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기자]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후보가 22일 6월 지방선거 인천시장 선거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했다.새누리당 유정복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부채, 부패, 부실로 얼룩진 위기의 인천을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도시로 변모시키는 것이 시대적 사명이라 확신한다”고 언급했다.유 후보는 “13조에 이르는 부채, 전국 최악의 실업률, 9년째 전국 최하위인 대학수능 성적은 인천의 미래마저 위태롭게 하고 있다. 계속 불거져 나오는 송영길 전 시장 측근들의 각종 비리와 부정부패는 300만 인천시민을 분노케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정치적 목적을 위해 시장직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장이 아닌, 시민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시장이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유 후보는 “인천시민들과 함께 손잡고 위기의 인천을 구하겠다. 인천이 세계 중심도시로 커나갈 수 있는 성장전략을 펼쳐나가기 위해 부채 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며 “인천을 통일 전초기지로 만들고 인천이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무능한 시장이냐, 힘있는 시장이냐. 측근이나 특정세력을 위한 시장이냐, 시민을 위한 시장이냐”라고 반문, 지지를 호소했다
[신형수기자] 6월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인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는 22일 본격적인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새누리당 남경필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경기도 혁신을 통해 일자리 넘치는 따뜻하고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남 후보는 “국민 마음속에 깊은 상처가 채 아물지도 못한 상태에서 ‘저에게 표를 달라’는 선거운동을 해야 한다는 사실에 다시 한 번 죄스러운 마음뿐”이라고 이야기했다.이어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잘못된 모든 것을 바꾼다는 각오로 구석구석을 다니며 자세히 살피겠다”면서 “바꾸지 않으면 죽는다는 각오로 일하겠다”고 약속했다.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 역시 이날 출정식에서 “경제부총리를 지낸 준비된 도지사로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일자리 도지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김 후보는 “오늘 새벽 조용히 안산을 다녀왔다”며 “우리 아이들을 지켜내지 못한 죄인의 한 사람으로 다시는 세월호 참사의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이어 “단 한 명의 생명도 구하지 못한 대통령과 집권 여당에 무한 책임을 물어야 하지 않겠냐”며 “경기도를 변화의 중심으로 만들고 수도권 승리의 선봉장이 되겠
[신형수기자]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안양동안을)은 박 대통령이 세월호 담화문에서 밝힌 ‘적폐청산’과 ‘국가개조’를 위해서는 국회가 획기적인 변화에 나서야 하며, 국민이 진정 원하는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국회부의장에 나섰다고 밝혔다. 서울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심재철 의원은 1995년 신한국당과 한나라당 부대변인을 시작으로 지난 20년간 기획위원장, 홍보위원장, 경기도당 위원장, 원내수석부대표, 정책위의장, 최고위원 등 당의 기획·홍보·정책 등 핵심당직을 두루 거쳤다. 심 의원은 2000년 등원 첫해 7개의 국회 개혁법안을 발의하는 등 지금까지 총 20여 개에 달하는 국회·정치 개혁 법안을 발의했다. 그 중에서 국회의장의 중립적인 의사 진행을 위해 당적을 포기하도록 하는 국회법 개정안, 철새 정치 근절법과 인사청문회 강화를 위한 개정안을 비롯해 의원표결 실명제의 계기가 된 국회 표결 전광판 신설 촉구 등은 의회 민주주의를 진일보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심 의원이 지난 2012년 전당대회 출마 당시 내세운 6대 정치개혁 공약 중에서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 연금제도 개선, 무노동 무임금 적용, 국회윤리위 기능 강화가 새누리당의 정치 개혁 대표 공
