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일본과 지소미아(GSOMIA)협정을 종료한 지 닷새 만에 태국과 전격적인 지소미아 협정을 체결했다. 외교부는 “6·25 당시 태국은 미국 다음으로 참전을 결정한 전통적 우방국”이라며 “이번 한·태국 지소미아 체결의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 ‘의미’에 대해서는 “국가 비밀이라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일본과의 지소미아 파기에 대해 일본은 물론, 미국 행정부 또한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았다. 여기에 북한의 김정은의 지지 반응까지 총체적 난관에 부딪히자 다소 뜬금없는 해법으로 태국과의 지소미아 체결을 선택한 것 같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시작되던 즈음부터 극일(克日)운동과 패스트트랙의 혼란한 정국까지... 대한민국의 우픈 단상들을 좀더 원초적인 언어로 재구성했다. 대한민국 역사 중 가장 치열한 변화의 시점에 천태만상의 편린들을 모아 어른들의 낙서 같은 그림책을 꾸미게 됐다. 역사를 써가는 순간에도 누군가는 벽에 낙서를 한다. 그렇기에 그림은 가장 원초적인 언어라고 할 수 있다. 낙서와 역사 중 어느 것이 더 가치 있다고 말할 수 있나? 낙서 또한 가치 있는 세상에 대한 기록이며, 좀 더 열린 마음으로 바라보면 공식화된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과 북한 양국의 힘겨루기가 계속됐다. 북한은 특유의 벼랑끝 전술과 핵협박을 일삼았고, 미국도 무력사용을 언급하며 맞대응해 왔다. 결국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 앞으로 보내는 공개서한 형태로 6ㆍ12북미정상회담 취소 사실을 전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또, 트럼프는 북한에 대해 경고 메시지도 전했다. “당신은 당신의 핵 능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하지만 우리 것은 엄청나며 강력하다. 신에게 그걸 결코 사용할 필요가 없게 해달라고 기도한다”고 적었다. 이에 뜨끔한 것일까? 북한이 트럼프의 회담 취소 서한에 전에 볼수 없이 신속하게 12일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을 미루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북한의 이런 태도 변화는 북한의 미래를 위해 북미정상회담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김정은은 실속을 선택했고, 트럼프는 1승을 챙겼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시작되던 즈음부터 극일(克日)운동과 패스트트랙의 혼란한 정국까지... 대한민국의 우픈 단상들을 좀더 원초적인 언어로 재구성했다. 대한민국 역사 중 가장 치열한 변화의 시점에 천태만상의 편린들을 모아 어른들의 낙서 같은 그림책을 꾸미게 됐다. 역사를 써가는 순간에도
[시사뉴스 우인덕 작가] 블랙리스트 올렸던 자한당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예루살렘은 폭격을 맞은 듯 유혈사태에 빠져들었다.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선언한 트럼프 대통령의 공식 선언으로 아랍권은 ‘분노의 날’을 선언하고 이를 규탄하는 항의 시위가 이스라엘과 충돌하면서 사망자가 속출하는 유혈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책임질 자리에 있는 사람은 한 번 더 말의 무게에 대해 고심하고 입을 열길…”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시작되던 즈음부터 극일(克日)운동과 패스트트랙의 혼란한 정국까지... 대한민국의 우픈 단상들을 좀더 원초적인 언어로 재구성했다. 대한민국 역사 중 가장 치열한 변화의 시점에 천태만상의 편린들을 모아 어른들의 낙서 같은 그림책을 꾸미게 됐다. 역사를 써가는 순간에도 누군가는 벽에 낙서를 한다. 그렇기에 그림은 가장 원초적인 언어라고 할 수 있다. 낙서와 역사 중 어느 것이 더 가치 있다고 말할 수 있나? 낙서 또한 가치 있는 세상에 대한 기록이며, 좀 더 열린 마음으로 바라보면 공식화된 문서나 글보다 좀더 현실에 맞닿아 있는 살아있는 언어다. 나는 오늘의 모습을 풍자하고 비틀어 보며 21세기 길목의 담벼락에 미래의 모습을 만평이라는 낙서를 초현실적인 시각으로 그려본다." ◇우인덕 화백은...
