지원사업 등 총 6개 분야다. 한울본부는 올해도 지역 내 기관‧단체‧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오는 10일, 11일 한울본부 홍보관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10일 오전 10시에는 문화‧행사‧환경 분야, 11일 오전 10시에는 경제‧교육‧복지 분야 설명이 예정돼 있다. 한울원자력본부 박범수 본부장은 “2022년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사업(보편적 복지 및 주민소득 증대‧일자리 창출)과 정부‧지자체 시행정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