[신형수기자] 세월호 참사 이후 시행하는 지방선거에 대해 여야의 생각이 다르다. 새누리당은 6월 지방선거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눈물을 닦아 드려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정권심판론을 꺼내들었다.새누리당 최경환 중앙선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은 22일 박성효 새누리당 대전시장 후보 사무실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현장회의에 참석, “박 대통령의 눈물을 닦아드려야 할 때가 됐지 않았느냐”고 밝혔다.최 위원장은 “국민 모두가 이제는 눈물을 닦고 안전한 나라, 안심하고 자녀 키울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고 언급했다.이어 “우리가 슬픔을 딛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집권당인 새누리당 후보가 당당하게 당선돼 지방자치 행정을 이끌어야 비로소 가능하지 않겠느냐”고 밝혔다.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공동대표는 이날 김진표 경기도지사 후보 사무실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국민의 슬픔과 분노가 표로써 말씀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정권심판론을 꺼내들었다.김 대표는 “선거가 있어야 변화가 있다”며 “모두가 죄인이라고들 하지만 반성해야 할 죄인이 있고, 용서할 수 없는 죄인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살릴 수 있었던 생명들을 죽게 만든
[신형수기자] 6월지방선거 인천시장 송경길 후보 측 윤관석 대변인은 21일 청와대 현직 행정관이 선거 개입을 했다고 폭로했다.윤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20일 새누리당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의 공식일정이었던 한국노총중앙위원회 임원과의 면담 자리에 현직 청와대 고용노동비서관실에서 근무하는 김영곤 행정관이 배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공개했다.윤 대변인은 “세월호 참사로 온 국민이 슬픔에 빠져있는 지금 이 시기에 청와대 행정관이 직접 나서서 여당 후보를 지원한 것이다. 이것은 명백한 청와대의 선거개입이고, 있을 수 없는 국기문란 행위”라고 규정했다.이어 “지난 대선 당시 국가기관 선거개입에 대한 진상 규명과 처벌조차 이루어지지 않았다”면서 “그런데 재발 방지는커녕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임을 자임하는 유정복 후보를 현직 청와대 직원이 선거 사무실까지 방문하며 노골적 지원하는 행위는 청와대의 선거개입이 도를 넘고 있다는 것을 보여는 명백한 증거”라고 힐난했다.윤 대변인은 “이번 청와대 행정관의 선거개입 사건은 위법, 탈법을 넘어 공무원의 선거개입이라는 가장 기초적 금도를 넘는 심각한 국기문란 사건이다. 청와대의 즉각적이고 철저한 진상규명과 관련자 처
[신형수기자] 그동안 법적인 근거 없이 징수해온 국립대 기성회비 문제가 법원의 최종 판결을 눈앞에 둔 가운데 국립대 기성회회계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를 두고 논란이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기성회회계를 일반회계와 통합하여 등록금을 징수하자는 입장인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기성회비는 국가가 국립대에 대해 재정지원을 충분히 하지 않은 채 대학들이 편법적으로 징수하도록 정부가 방치해온 만큼 정부의 재정적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는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국립대학 재정회계법안」을 국회에 제출하고 조속한 통과를 주장하고 있는 반면, 야당은 유은혜 의원 대표발의로 「기성회회계 처리에 관한 특례법안」을 국회에 제출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다른 대안을 내놓고 맞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설훈, 유기홍, 도종환, 유은혜 의원은 5월 2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립대학 기성회회계 처리 대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해 정부 및 국립대 구성원들의 입장을 확인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설훈 의원은 “대부분 국립대학들은 기성회비 명목으로 전체 등록금의 78%에 달하는 금액을 징수하고 있지만