통일부에서는 1월 26일 “북한이 인민군 창건일(건군절)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규모 군사퍼레이드(열병식)를 준비하는 정황이 포착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는 등 불편한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다. 많은 것을 양보한 북한의 동계올림픽 참가를 체제 선전에만 악용하지 않게 잘 조율 하길. 북한의 동계올림픽 참가를 계기로 올림픽의 성공적인 진행은 물론, 남북의 긴장 완화와 평화 정착 및 나아가 통일로 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 다만, 북한이 이런 우리 민족의 염원을 건군절 열병식 등으로 체제선전을 위해 악용만 하려 한다면, 단호한 의지로 차단하고 악용하지 않도록 현명하게 대응해 평화올림픽으로 기억되기를 기원해 본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시작되던 즈음부터 극일(克日)운동과 패스트트랙의 혼란한 정국까지... 대한민국의 우픈 단상들을 좀더 원초적인 언어로 재구성했다. 대한민국 역사 중 가장 치열한 변화의 시점에 천태만상의 편린들을 모아 어른들의 낙서 같은 그림책을 꾸미게 됐다. 역사를 써가는 순간에도 누군가는 벽에 낙서를 한다. 그렇기에 그림은 가장 원초적인 언어라고 할 수 있다. 낙서와 역사 중 어느 것이 더 가치 있다고 말할 수 있나? 낙서 또한 가치 있는
6월 30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판문점에서 갑작스런 만남을 가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트윗을 올린 지 32시간 만에 본인 조차도 반신반의했던 역사적인 회동이 성사됐다. 트윗을 통해 “한국으로 갈 예정인데, 김 위원장이 이걸 본다면, 비무장지대에서 그와 악수 하겠다”고 하자 김 위원장이 만나자는 제의를 수락하면서 세기의 번개가 시작됐다. 이에 문 대통령은 “정전선언 후 66년 만에 판문점에서 미국과 북한이 만난다”고 회동이 성사됐음을 발표했고, 판문점에서 트럼프 대통령, 김 위원장, 문 대통령이 함께 손을 맞잡았다.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판문점 번개’였지만, 마음만 먹는다면 언제든 만남과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였다. 이 세기의 판문점 번갯불에 평화의 콩을 제대로 구워 먹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시작되던 즈음부터 극일(克日)운동과 패스트트랙의 혼란한 정국까지... 대한민국의 우픈 단상들을 좀더 원초적인 언어로 재구성했다. 대한민국 역사 중 가장 치열한 변화의 시점에 천태만상의 편린들을 모아 어른들의 낙서 같은 그림책을 꾸미게 됐다. 역사를 써가는 순간에도 누군가는 벽에 낙서를 한다. 그렇기
2018년 4월 27일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문재인 대통령이 판문점에서 남북 지도자 최초의 정상회담에서 두손을 마주잡았다. 그 모습은 TV를 통해 생중계됐고 가슴 찡한 감회를 느꼈다. 가깝고도 먼나라 북한, 그것도 최고 지도자라는 사람을 TV에서 보게 되고 육성을 들을수있다는 것이 경이롭게 느껴졌다. 그토록 오랜 세월 마치 달나라처럼 멀게 느껴졌던 그 거리가 이토록 가까운 것이었음이 실감나는 순간이었다. 닐 암스트롱이 최초로 달에 발을 디디며 했던 유명한 말을 떠올리게 됐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시작되던 즈음부터 극일(克日)운동과 패스트트랙의 혼란한 정국까지... 대한민국의 우픈 단상들을 좀더 원초적인 언어로 재구성했다. 대한민국 역사 중 가장 치열한 변화의 시점에 천태만상의 편린들을 모아 어른들의 낙서 같은 그림책을 꾸미게 됐다. 역사를 써가는 순간에도 누군가는 벽에 낙서를 한다. 그렇기에 그림은 가장 원초적인 언어라고 할 수 있다. 낙서와 역사 중 어느 것이 더 가치 있다고 말할 수 있나? 낙서 또한 가치 있는 세상에 대한 기록이며, 좀 더 열린 마음으로 바라보면 공식화된 문서나 글보다 좀더 현실에 맞닿아 있는 살아있는 언어다. 나는 오늘의 모습을 풍자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연일 쏘아대고 있다. 