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최근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이 격화되며 반도체‧이차전지 등 핵심 산업기술의 국외 유출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산업기술 침해행위의 범위가 확대되어 산업기술의 보호체계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홍정민의원(경기 고양병)이 대표발의한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행법은 국내 주요 산업기술을 부정한 방법으로 취득‧사용‧공개하는 행위 및 비밀유지의무가 있는 자가 부정한 이익을 얻기 위해 산업기술을 유출하는 행위 등을 ‘산업기술침해행위’로 규정해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국가핵심기술 또는 산업기술을 외국에서 사용하거나 사용되게 할 고의적인 ‘목적’이 인정되는 경우에 대해서만 처벌하는 것은 위반행위가 엄중함에 비해 처벌을 입증하기 위한 요건이 까다롭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홍정민 의원은 고의적인 유출 목적뿐만 아니라 유출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인식한 경우에도 법률상 금지행위로 규정하는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홍 의원은 “최근 첨단산업 분야의 기술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기술패권의 확보 여부는 국가안보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3일 구속된 데 대해 "너무도 뜻밖이고 통탄스러운 일"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정치보복에 대해 싸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 전 실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참으로 동의하기 어려우나 영장전담판사를 비난할 생각은 없다. 우리가 합의한 민주주의 제도이고, 우리는 이 제도를 존중하며 싸워나가야 한다. 구속적부심을 신청하고 다시 판단을 구해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흔히들 듣기 좋은 말로 '민주주의의 꽃'이라 하는 선거가 많은 취약점을 내포하고 있듯이 '민주주의의 보루'라 부르는 사법제도도 사람이 운용하는 것이고 그 보루에는 구멍이 숭숭 나 있다"고 지적했다. 임 전 실장은 "더 나은 제도를 만들고 더 절제력 있게 행사되도록 하는 것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일일 것"이라며 "결국 언젠가는 깨어있는 시민의식의 힘으로 검찰의 수사 편의성보다는 피의자의 방어권과 불구속 수사의 원칙이 더 엄격하게 존중되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내년도 예산안 법정시한 내 처리 불발된 것에 대해 국민의힘 방탄 때문이라며 여당으로서의 책임감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안귀령 상근부대변인은 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의 방탄으로 내년도 예산안의 법정시한 내 처리가 불발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내년도 예산안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연계하며 시간 끌기를 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안 상근부대변인은 "예산안은 한 해의 국가 살림을 결정하는 중요한 안건으로 국정 운영의 동력"이라며 "그런데 정부 예산을 챙겨야 할 집권여당이 그러한 예산안을 볼모 삼고 있다. 집권여당이 이상민 장관 한 명 지키겠다고 국회의 책무를 내팽개친 것"이라고 전했다. 안 상근부대변인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해임도 거론했다. 안 상근부대변인은 "진작 물러났어야 할 장관 한 명 지키자고 예산안 처리를 위한 법정시한마저 어기는 것이 상식에 부합하나"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힘의 무책임하고 비상식적인 행태 때문에 예산안 처리 후 곧바로 진행하기로 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도 지연되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이상민 장관을 지키기 위해 예산안을 볼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3일 월북몰이를 한 혐의를 받는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이 구속되자 여야가 상반된 반응을 내놨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한 집중 공세에 나선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정치보복이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최종 책임자는 누구입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이 오늘 새벽 구속됐다"며 "대한민국 사법부는 '도를 넘지말라'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궁색한 협박, 서훈 전 안보실장의 너절한 석명(釋明)을 인정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정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은 12월1일 이 사건의 최종 책임자는 자신이라고 밝혔다"며 "그의 복심으로 불리는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국방부와 해경 국정원의 보고를 토대로 월북을 최종 판단했다'고 주장했다"고 상기했다. 이어 "무고한 공무원을 북한군의 총구 앞에 방치해서 죽게 만들고, 그걸 월북으로 몰아간 최종 책임자가 문재인 전 대통령이라고 고백한 셈"이라며 지적했다. 