[신형수기자] 유정복 새누리당 인천광역시장 후보는 21일 숭의동 새누리당 인천시당에서 세번째 유정복의 희망선언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300만 인천시민 모두가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 가기 위한 교육․복지․안전 등과 관련된 공약들을 제시했다.우선 유정복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부채 7조, 교육 꼴찌’를 해결하겠다며 당선된 송영길 후보 4년 동안 달라진 것 하나없이, 부채는 7조에서 오히려 13조로 증가하고, 각 분야별 인천시의 성적은 낙제점을 면치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특히 교육은 여전히 꼴찌 수준으로, 송후보가 의욕적으로 추진한 학력향상 선도학교의 수능성적은 오히려 떨어졌고, 교육예산 1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했지만 현실은 절반 수준인 5천억원에 불과한 실정이다. 그리고 원도심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했지만, 도시재생기금 3조원은 한푼도 적립하지 못하였으며, 원도심과 신도심의 재정자립도 격차는 계속 벌어지고 신도시와는 반대로 원도심 인구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또한 3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높은 실업률 속에서 시민들의 행복은 점점 줄어들고, 생활고와 삶을 비관하여 자살하는 사례도 늘어 자살률이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임을 비판했다.유 후보는
[신형수기자] 22일부터 6월 지방선거 공직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최대 격전지는 아무래도 수도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서울시장의 경우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가, 경기도지사의 경우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가, 인천시장의 경우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후보가 맞붙고 있다.현재 각종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다소 우세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지지율은 언제든지 변화할 수 있다. 따라서 여론조사 추이는 항상 살펴봐야 할 문제이다.특히 밴드웨건 효과와 언더독 효과가 얼마나 발휘할 것인지 살펴봐야 할 문제이다. 밴드웨건 효과는 ‘잘하는 후보’에게 미는 현상으로 소위 ‘대세론’을 따르는 경향을 말한다. 반면 언더독 효과는 ‘싸움개’를 말하며 대세론 후보에 비해 지지율이 다소 뒤지고 있지만 멋진 승부를 펼치면서 소위 동정표를 얻는 경우를 말한다. 따라서 이번 선게어서 밴드웨건 효과와 언더독 효과가 얼마나 발휘할 것인지도 관전포인트 중 하나이다.이번 지방선거의 가장 큰 포인트 중 하나는 바로 앵그리맘이다. 분노한 엄마들 특히 40대 엄마들의 표심이다. 이미 각종 여론조사에서
[신형수기자]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남경필 후보는 22일 공식선거운동을 맞이하면서 세월호 참사를 언급하며 “지지 호소도 죄스러울 마음 뿐”이라고 언급했다 남 후보는 “선거운동 내내 그 어떤 질책도 달게 받겠다. 어떤 야단도 맞겠다”면서 “저부터 반성하고 저부터 바꾸겠다.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잘못된 모든 것을 바꾼다는 각오로 구석구석을 다니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면밀히 살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이어 “남경필과 새누리당에게 힘을 모아 주십시오! ‘정신 차려라’고 천 번이고 만 번이고 회초리 때려주십시오. 하지만 ‘더 잘하라’는 격려도 잊지 말아 주십시오. 그동안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 계속 주시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호소했다.
