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신선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80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8,161명(해외유입 4,74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73명으로 총 29,301명(76.78%)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31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6명이며,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49명(치명률 1.44%)이다.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
[ 시사뉴스 신선 기자 ] 전북 군산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5일 군산시에 따르면 경기 군포시 확진자와 접족한 50대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는 전북 419번(군산 101번)으로 분류됐다. 50대는 군포 227번 확진자와 같은 직장에서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는 5일 검체 검사 후 이날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방문지 CCTV 확인과 함께 소독을 실시했으며 핸드폰 GPS·카드사용내역 등 조사를 통한 추가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군산지역에서는 지난달 8일부터 7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총 누적 확진자는 101명이다.
[ 시사뉴스 신선 기자 ] 부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된 지인과 만난 충북 청주의 40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5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청주 50대 A씨(충북 404번)의 확진에 따라 진단검사 대상에 오른 40대 B씨(충북 422번)가 이날 늦은 오후 양성 판정을 받고 입원했다. 선행 확진자는 부산에 거주하는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감염됐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는 A씨의 밀접 접촉 사실이 확인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청주에서는 이날 하루 40대 2명, 60대와 70대 각 1명, 80대 1명 등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청주와 영동 등에서 산발적인 추가 확진이 이어지면서 충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4명 증가한 422명을 기록 중이다.
[ 시사뉴스 신선 기자 ] 대전에서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550명으로 늘었다. 대전시에 따르면 548번 확진자는 서구에 사는 50대로, 직장동료인 462번(대덕구 50대)과 접촉한 463번(서구 50대) 확진자의 가족이다. 지난달 24일 검사에선 음성이 나왔고, 25일 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는데 1일 기침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 뒤 이날 확진됐다. 549번 확진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40대로 546번(동구 30대) 확진자의 지인이고, 4일 부터 콧물 증상이 있었다. 550번 확진자는 유성구 거주 30대로 1일 부터 발열 증세가 나타났는데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역학조사중이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 시사뉴스 신선 기자 ]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소 160명으로 나타나는 등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n차 전파’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5일에도 종로구 파고다타운,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 서울대효병원, 식당, 콜센터, 사우나, 가족, 직장 등 일상감염이 동시다발로 확산됐다. 서울 자치구 등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최소 160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1만111명으로 1만명을 넘어섰다. 동작·강서·강남·도봉·송파·양천·용산구 등에서는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상황은 연일 악화일로다. 서울 코로나19 확진자는 사흘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다. 특히 이날 0시 기준 235명은 지난 3일 295명, 지난 2일 262명에 이어 서울 하루 확진자 발생 역대 세번째 규모다. 또 지난달 18일부터 세자릿수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동작구에서는 30명의 신규 확진자(429~459번)가 쏟아졌다. 429~430번과 432~445번, 446·447번, 449~458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감염자 접촉으로 추정된다. 448번 확진자는 해외입국자다. 431·459번 확진자의 경우는
[ 시사뉴스 신선 기자 ]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육군 최대 군사 교육·훈련시설인 상무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됐다. 상무대 발 감염 환자는 27명으로 늘었다. 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장성군 상무대 육군포병학교 소속 위관급 간부교육생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장성 29~32번째 환자로 분류돼 육군 자체 격리 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다. 전남 지역 확진자 분류에는 아직 포함되지 않았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상무대 관련 첫 확진자(전남 395번 환자)와 함께 교육을 받은 동기생이다. 지난달 29일까지 상무대 내 확진자는 18명이었으나 최근 사흘간 9명(3일 3명, 4일 2명, 이날 4명)이 추가 감염됐다. 이로써 상무대 관련 누적 환자는 27명이다. 새롭게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 모두 기존 확진자의 부대 내 밀접촉자로, 1인실에 격리 중이었다. 영외 동선이 없어 지역 감염 확산 우려는 낮은 것으로 방역당국은 판단하고 있다. 