그런데 그 발사체에 대한 해석은 각자의 목적과 당리당략에 따라 각각 다른 반응으로 나타나고 있다. 국민이 느끼는 불안감을 진정으로 걱정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시작되던 즈음부터 극일(克日)운동과 패스트트랙의 혼란한 정국까지... 대한민국의 우픈 단상들을 좀더 원초적인 언어로 재구성했다. 대한민국 역사 중 가장 치열한 변화의 시점에 천태만상의 편린들을 모아 어른들의 낙서 같은 그림책을 꾸미게 됐다. 역사를 써가는 순간에도 누군가는 벽에 낙서를 한다. 그렇기에 그림은 가장 원초적인 언어라고 할 수 있다. 낙서와 역사 중 어느 것이 더 가치 있다고 말할 수 있나? 낙서 또한 가치 있는 세상에 대한 기록이며, 좀 더 열린 마음으로 바라보면 공식화된 문서나 글보다 좀더 현실에 맞닿아 있는 살아있는 언어다. 나는 오늘의 모습을 풍자하고 비틀어 보며 21세기 길목의 담벼락에 미래의 모습을 만평이라는 낙서를 초현실적인 시각으로 그려본다." ◇우인덕 화백은... 만평작가. 중앙대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예술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LG애드에서 광고크리에이터로 활약하며 광고를 만들면서 세상에 대한 통찰력
얼마 전까지만 해도 미국과 북한은 서로 으르렁거리며 위협적인 말폭탄을 주고받으며 그로 인해 한반도의 긴장 국면이 지속되고 있었다. 그런데 북한 김정은의 신년사를 통한 올림픽참가 발표를 통해 극적인 공동참가의 계기가 마련됐다. 아직은 넘어야 할 산도 많고 풀어야 할 숙제도 많기에 결과를 속단하기는 너무 이르겠지만 이런 기회를 통해서라도 남북 대화의 물꼬가 트이고, 북한 주민에게 교류와 협력을 통한 개방의 물결이 전파될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믿기에 그 어려운 첫걸음에 기대와 함께 큰 의미를 부여해 본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시작되던 즈음부터 극일(克日)운동과 패스트트랙의 혼란한 정국까지... 대한민국의 우픈 단상들을 좀더 원초적인 언어로 재구성했다. 대한민국 역사 중 가장 치열한 변화의 시점에 천태만상의 편린들을 모아 어른들의 낙서 같은 그림책을 꾸미게 됐다. 역사를 써가는 순간에도 누군가는 벽에 낙서를 한다. 그렇기에 그림은 가장 원초적인 언어라고 할 수 있다. 낙서와 역사 중 어느 것이 더 가치 있다고 말할 수 있나? 낙서 또한 가치 있는 세상에 대한 기록이며, 좀 더 열린 마음으로 바라보면 공식화된 문서나 글보다 좀더 현실에 맞닿아 있는 살아있는 언어다
김정은이 함경도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4차 핵실험 이후 수소폭탄 실험에 성공했다고 주장하며 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미사일 발사실험을 실시하며 강도 높은 무력 과시를 이어갔다. 그의 속내는 무엇일까? 지금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직접 회담을 통한 체제 유지와 제재 완화 등 ‘밀땅’이 진행 중이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시작되던 즈음부터 극일(克日)운동과 패스트트랙의 혼란한 정국까지... 대한민국의 우픈 단상들을 좀더 원초적인 언어로 재구성했다. 대한민국 역사 중 가장 치열한 변화의 시점에 천태만상의 편린들을 모아 어른들의 낙서 같은 그림책을 꾸미게 됐다. 역사를 써가는 순간에도 누군가는 벽에 낙서를 한다. 그렇기에 그림은 가장 원초적인 언어라고 할 수 있다. 낙서와 역사 중 어느 것이 더 가치 있다고 말할 수 있나? 낙서 또한 가치 있는 세상에 대한 기록이며, 좀 더 열린 마음으로 바라보면 공식화된 문서나 글보다 좀더 현실에 맞닿아 있는 살아있는 언어다. 나는 오늘의 모습을 풍자하고 비틀어 보며 21세기 길목의 담벼락에 미래의 모습을 만평이라는 낙서를 초현실적인 시각으로 그려본다." ◇우인덕 화백은... 만평작가. 중앙대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예술대학원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이 국회 패스트트랙에 오른 사법개혁 법안들을 본회의에 부의키로 했다. 