그는 "2020년 9월21일 새벽 무렵 어업지도선에서 우리 공무원 이대준씨가 추락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3일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관련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구속된 것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임오경 대변인은 "서 전 실장이 증거인멸 우려로 구속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모든 자료가 윤석열 정부의 손에 있는데 증거인멸이라니 황당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검찰이 삭제했다고 주장하는 자료 역시 버젓이 남아있다. 심지어 검찰은 서 전 실장의 공개 기자회견을 증거인멸 시도라고 주장했다. 자신의 무고함을 항변하기 위한 공개 기자회견이 증거인멸이라면 방어권을 부정하는 것인가"라고 주장했다. 임 대변인은 "서해 사건은 당시 국방부, 해경, 국정원 등 안보 부처들이 정보와 정황을 분석하고 사실관계를 추정해 판단한 것"이라며 "당시의 판단과 달라진 정보와 정황이 없는데, 정부가 바뀌자 판단이 정반대로 뒤집히고 진실을 은폐했다고 한다. 정권의 입맛에 맞춰 결론이 정해진 정치보복 수사는 결국 법정에서 심판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민주당 소속 지방정부 및 지방의회 청소노동자 편의시설 현황을 당 홈페이지에 공개했다"며 "쾌적하게 쉴 권리, 민주당이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지난 9월 중앙당사 지하에 있던 청소노동자, 관리 직원분들의 편의시설을 지상으로 이전한 것에 뒤이은 후속 조치"라며 "우리당 지방정부, 지방의회 대부분 시설을 이용하는 노동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휴게시설과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있었다. 시설 설치 예정인 15곳, 청사 신축 후에 설치하겠다는 20곳 중 다수가 내년까지 휴게시설을 개선하거나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알려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당 지방정부들의 약속이 지켜질 수 있도록 내년에도 동일 사항을 조사해서 당 홈페이지에 공개하겠다. 또 현장 노동자의 휴게시설 설치와 시설 개선을 위한 제도개선에 당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노동 존중 사회가 멀리 있지 않다. 우리의 일상을 위해 땀 흘려 일하시는 분들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쉴 수 있어야 우리 모두 건강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책임과 권한을 가진 곳에서부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오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16강 진출이 확정된 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이같은 뜻을 전했다. 박 원내대표는 "우리의 간절한 소망대로 기어이 역전골을 넣으며 경기를 마친 태극전사들이, 국민과 함께 피가 타는 심정으로 다른 경기의 결과를 기다리다가, 결국 월드컵 16강 진출의 쾌거를 이뤄냈다. 어느 때보다 국민들께 위로와 희망이 절실한 때에 너무나 기쁘고 고마운 소식"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도 오랜만에 벅찬 감동과 희열이 차오른다. 수고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여러분은 우리 국민의 큰 자랑이다. 힘든 상황에서도 위대한 승리를 이끌어준 선수단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남은 16강 기간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 온 국민과 함께 뜨겁게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0.29 참사 발생 한 달을 앞두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즉각 파면할 것을 거듭 요구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수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제대로 된 국정조사를 실시하기 위해서라도 이 장관과 윤희근 청장을 즉각 파면해야 한다. 핵심 조사대상 책임자가 자리를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국정조사에 제대로 협조할 리 만무하다"고 주장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이 장관 파면 요구에 국정조사 무산까지 언급하고 있다"며 "대통령의 고등학교 후배 장관 하나 지키겠다고 국민과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내팽개치는 것이 진짜 '방탄 국회'"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부와 여당이 말하는 '선조사 후조치'는 어불성설"이라며 "이미 발생한 상황에 대해서도 파면 조치가 가능하고 필수적"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에게 내일까지 이 장관을 파면할 것을 촉구한다. 윤 대통령이 국민 요구에 응답하지 않는다면 민주당은 국민이 부여한 국회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 역시 "정작 잘못은 대통령과 참모들 그리고 집권여당이 초래해 놓고선 그 책임을 대충 시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윤석열 정부가 의도적으로 유족 간의 소통을 차단했다”며 "정부가 말도 안 되는 억지로 유족들의 연락을 막았다"고 주장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유가족들에 따르면 정부가 유족 간 소통을 위한 연락처 공유에 전혀 협조하지 않았다고 한다. 담당 공무원은 유족 간에 연락처가 공유되지 않게 하라는 교육까지 받았다고 한다"며 "심지어 아직 만들어지지도 않은 유가족 연대가 있어야만 연결해 줄 수 있다는 황당무계한 답변을 받은 유족도 있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는 유가족이 만나 소통하는 것이 두려워 사전에 차단한 것이냐. 그저 유족들은 가만히 있으면서 정부가 시키는 대로 지켜만 보라는 것이냐"며 "정부가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재발 방지, 진심 어린 사과를 바라는 유족들의 목소리를 막으려 한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또 "유가족이 연대해 협의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다. 