군과 방역당국은 정밀 역학조사와 함께 추가 감염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 시사뉴스 신선 기자 ] 3차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임에도 정부가 경제와 방역사이에서 갈팔질팡하고 있어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방역과 일상의 조화를 목표로 새롭게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을 제시하고도 정부가 이를 지키지 않으면서 오히려 국민들은 거리두기 상황을 미리 예측하고 대비하기 어려워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2차 유행이 소강 국면에 접어든 10월 당시 기준에 충족하지 않았는데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서둘러 내렸던 정부가 올 겨울 3차 유행 과정에선 잇따라 거리두기 상향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거리두기 단계 상향으로 자영업자 등의 경제적 피해가 크다는 목소리가 나온 8월 2차 유행을 계기로 방역과 관련해 일상에서의 경제적 피해를 함께 언급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이 때문에 일부에선 현재 전체 정부 부처가 참여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중심 구조를 적어도 거리두기 단계 조정 등에서만큼은 방역당국과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관계 부처가 참여토록 하자는 의견이 나온다. 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00명이다. 하루 600명은
[ 시사뉴스 신선 기자 ] 서울시가 오늘부터 2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강력한 거리두기에 돌입한다. 이날 오후 9시 이후 마트와 독서실, 미용실 등 일반관리시설 운영이 금지된다. 시내 박물관, 청소년센터 등 각종 공공시설은 운영이 전면 중단된다. 2만5000곳의 학원과 독서실, 스터디카페도 오후 9시 이후 운영할 수 없다. 대중교통 운행도 30% 감축된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9시 이후 도시의 불을 끄겠다며 강화된 거리두기를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상점, 영화관, PC방, 오락실,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놀이공원, 이·미용업, 마트, 백화점 등 일반관리시설도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문을 닫아야 한다. 생필품은 구입할 수 있도록 오후 9시 이후에도 음식점의 포장·배달, 300㎡ 미만 마트·상점 등의 운영은 허용된다. 총 2만5000곳의 교습소,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도 오후 9시 이후 운영이 금지된다. 시는 오후 9시 이전 과정에 대해서도 온라인 수업을 권고했다. 시와 자치구, 시 투자출연기관이 운영하는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 도서관 등 공공문화시설 66개소, 청소년시설 114개소, 공공체육시설 1114개
[ 시사뉴스 신선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00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6,332명(해외유입 4,65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59명으로 총 28,611명(78.75%)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18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16명이며,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36명(치명률 1.48%)이다.
[ 시사뉴스 신선 기자 ] 세계 최초로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승인한 영국에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으로 관련 사망자의 최대 99%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3일(현지시간) 나왔다. 영국 정부의 의료 관련 차석 의무관인 조너선 반탐 노팅엄대 교수는 이날 BBC와의 인터뷰에서 "(우선 접종 대상의) 1단계를 완수하고, 백신도 매우 효과적이라면 이론상 코로나 관련 입원과 사망의 99%를 제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반탐 교수는 최대한 빨리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접종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영국 정부는 요양 시설 거주 고령층과 보호사들을 접종 1순위 대상으로 구분하고 있다. 영국은 전날 세계 최초로 미 접종은 다음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반탐 교수는 백신이 이날 안에 영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주 조만간 영국에 올 것이다. 며칠이 아니라 몇 시간 안이라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영국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이 승인을 받기 전 4000만 회 분량을 사전 주문했다. 이 백신은 2회 접종이 필요하기 때문에 모두 2000만 명이 맞을 수 있는 분량이다. 화이자·바이오
[ 시사뉴스 신선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16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5,703명(해외유입 4,62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87명으로 총 28,352명(79.41%)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6,82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17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29명(치명률 1.48%)이다.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
[ 시사뉴스 신선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93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5,163명(해외유입 4,59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80명으로 총 28,065명(79.81%)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6,57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1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26명(치명률 1.50%)이다.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
[ 시사뉴스 신선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20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3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4,652명(해외유입 4,58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60명으로 총 27,885명(80.47%)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6,24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97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26명(치명률 1.52%)이다.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