자유한국당은 ‘삼류야합정치’라고 맹비난하며 대규모 집회와 전국순회여론전을 펼치며 총력 저지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대한민국 정치 변혁의 새로운 계기가 될 이번 사법개혁 법안들을 놓고 찬성파와 반대파간 대격돌이 예상된다. 여기에 공수처 설치에 대한 찬성여론을 내세우는 여당, 찬성팀과 국회의원 의석수 확대 반대 여론을 강조하며 맞대응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의 정치판 대전쟁을 관심 있게 지켜본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시작되던 즈음부터 극일(克日)운동과 패스트트랙의 혼란한 정국까지... 대한민국의 우픈 단상들을 좀더 원초적인 언어로 재구성했다. 대한민국 역사 중 가장 치열한 변화의 시점에 천태만상의 편린들을 모아 어른들의 낙서 같은 그림책을 꾸미게 됐다. 역사를 써가는 순간에도 누군가는 벽에 낙서를 한다. 그렇기에 그림은 가장 원초적인 언어라고 할 수 있다. 낙서와 역사 중 어느 것이 더 가치 있다고 말할 수 있나? 낙서 또한 가치 있는 세상에 대한 기록이며, 좀 더 열린 마음으로 바라보면 공식화된 문서나 글보다 좀더 현실에 맞닿아 있는 살아있는 언어다. 나는 오늘의 모습을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임명안을 재가하기 전날, ‘임명’과 ‘지명철회’ 두 가지 버전의 대국민 메시지를 작성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딸 논문 논란과 사모펀드 논란, 아내 정경심 교수의의 표창장 위조 의혹 등 각종 의혹에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조국 법무장관의 임명은 그만큼 문재인 대통령으로서도 함께 매를 맞는 기분일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사법개혁의 적임자로 권력기관 개혁을 최우선 기치로 내건 현 정부의 개혁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내면서 개혁 의지와 역량을 입증한 조 장관이 적임자이고, 그를 통해 검찰개혁을 마무리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임명을 재가한 만큼 조 장관의 향후 행보는 대통령에게 직접적인 책임이 돌아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시작되던 즈음부터 극일(克日)운동과 패스트트랙의 혼란한 정국까지... 대한민국의 우픈 단상들을 좀더 원초적인 언어로 재구성했다. 대한민국 역사 중 가장 치열한 변화의 시점에 천태만상의 편린들을 모아 어른들의 낙서 같은 그림책을 꾸미게 됐다. 역사를 써가는 순간에도 누군가는 벽에 낙서를 한다. 그렇기에 그림은 가장 원초적인 언어라고 할 수 있다. 낙서와 역사 중
조국 전 장관이 법무부장관을 내려놓았지만 부인 정경심 교수와 가족들에 관련된 수사는 계속되고 있다. 특히, 정 교수의 구속수사 여부에 대해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구속이 돼도, 되지 않아도 말이 많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사법부는 ‘광화문’의 바람에도 ‘서초동’의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공정을 바탕으로 법대로 집행하기를 바라본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시작되던 즈음부터 극일(克日)운동과 패스트트랙의 혼란한 정국까지... 대한민국의 우픈 단상들을 좀더 원초적인 언어로 재구성했다. 대한민국 역사 중 가장 치열한 변화의 시점에 천태만상의 편린들을 모아 어른들의 낙서 같은 그림책을 꾸미게 됐다. 역사를 써가는 순간에도 누군가는 벽에 낙서를 한다. 그렇기에 그림은 가장 원초적인 언어라고 할 수 있다. 낙서와 역사 중 어느 것이 더 가치 있다고 말할 수 있나? 낙서 또한 가치 있는 세상에 대한 기록이며, 좀 더 열린 마음으로 바라보면 공식화된 문서나 글보다 좀더 현실에 맞닿아 있는 살아있는 언어다. 나는 오늘의 모습을 풍자하고 비틀어 보며 21세기 길목의 담벼락에 미래의 모습을 만평이라는 낙서를 초현실적인 시각으로 그려본다." ◇우인덕 화백은... 만평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