[신형수기자] 세월호 참사 이후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로 주목받는 ‘김영란법(부정청탁 금지 및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의 6월 입법화가 곧 현실화 될 것으로 보여진다. 여야 모두 입법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김영란법은 공직자가 100만 원 이상의 금품이나 향응을 받을 경우 직무 관련성이나 대가성과 무관하게 형사처벌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이상민 의원과 새누리당 김용태 의원은 21일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입법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김용태 의원은 “공직사회에 문제가 있는 것을 바로 잡는 것이라면 정부안이 아니라 김영란 원안, 야당안 모조리 다 받아들여서 바로 6월에 입법하겠다”고 말했다.정부안이 원안보다 직무관련성 부분에서 후퇴됐다는 지적에 대해 “직무관련성도 포함하고 액수도 명시해 오해의 소지를 완전히 없앨 수 있는 안을 만들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지금 우리가 이 공직사회 부패를 도려내야 되겠다는 것은 국민적 요구이고 시대정신이기 때문에 단 한치도 주저하지 않고 꺼리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상민 의원은 “김용태 의원의 이 같은 입장이 새누리당의 입장변화라면 당장 오늘이라도 통과될 수 있다”며
[신형수기자] 세월호 참사에 대한 정부 심판론을 놓고 여야의 이견이 엇갈렸다. 새누리당은 정권심판론을 용납 못한다는 입장이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비판했다.새누리당 최경환 공동선대위원장은 21일 ‘중앙당-시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연석회의’에서 정권심판론에 대해 “이는 결코 용납돼선 안될 일”이라고 지적했다.최 위원장은 “새누리당도 마찬가지지만 새정치연합도 그동안 입법권을 제대로 행사했는지 예산 심사는 제대로 했는지 반성하고 자숙하면서 당리당략에서 벗어나 초당적 차원에서 세월호 참사의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책 수립에 전력을 다해야 할 처지”라고 언급했다.반면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공동대표는 ‘전국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소 잃고 외양간 없앤다는 말이 나돌고 있다”면서 “철저한 진상규명 없이 국가안전처 100개를 만들어도 안전한국은 만들 수 없다”고 지적했다.김 공동대표는 “대통령과 청와대가 앞으로 어떻게 변하겠다는 말도 없었다”면서 “청와대는 각계 의견을 수렴했다고 하는데 제1 야당의 의견을 구하지 않은 것은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비판했다.안철수 공동대표는 “아무리 법과 제도가 바뀌어도 결국 일을 하는 것은 사람”이라면서 “대통령 본인 뿐아니라 대통령 주
[신형수기자] 20일 새누리당 이학재 의원(인천 서구․강화군갑)은 아동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현행 아동복지법은 ‘아동’을 만 18세 미만으로 규정하고 있어 만 18세가 되면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에서 퇴소해야 한다.하지만 동법 시행령에서는 몇몇 예외조항을 두고 있는데 ‘고교, 대학에 다니거나 정부가 지정한 직업 교육·훈련을 받는 경우, 장애나 질병 등의 이유로 지방자치단체장이 보호기간 연장을 요청하는 경우’에 시설에 좀 더 머물 수 있다. 이외에도 지능지수가 71~84 범위면서 자립 능력이 부족한 25세 미만과 학원법에 따른 학원에서 교육을 받으면서 20세 미만인 경우에도 시설에 더 머물 수 있다. 그 밖의 사유가 있을 때엔 1년 이내의 범위에서 보호기간을 연장 할 수 있다. 결국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다수 아동은 대학에 다녀야만 시설에서 더 지낼 수 있는 것이다. 이에 이의원은 현재 교육정책방향과도 맞지 않고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 아동들은 퇴소되어야하는 현행법이 불합리하다며, 시설 아동들의 성공적 사회 진출을 위한 기반마련 전까지 아동복지시설 기간 연장을 원하는 아동들에 대해서는 3년간의 시설 연장을 허용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의원이 20일 세월호 참사 관련 대정부 긴급현안질의에서 “총리 혼자 모든 책임 짊어지겠다는 충정은 이해하지만 내각뿐 아니라 청와대 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국정원장 등 직할 보좌진의 인적쇄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문 의원은 “광화문 네거리에서 머리 풀고 석고대죄라도 해야 옳은지, 참으로 참담하고 참혹한 심정”이라며 이같이 이야기했다.문 의원은 “어제 대통령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우리 국회도, 여야 없이 특검을 하든, 국정조사를 하든, 유족들을 포함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만들든, 특별법을 만들어서 이 모든 것이 한 치의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이어 “대한민국 검찰, 경찰, 모든 사법기관을 총 동원해서라도 책임져야 할 사람은 끝까지 발본색원해서 반드시 상응한 책임을 물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문 의원은 “우리 모두 도덕적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만, 이 참사의 가장 궁극적인 책임은 국가원수이자 대한민국 국정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에게 있다”고 밝혔다.이어 “참여정부 재난안전시스템을 참고할 용의가 있는가”라고 반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