정부는 누가 유족 간의 소통을 막는 방침을 정했고 지시했는지 밝히기 바란다"며 "지금이라도 유족 간 소통 채널을 열어주고 연락처가 공유될 수 있도록 하라"고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6일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와 한 저녁 만찬을 두고 “협치를 포기한 한가한 비밀만찬”이라고 비판했다. 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엄중한 국가위기 상황인데도 한가하게 수다를 떠는 정부와 집권여당의 태도는 기가 막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하물며 10·29 참사는 잊은 건가. 유가족의 피 맺힌 절규를 귓등으로 듣는 것인가"라며 "국민 앞에 야당과의 협치를 약속했던 대통령이다. 하지만 대통령실과 여당간의 화합만 강조했다고 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지난 8월 여당 지도부가 구성되면 같이 만나자고 했던 대통령의 말은 시간끌기를 위한 허언에 불과했다"며 "야당은 정치탄압의 대상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서 상근부대변인은 이번 회동이 기자단 취재 없이 비공개로 진행된 것을 두고 "사진 한 장, 영상 한 편 공개하지 않은 비밀만찬"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한마디 말조차 취재를 불허한 정부여당의 만찬 회동은 불통과 독선으로 점철된 그들만의 국정운영을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찬 회동을 가졌다. 정진석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표 최측근의 개인 비리에 대해 민주당이 전면에 나서는 것을 두고 "당이 검찰과 사법적 진실 공방을 서로 주고받는 주체로 나서지 않아야 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민주당 내 비명계(비이재명) 의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의원은 전날 오후 YTN라디오 '이재윤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같은 당 김종민 의원이 "현재 검찰 수사의 목표가 민주당을 '방탄 정당'으로 만들어 민주당 전체의 신뢰도를 깨는 것"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저뿐만 아니라 모든 우리 의원들이 다 마찬가지일 텐데, 민주당을 사랑하니까 이러저러한 우려와 문제제기들을 하는 것이라고 본다"며 운을 뗐다. 그는 "민주당을 사랑하고 또 민주당으로 어떤 위험이 확산되지 않도록 하고 민주당이 최종적으로 선거 승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지금부터 여러가지 고민들을 말씀드리기는 하는 것"이라면서도 "저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이재명 대표와 그 주변 측근들의 혐의에 대해 사법적으로 아는 게 별로 없지 않나"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이 문제가 당으로 확산되거나 또 당이 이 문제의 한복판에 서거나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서울시의회에서는 반값 등록금을 시행하고 있는 서울시립대의 경쟁력이 계속 하락하고 있어 ‘반값 등록금’ 정책을 폐지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반값 등록금으로 인해 서울시 재정 투입은 늘어났으나, 대학 순위가 크게 하락하였고, 휴학생과 자퇴생도 증가하고 있어 세금낭비에 대한 구조조정을 하자는 취지이다. 김현기 의장, 서울시립대 반값 등록금 중단해야 2012년 본격 시행된 반값 등록금은 학생들의 실질 등록금 부담을 절반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시행됐다. 서울시립대는 2012년부터 시행한 ‘반값 등록금’으로 다른 대학보다 저렴한 등록금 덕에 등록금 대비 장학금, 교육비 등의 교육여건이 좋은 대학이다. 공립대학 중 유일한 종합대학 서울시립대는 재정의 62%를 서울시로부터 지원받고 있어 합리적인 등록금과 대규모 장학금으로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하고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 시립대에 따르면 교육비 투자와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나타내는 교육비 환원율은 529%로 전국 국·공립대학 중 최상위 수준이다. 장학금 수혜율은 73.5%(중복지원 포함 수혜율 122.5%)에 달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졸업 후에도 학자금 대출상환 걱정 없이 사회생활을 시작할 수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2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일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논의되는 내용을 눈여겨 보고 있다"며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계획서에 여당인 국민의힘 의견 및 입장을 반영하려면 오는 22일까지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시간을 따져봤을 때 오는 22일까지는 특위가 1차 회의를 갖고 (국정조사) 계획서에 대한 논의를 위해 위원장, 간사 선출 등을 해야 한다"며 "가급적 23일, 늦어도 24일 오전에는 계획서 안을 위원회 안으로 만들어 놓아야 24일 오후 본회의에 상정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결국 국민의힘은 21~22일 중에는 국정조사 특위 명단을 낼 지 말 지, 계획서에 본인들 의견을 반영할 지 말 지 결정해야 한다. 의원총회를 통해 지혜로운 결정을 내려달라고 말씀드린다"고 촉구했다. 앞서 김진표 국회의장은 오는 21일 정오까지 국정조사 특위 위원 추천 및 조사계획서 등을 제출해달라고 발표한 바 있다. 국민의힘은 이에 오는 21일 의원총회를 열고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박 원내대표는 "저희가 알고 있기로는 국민의힘에서 모두 다 반대하